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암지식정보센터입니다.

이번에는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글에서는 병원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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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수련의라고도 부릅니다.
의사면허를 받은 후 병원에 소속되어 임상 각 과목의 실기를 수련하는 의사입니다. 의사면허를 받은 후 1년동안 인턴기간을 거치게 되는데요, 내과, 외과 등 다양한 임상과목을 보통 한달에 1과씩 돌아가며 경험하게 됩니다.

레지던트
전공의라고도 부릅니다.
인턴과정을 이수한 의사입니다. 전문과목 중 1과목을 전공으로 수련하는 의사입니다. 내과, 외과 등 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과목을 정하고 보통 4년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레지던트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라고 부르지요.
외래진료를 보는 환자분들은 레지던트와 만나게 될 일이 별로 없겠지만, 입원환자는 전공의와 하루 1~2번은 만나게 됩니다.

전문의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의사입니다.

펠로우
임상강사를 영어로는 펠로우라고 하는데요,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후 교수로 임용되기 전까지의 과정에 있는 의사입니다.
펠로우는 보통 1년~3년정도의 기간을 거칩니다.

주치의
환자의 담당의사입니다.
대학병원에서는 보통 담당교수님이 주치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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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

전문의 자격 취득 후 10년이 경과한 의사에게 전문성을 인정하여 진찰료를 추가로 가산하는 제도입니다.
국가에서는 기본진찰료의 55%이내의 범위안에서 선택진료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협진
주치의가 주치의의 전문분야가 아닌 타분야에 대한 전문의사의 소견이 필요할때 의뢰하는것입니다.
예를들어 항암제 치료를 받던 환자가 수술을 필요로 할 경우 내과의사는 외과의사에게 협진을 의뢰합니다.

전과
환자의 진료과가 바뀌는것을 뜻합니다.
예를들어 항암제 치료를 받던 환자가 수술을 위해 외과로 변경되는경우가 해당됩니다.



중증등록
암환자로 등록되면 본인부담금을 5%만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암환자 등록은 병원에서 도와드리고 있으며 등록 후 5년동안 유효합니다.

다학제
여러명의 의사가 모여 환자의 치료계획을 논의하는 진료시스템입니다. 연세암병원에서는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등의 진료분야에서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외과 등 분야별 전문의사들이 다학제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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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수술로 환자의 질병이나 상태를 치료하는 진료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등이 있습니다.

내과
약물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진료과.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내과, 혈액내과, 호흡기내과 등이 있습니다.



영상의학과
환자분들께서 영상의학과라는 부서에 대해 생소해하셔서 잠깐 설명드립니다.
영상의학과는 내과나 외과 의사와는 달리 진료를 보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암환자분들에게는 특히 중요한 임상과입니다.
Xray부터 CT, MRI, PET CT 등의 검사까지 영상검사를 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암치료를 하는 환자분들은 "영상검사 판독을 기다려야합니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요,
내과나 외과 등 교수들도 영상사진을 판독하지만 정확한 판독을 위해서는 영상의학과 의사에게 판독을 맡깁니다.
또한 이러한 판독 업무 뿐만 아니라 케모포트 시술, 복수관 삽입, 혈관촬영 등의 중재적 시술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숨은곳에서 환자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임상과입니다 !


2014/12/16 16:52 2014/12/16 16:52

‘암’ 영하 187도로 꽁꽁 얼렸다 녹여서 파괴

새로운 치료법으로 떠오른 ‘냉동소작술’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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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직을 영하 187℃로 얼렸다가 영상 67℃까지 해동시켜 파괴하는 새 암 치료법이 등장, 간암과 폐암, 신장암, 전립선암 환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원종윤·허진·박성윤 교수팀은 2013년 7월부터 지금까지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르곤 가스를 이용한 냉동소작술을 50여회 시술, 평균 90% 이상 암 조직을 완전 파괴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냉동소작술이란 가느다란 주사침을 피부를 통해 암 조직까지 도달시킨 다음 아르곤가스를 주입, 영하 187℃까지 순간 냉동시켰다가 녹이는 방법으로 암 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경피적 에탄올주입술, 고주파소작술 등과 함께 혹의 크기가 3㎝ 이하인 암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다. 국내에선 주로 간암과 폐암, 전립선암의 제거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원종윤 교수팀은 2㎝ 미만 크기 소(小)간암을 단 한번의 시술만으로 90% 이상 완전히 괴사시키는데 성공했고, 2㎝ 이상 크기 진행성 간암의 경우엔 2∼3개의 천자침(穿刺鍼)을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대등한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은 95%의 에탄올(알코올)을 암 조직에 주입, 피가 통하지 않게 함으로써 혹의 크기를 줄이는 치료법이다. 일반적으로 약 1∼8㎖의 에탄올을 혹의 크기에 따라 4∼12차례 주입하거나 대용량(60∼150㎖)의 에탄올을 한꺼번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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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치료법은 암 조직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에탄올을 혹 속에 골고루 주입하기가 쉽지 않은 게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따라서 냉동소작술에 비해 여러 차례 반복 시술이 불가피하다. 많은 양의 에탄올을 한꺼번에 주입할 경우 심한 통증을 유발해 반드시 전신마취가 필요한 것도 단점이다.


또 60℃ 이상의 고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고주파로 암 조직을 파괴하는 고주파소작술도 시술 시 고열로 인해 암 주변 정상 조직이 손상될 수 있고, 대혈관 주위 혹의 경우 열 손실이 많아 조직파괴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 역시 에탄올주입술과 마찬가지로 시술 중 극심한 통증을 유발, 수면마취 혹은 전신마취가 필요하다.


반면 냉동소작술은 국소 마취만으로 가는 천자침을 간암 조직에 찔러 놓고, 아르곤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이라 간편하다.


연구결과 이 방법으로 혹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적응증이 맞을 경우 폐암 조직도 90% 이상 괴사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게다가 고주파소작술 등과 달리 주위 장기를 손상시킬 위험이 거의 없고 시술 중 통증도 없다. 시술 시간은 30분 정도로 짧다.


냉동소작술은 간암과 폐암 외에 신장암, 전립선암 등의 제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02년, 이들 암에 대한 냉동소작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했다. 우리나라에선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승인이 떨어졌다.



현재 국내에서 간암과 폐암, 신장암, 전립선암 등의 치료에 이 냉동소작술을 사용하는 의료진은 모두 8개 병원 9개팀이다.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원종윤 교수팀 외에도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흉부외과 함수연·김광택 교수팀, 보라매병원 흉부외과 이정상·문헌종 교수팀, 국립암센터 비뇨기과 정진수 박사팀,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한영민·진공용 교수팀, 경기도 안양시 지샘병원 영상의학과 전용식 박사팀, 강북삼성병원 영상의학과 홍현표 교수팀, 동아대병원 영상의학과 조진한 교수팀 등이 그들이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2014/10/14 09:38 2014/10/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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