조기 유방암의 치료를 위한 방사선치료와 타목시펜 투여

조기단계의 유방암 환자의 경우 유방보존술을 받은 후에는 항상 방사선치료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구결과에서는 종괴절제술을 받은 후 방사선치료를 할 경우 유방에 암이 재발할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으며, 따라서 환자가 본인의 유방을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도 더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방절제술 후 얻어진 시료를 분석한 연구결과에서는 때때로 원발성 종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유방의 다른 부위에서 작은 종양이 침착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방사선치료는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기타 부위의 암 침착을 효과적으로 조절합니다. 그러나 종괴절제술을 받은 후 방사선치료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있는 작은 종양의 침착이 자라나 유방에서 암이 재발될 수도 있습니다.

타목시펜 또한 종양이 재발될 위험을 감소시키기는 하지만, 크기가 작은 유방암이라 하더라도 타목시펜과 방사선치료를 함께 쓰는 경우에 가장 좋은 결과가 얻어졌습니다.




외부조사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의 방사능 유무

외부조사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치료를 받고난 다음에 방사능을 띠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방사선으로 인해 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어린아이와 같이 놀거나 안아주더라도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습니다.




과거 방사선치료를 받은 이후 발생한 재발성 유방암에 다시 방사선치료를 하는 경우

방사선치료는 종종 유방암에 효과가 있는 치료법으로 다양한 경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기 유방암일 때에는 유방을 치료할 목적으로도 이용되며, 때로는 암이 신체 다른 부위로 퍼졌을 때 전이성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이용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사선치료의 과정은 암세포는 최대한 죽이면서 합병증의 위험은 최소화하도록 계획하며 통상 매일 치료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같은 부위에 한 번 이상의 방사선조사는 정상조직이 그처럼 높은 방사선량을 감당할 수 없어 합병증의 위험이 너무 높아지므로 방사선치료는 일반적으로 신체의 같은 부위에 두 번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 아주 드문 경우에 같은 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두 번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한국임상암학회 유방암 가이드북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06/12 11:00 2015/06/12 11:00
유방암의 항호르몬요법


유방암 세포는 크게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경우와 음성인 경우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암이 만들어지는 당시부터 호르몬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암을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라고 하고, 호르몬 수용체가 없는 암을 호르몬 수용체 음성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르몬 수용체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유방암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입니다. 이 두 수용체 중 한 가지만 존재해도 우리는 그 유방암을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라고 부르며, 이런 경우 수술 후 혹은 유방암이 재발했을 때 항호르몬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항호르몬요법은 유방암 치료제 중 가장 오래된 요법으로 호르몬 수용체의 양성도가 강할 때에 치료 효과가 큽니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항호르몬요법은 경구용이고 항암화학요법에 비해 약물의 부작용이 적어 환자의 삶의 질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하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환자들이 항암제를 투여 받고 있지 않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극소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지나치게 염려하여 복용을 거부하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장기 복용하는 것이며 용법과 용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표적인 호르몬제 중 타목시펜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작용하여 항암 효과를 나타내고, 폐경 전후의 모든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아로마타제 저해제인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 레트로졸(Letrozole), 엑스메스테인(Exemestane, aromacin)은 아로마타제에 작용하여 조직의 에스트로겐 생성을 줄임으로써 기존의 타목시펜보다 항암효과가 더 크나 폐경 후 여성에게만 안전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에게 있어서 아나스트로졸, 레트로졸, 엑스메스테인은 수술 후의 보조호르몬요법으로 점차 타목시펜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 외 타목시펜과 유사하게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작용하는 풀베스트란트(fulvestrant, Faslodex)는 폐경 후 여성에게 투여되며 전이성 유방암의 2차 약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항호르몬요법과 항암화학요법을 동시에 투여하였을 때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커지는 반면에 효과는 증가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약물을 차례차례 투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술 후에 항암화학요법을 정맥으로 4차례에서 8차례 투여를 마친 후에 항호르몬제를 5년간 복용하도록 합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2014/10/07 15:14 2014/10/07 15:14

유방암 환자의 산부인과 질환 관리

남은지 (연세의대 산부인과)

제 외래에는 유방암 환자들이 많이 찾아오십니다. 대개는 산부인과 검진을 위해 오시는데, 사실 별다른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도 진료실에 들어오실 때 보면, 걱정 가득한 얼굴로 들어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유방암이라는 어려운 치료 과정을 겪고 있는데, 또 다른 부위 암이 생겼을까 근심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모두 괜찮다고 말씀 드리면 얼굴빛이 어찌나 밝아지시는지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유방암 환자들이 산부인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이유는 크게 현재 하고 계시는 항암호르몬제 복용과 관련된 부분과 유방암과 연관하여 부인과 질환의 발생이 살짝 증가할 수 있다는 점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유방암 환자에서 사용하는 타목시펜(놀바덱스)의 경우를 말씀 드리면, 타목시펜은 자궁 이외의 조직에서는 여성호르몬의 길항제로 작용하지만, 자궁에서는 여성호르몬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때때로 자궁내막이 두꺼워 지기도 합니다. 3년 이내에 절반 정도의 여성이 초음파 상에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는 소견이 보일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자궁내막의 기질 부분에 물이 차올라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는 것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지만, 그 이외에 양성질환으로는 자궁내막 용종 (polyp이라고도 하죠), 자궁내막 근종, 또는 자궁내막 증식증일 수 있고, 드물지만 3% 미만에서는 자궁내막암인 경우도 있으므로 자궁내막 조직검사를 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잠깐, 그러면 초음파만 봐서는 질환의 자세한 감별진단이 어려운가요?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불행히도 초음파로는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는 소견 외의 더 자세한 감별진단은 어렵습니다. 때문에 자궁내막 병변이 초음파 상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자궁내막 조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타목시펜 복용으로 난소낭종의 발생이 1.5배 정도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어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 말고 또한 유의해서 지켜봐야 하는 증상이 있을지 궁금 하실텐데요, 생리하는 여성에서 생리 외 이상 질출혈이 있거나, 폐경 후 여성에서 질출혈이 있을 경우는 지체하지 말고 산부인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폐경 후 여성에서 많이 사용되는 아로마타제 억제제 의 경우는 타목시펜처럼 자궁내막의 병변을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관절통과 같은 근골격계질환, 골다공증, 안면홍조, 질건조증, 성교통과 같은 증상이 타목시펜보다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니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또한 안면홍조나 질건조증, 불면증등의 갱년기 증상이 보통사람보다 심하게 나타나는데, 이를 경감시켜 드릴 수 있는 비장의 무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하실 때 말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증후군 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서구보다 드물지만 난소암 환자의 5% 정도에서 유방암과 난소암의 발병위험을 높히는 유전자 이상인 BRCA 1/2 변이가 보고되었습니다. BRCA 1/2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계신 유방암 환자의 경우 본인은 벌써 어려움을 겪으셨지만, 그 어려움을 따님 또는 아드님에게도 물려주실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계십니다. 모든 유방암 환자에서 이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지 검사해 보실 필요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위험요인은 가지고 계신 분은 제게 꼭 말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유방암 환자이면서 난소암을 동시에 가지고 계시거나, 부모나 형제자매 중 유방암 환자가 또 있는 경우, 양쪽 가슴에 모두 유방암을 앓으신 경우, 사촌까지 합쳐서 2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남자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환자이면서 췌장암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 경우는 가족을 위해서도 유전자 변이 검사를 반드시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무서운 얘기만 늘어 놓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은 제가 앞서 드린 다른 부위 암 발생의 위험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그러니 많이 걱정하시지 마시고, 마음 편히 외래로 방문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유방암 치료를 이겨내고 정기검진을 받으러 다니시는 환자분들 모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화이팅하세요!!

2014/07/07 11:42 2014/07/07 11:4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방암 세포는 크게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경우와 음성인 경우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암이 만들어지는 당시부터 호르몬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암을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라고 하고,
호르몬 수용체가 없는 암을 호르몬 수용체 음성이라고 합니다.
호르몬 수용체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유방암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입니다. 이 두 수용체 중 한 가지만 존재해도 우리는 그 유방암을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라고 부르며, 이런 경우 수술 후 혹은 유방암이 재발했을 때 항호르몬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항호르몬요법은 유방암 치료제 중 가장 오래된 요법으로 호르몬 수용체의 양성도가 강할 때에 치료 효과가 큽니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항호르몬요법은 경구용이고 항암화학요법에 비해 약물의 부작용이 적어 환자의 삶의 질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하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환자들이 항암제를 투여 받고 있지 않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극소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지나치게 염려하여 복용을 거부하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장기 복용하는 것이며 용법과 용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표적인 호르몬제 중 타목시펜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작용하여 항암 효과를 나타내고, 폐경 전후의 모든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아로마타제 저해제인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 레트로졸(Letrozole), 엑스메스테인(Exemestane, aromacin)은 아로마타제에 작용하여 조직의 에스트로겐 생성을 줄임으로써 기존의 타목시펜보다 항암효과가 더 크나 폐경 후 여성에게만 안전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에게 있어서 아나스트로졸, 레트로졸, 엑스메스테인은 수술 후의 보조호르몬요법으로 점차 타목시펜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 외 타목시펜과 유사하게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작용하는 풀베스트란트(fulvestrant, Faslodex)는 폐경 후 여성에게 투여되며 전이성 유방암의 2차 약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항호르몬요법과 항암화학요법을 동시에 투여하였을 때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커지는 반면에 효과는 증가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약물을 차례차례 투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술 후에 항암화학요법을 정맥으로 4차례에서 8차례 투여를 마친 후에 항호르몬제를 5년간 복용하도록 합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2014/05/14 16:10 2014/05/14 16:10

카테고리

전체 (1374)
암지식정보센터 소개 (137)
질병,치료 (550)
영양 (98)
건강레시피 (128)
운동 (58)
언론보도 (386)

공지사항

달력

«   2019/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