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과정에 환자 참여해 능동적 간호 서비스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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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손주혁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과장, 오경환 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 이태화 연세대 간호대 학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권미경 연세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장종훈 연세의료원 교목실장, 최진섭 연세의료원 사무처장, 금기창 연세암병원 부원장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최근(8일부터) 16병동 종양내과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 참여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환자 참여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나 보호자가 치료과정에서부터 퇴원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서비스다.


세브란스병원은 주중 입원전담의가 상주하며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케어한다. 입원전담의는 주치의 역할을 맡아 치료를 담당하는 교수와 의견을 교환하며 환자 치료에 대한 경과관찰, 퇴원 계획 등을 세운다.


환자는 이런 입원치료 과정에서 입원전담의와 의견을 나눠 치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입원전담의는 환자의 상태와 의견을 듣고 입원 시기부터 병동생활, 회복 과정, 퇴원 시기 등을 상의해 결정한다. 입원부터 퇴원까지 수준 높은 진료와 상담이 진행된다.


실제 통증이 심하거나 몸이 불편한 환자의 경우 통증 정도와 보호자의 의견을 우선으로 치료방법을 선택하고 퇴원시기 등을 결정한다. 침상마다 설치된 환자 참여 보드를 통해 환자 스스로 원하는 활동 및 치료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이런 의사결정은 병동 간호사에게 전달돼 쌍방향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보호자와의 소통을 위해 치료 계획 및 경과를 문자로 전송하고 회진 시간에 보호자가 동석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참여할 수 있다.


병실환경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각 병상마다 스마트케어 시스템이 설치돼 TV와 간호사 호출, 교육 동영상 등이 개인별로 제공된다. 환자는 자가 간호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과 치료 및 검사와 관련된 교육을 동영상 형태로 배울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 편의와 교육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간호 업무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이번 통합서비스에는 환자의 빠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입원생활 중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간호활동과 생활영역을 구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원 전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과 스스로 해야 할 부분에 대해 교육한 후 병실생활에서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브란스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에 따라 16병동에 대한 병문안 시간을 제한한다. 환자의 안정을 위해 평일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12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두 차례 병문안 시간을 운영한다. 보호자의 경우 환자에게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경우, 상태가 악화됐을 때, 수술 당일 등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병실에 상주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환자가 치료 과정에 참여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입원치료를 받고, 입원하는 동안 스스로 간호와 생활 부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치료효율과 함께 자가 재활 의지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인력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환자 치료의 새로운 모델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붕 기자 
tih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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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10:36 2017/05/25 10:36

대학병원 안의 작은 대학병원 “연세암병원”

머니투데이가 최근 주최한 메디컬아시아 2017, 제10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연세암병원은 2016년 진료수입이 4000억원에 근접하며 개원 3년 만에 단일 대학병원 규모로 성장했다.

2017년 1~3월 일평균 외래환자수가 2017명, 일평균 수술 건수는 58건을 기록하며, 2014년 대비 각각 25%, 52%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 지표를 보여준다. 이런 실적은 세브란스병원 내 암 치료 전문 단일병원이 다른 대학병원 규모의 진료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국내 최고의 암병원으로 성장한 연세암병원의 일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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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의 괄목할만한 양적 성장은 시스템적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기인한다. 치료의 전문성을 높인 13개 암센터 운영, 암의 예방에서부터 치료 후의 관리까지는 이루어지는 5개 특화센터 운영, 다학제 치료를 위한 ‘베스트팀’ 진료 등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통증, 대기시간, 불안감을 낮추고,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 새로운 환자 경험을 크게 늘린 ‘3저(低) 3고(高)’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세암병원은 2016년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평가 유지, 국가고객만족도(NCSI) 6년 연속 1위 등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뤘다.


연세암병원의 성장은 해외 부문에서도 나타난다.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중국, 미국 등 약 40여 개국에서 2016년 6,233명의 해외환자가 내원하였으며, 연세암병원의 선진 의료기술 및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47개국 225명의 해외 의사들이 연수를 받으며, 글로벌 연세암병원의 입지를 확인하였다.


한편, 연세암병원은 암환자들의 새로운 희망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20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면역항암제 연구과제 수주, 폐암신약개발연구기금 유치 등 기초 및 전임상연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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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10:33 2017/05/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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