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환자가 자주 묻는 질문

음식물의 소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바로 위다. 위에 암이 생겨 수술로 잘라낼 경우 소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그만큼 식사와 관련된 궁금증들이 많다. 위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10가지 영양 관련 질문들을 알아본다.


Q. 언제부터 예전과 같은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나요?


A. 위는 잘라낸 후에 다시 자라나지는 않습니다. 대신 그 어떤 장기보다 신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남아 있는 위가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서 식사량 또한 점차 증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 후 수 개월 정도 지나면 특별히 먹지 못하는 음식은 없으며, 식사량도 늘어 수술 전과 같은 식사 섭취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위가 없어진 위가 해야 할 몫까지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과식(過食)이나 속식(速食)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위 절제술 후 홍삼, 약용버섯(상황버섯, 차가버섯)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용식품을 섭취해도 되나요?


A.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용식품은 농축, 추출과 같은 가공 공정을 거치면서 식품 자체에 비해 독성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간기능 저하, 간독성 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1~2년간은 항암제나 소화제, 빈혈약 등 다양한 약들을 복용하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수술 후 적어도 1년 정도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건강보조식품뿐만 아니라 약용식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칫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들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예기치 않은 악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Q. 밀가루 음식은 소화가 잘 안 된다던데, 국수나 빵을 먹어도 되나요?


A. 밀가루 음식이라고 무조건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밀가루 음식 중 자장면, 라면, 도넛, 케익처럼 기름지거나 지나치게 단 식품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자칫 설사, 덤핑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다른 밀가루 음식들(소면 같은 국수나 달지 않은 빵이나 크래커 등)은 식품 선택의 다양성을 주기 위해 간식이나 식사로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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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삼겹살, 갈비와 같은 기름기 많은 고기를 먹어도 되나요?

기름기가 많은 고기보다는 가급적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삼겹살이나 갈비와 같이 지방이 많은 부위는 위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때에는 소화하기 힘들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리고기나 닭고기는 껍질 부위에 지방이 많으므로 껍질을  제거하고 먹도록 합니다.


Q. 수술 후 몸을 회복하는데 개고기가 좋다던데 먹어도 되나요?

A. 평소에 개고기를 즐겨 먹던 사람이라면 특별히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위생적으로 처리된 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보신탕보다는 수육 형태의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강조하자면, 개고기의 단백질 함량이 다른 고기류에 비해 특별히 더 높은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회복을 위해서 입에도 잘 맞지 않는 개고기를 억지로 먹기보다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같이 평소에 즐겨먹던 육류를 이용하여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사골 국물은 먹어도 되나요?


A. 위 수술 후에는 위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매운 음식 같이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상처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가급적이면 소화가 잘 되고 위에 부담이 없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1~2개월 정도 후에는 김치나 깍두기와 같이 고춧가루를 이용한 음식도 상처부위와 위장기능이 회복되면서 섭취가 가능해집니다. 단, 처음에는 조금씩 섭취해 적응 정도와 통증의 유무를 살피면서 점차적으로 적응해 나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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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치는 언제부터 먹을 수 있나요?


A. 위 수술 후에는 위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매운 음식 같이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상처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가급적이면 소화가 잘 되고 위에 부담이 없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1~2개월 정도 후에는 김치나 깍두기와 같이 고춧가루를 이용한 음식도 상처부위와 위장기능이 회복되면서 섭취가 가능해집니다. 단, 처음에는 조금씩 섭취해 적응 정도와 통증의 유무를 살피면서 점차적으로 적응해 나가도록 합니다.


Q. 위절제술 후에 커피를 마실 수 있나요?


A. 커피나 녹차, 홍차와 같은 음료는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위를 자극하고 신장과 장을 통해 칼슘 배설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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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단 음식은 피하라고 했는데 과일은 먹어도 되나요?


A. 위절제술 후 단맛이 강한 음식이나 음료는 ‘덤핑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설탕 또는 시럽이 코팅된 과자나 빵류, 사탕, 꿀, 잼, 가당 음료 등과 같은 단당류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나, 음식 조리 시 설탕이나 물엿을 소량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또한 간식으로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과일은 소화가 어려운 껍질이나 씨 부분은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떡, 감과 바나나는 평생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인가요?


A. 위 질문에서 말한 음식들은 장폐색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떡은 찰기가 강해서 꼭꼭 씹어 먹어도 위나 장의 움직임으로 인해 덩어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찹쌀로 만든 떡은 찰기가 강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감과 바나나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 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평생 먹지 말아야 하는 ‘금지 식품’은 아니지만, 이를 과량 자주 섭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암특집
자료제공 : 연세암병원
http://health.naver.com/cancerSpecial/detail.nhn?contentCode=CS_00160&upperCategoryCode=10900

2014/07/07 14:46 2014/07/07 14:46

위암 재발을 방지하는 식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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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식습관은 치료 전후에 180도 달라진다. 대개 환자들은 위를 절제하는 수술 이후 달라진 식습관과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으로 건강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하지만 이런 정신적 혼란, 두려움 등은 모든 환자들이 겪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체력이 회복되면 이 또한 나아진다.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으나, 대부분 2~3개월 후부터는 식사량과 체력이 회복된다. 문제는 올바른 식사 방식과 더 먹어야 할 것, 덜 먹어야 할 것을 아는 것이다.

치료를 통해 암이 완치됐다 해도, 재발의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식습관에 신경을 쓰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극단적인 채식주의자가 되거나, 먹을거리에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누구나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금연과 절주, 적절한 운동에 건강 균형식을 지켜주기만 하면 된다.


표준 체중을 기준으로 건강 균형식 유지


자신의 식습관이 올바른지, 또는 모자라거나 과하지 않은지를 확인하는 영양상태의 지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수술 후 많은 환자들은 약 1년이 지나면 체중이 증가하지만, 대개 수술 전 체중의 85~95% 정도에 그칠 때가 많다. 체력에 큰 무리가 없고, 연령이 높은 암환자라면 표준 체중에서 5%가량 감소한 상태는 걱정할 정도가 아니다. 하지만 좀처럼 식사량을 늘리지 못해 체중이 회복되지 않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게 되면 의료진이나 병원의 임상영양사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뭘 어떻게 먹느냐도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매끼 균형 잡힌 식사면 충분하다. 건강 균형식이 거창한 것은 아니다. 밥상의 주식인 밥을 기본으로 매끼 동물성 단백질 반찬 1~2종류, 다양한 채소류로 2종류, 우유 1컵과 과일 1~2조각 정도면 훌륭하다. 이런 상식적인 식단으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최선의 길이며, 이미 그 자체가 훌륭한 '항암(抗癌)'이다.

항암식품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많이 먹는 것과 균형 잡힌 식사는 다르다. 한 가지 식품만 고집하거나, 유기농 식품에 집중한다고 해서 암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기적의 항암 식품이라는 민간요법에만 매달려 정상적인 식사를 못하게 되는 것만큼 해로운 것도 없다. 매일 다르게 그리고 다양하게, 건강 균형식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음식의 간은 싱겁게


수술 후 컨디션이 회복되고, 식사량이 증가하게 되면 예전에 즐겨먹던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된다. 된장이나 김치 등의 발효식품이 항암작용을 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주식이 쌀인 식문화에서 짜고 매운 김치와 된장찌개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 하물며 그 식품들에 항암작용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이를 과다 섭취하면, 그야말로 적게 먹은 것만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위암은 짠 음식과 관련성이 높은 암이다. 된장찌개나 김치의 과다 섭취로 염분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암 예방을 방해하고 재발을 부추길 수 있다. 세계 암 연구재단은 ‘소금 섭취량이 하루 1g 증가할 때마다 위암 위험도도 함께 증가한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수술 직후나 식사량이 적을 땐 조금 짭짤하게 먹어도 양 자체가 적기 때문에 소금의 섭취량 또한 많지 않았다. 하지만 수술 후 회복이 다 된 뒤에는 되도록 싱겁고 심심하게 먹도록 한다. 된장의 섭취는 주당 570g, 즉 하루 된장 4큰술 정도(1회/일) 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육류 섭취는 양과 조리법에서 주의가 필요해


직접 불꽃에 닿아 탄 육류 섭취는 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덜 먹도록 한다. 미국암협회(ACS)의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4번 이상 쇠고기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발생률이 2배 높다.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등의 살코기를 높은 온도로 조리하면 발암 물질인 아민이 생성되는데, 그 정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튀김, 직화구이 등 고열로 조리하거나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 아민의 생성량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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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붉은 육류는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좋은 급원이다. 그러나 많은 양의 육류 섭취는 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붉은색 육류는 미국 암협회의 권장 기준인 하루 80g 이하로 제한하거나, 우리나라의 권장량인 1회에 1인분•1주일에 2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선도 직화로 가열하면 발암 물질이 발생되므로 가급적 찜이나 탕 등으로 끓여 먹는 것이 아민 생성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생선을 염장할 때도 발암물질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간고등어 같은 염장 생선보다는 신선한 생선을 바로 소금에 절여 먹도록 한다.





가급적 소박하게, 그리고 자연식으로


아무리 항암식품이라 할지라도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섭취룰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름, 소금이나 설탕, 버터 등으로 과하게 조리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소박하고 거친 음식을 좋아하도록 미각을 훈련시킴과 동시에, 적절한 양에도 만족할 수 있도록 적응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평범하게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단조로운 식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매일 매끼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여 간단한 방법으로 준비하되, 한 종류는 날로 먹어도 좋다. 음식 재료 고유의 맛을 음미하고 가급적 양념을 덜 넣도록 한다.

성장이 멈추고 활동량이 적은 성인들은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필요한 칼로리도 적어진다. 따라서 무엇을 먹느냐보다 적절한 양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 소박한 식사를 가족들과 즐겁게 하는 습관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한 보험이며, 최고의 건강 유산이 된다.


항암습관은 늘리고, 발암습관은 줄이고

치료가 끝나고 체력이 좋아져 사회로 복귀하면, 수많은 먹을 거리가 유혹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기회도 많아진다. 그러다 보면 긴장도 느슨해지고 어느덧 무절제한 식생활로 돌아가기 쉽다. 물론 위암 수술을 받았다고 무조건 금욕적인 식생활을 강요할 수는 없다. 이는 삶의 질 차원에서도 타당하지 않다. 그러나 필요 이상 많이 먹지는 말아야 한다.

매일 먹는 음식을 기억하기 어렵다면 하루하루 먹는 음식을 간단하게 메모해 보자. 음식명과 먹은 양을 메모하여 일정 기간마다 내가 어떤 음식을 주로 먹는지, 매일 먹어야 할 음식들은 잘 먹고 있는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본다. 이런 기록을 통해 본인이 섭취하는 음식을 제대로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이면, 평생 지속 가능한 건강 식습관을 만들 수 있다. 너무 완벽할 필요는 없다. 가끔은 실패할 수 있지만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려는 의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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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술, 담배 생각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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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자들이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꼭 물어보는 두 가지 질문이 있다. 바로 ‘술’과 ‘담배’이다. 담배는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밝혀진 암을 유발하는 요인들 중 가장 확실한 발암 인자이다. 따라서 암을 앓은 사람은 담배는 당연히 피우지 말아야 한다. 담배의 해악은 직접 피우는 사람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흡연자 주변의 사람에게도 담배를 피운 것과 같은 나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최근 세계 여러 국가에서 벌이고 있는 금연법 제정과 금연구역 지정 등 금연운동은 국민 건강을 위한 적절한 조치일 것이다.

그렇다면 술은 어떨까? 수술을 받은 위는 대부분 역류성 위염을 동반하고 점막이 무척 약한 상태이다. 따라서 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무척 민감하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의 흡수가 빨라져 취기가 금방 오르고 간에 더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음주는 항암성분인 비타민과 무기질을 빠르게 소모시켜 간접적으로 체내에 들어온 발암물질의 작용을 부채질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술 또한 가능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술과 함께 안주를 먹다 보면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지 못해 탈이 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술자리에는 담배연기도 거의 함께 있게 마련이다. 가급적 술자리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과감하게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소주나 양주 같은 독한 술보다는 맥주나 포도주와 같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로 맥주 2~3잔, 포도주 1~2잔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대화를 안주 삼아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제공 : 연세암병원
출처 : 네이버암특집

2014/07/07 11:03 2014/07/07 11:03

[헬스조선] 수술 불가능한 간암,'연합 전략'
(국소적 항암방사선 동시요법)으로 크기 줄인 뒤 수술

항암·방사선 치료 동시 진행… 연세암병원 처음 개발
소화기내과·외과 등 3~4개 科, 진료·치료 공동 참여


암 치료에 있어 ‘수퍼스타’는 없다. 최첨단 암 치료 장비가 개발되고 암세포만 골라 죽인다는 신약이 나와도 암은 정복되지 못했다. 연세암병원은 1990년대 중반부터 내과·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여러 진료과가 치료 전 과정에서 참여해 협력하는 ‘융합치료’를 하고 있다. 융합치료를 통해 암 생존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간암을 시작으로 위암, 대장암의 융합치료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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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사 김모(45)씨는 2005년 간암 진단을 받았다. 간 오른쪽에 11㎝ 크기의 암이 있었고 간을 지나는 혈관에도 암이 침범한 상태였다. 암이 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수술이 어려웠다. 당시 주치의였던 연세암병원 간암센터 한광협 교수는 간동맥에 항암제를 주입하고,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국소적항암방사선동시요법(CCRT)'을 권했다. 시술 후 암의 크기가 11㎝에서 6.8㎝로 줄어든 덕분에 김씨는 암세포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씨는 8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하다.


◇95년부터 간암 팀 꾸려 치료

간암은 치료가 어렵고 복잡한 암이다. 환자의 5년 생존율이 28.6%에 불과하다. 간암의 80~90%는 간경화가 발전한 것이다. 간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간 절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 간에는 큰 혈관이 많이 지나가기 때문에 전이의 위험도 높다. 이 때문에 김씨처럼 항암치료·방사선치료·수술 같은 '연합 전략(협진)'을 펼쳐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연세암병원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소화기내과·외과·영상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의료진을 모아 간암 팀을 꾸렸다. 한광협 교수는 "내과 의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영상의학과는 정확한 진단과 카테터(도관) 삽입과 같은 중재시술을 하고, 외과는 수술, 방사선종양학과는 방사선 치료를 맡아 최선의 치료 결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 못하는 환자 생존율 높여

연세암병원의 협진은 치료법을 결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치료 과정에 관련 과(科)가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한다. 대표적인 치료법이 국소적항암방사선동시요법(CCRT)이다. 이 치료법은 암이 너무 크고 혈관에 침범한 간암 환자에게 유용하다.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옆구리 쪽에 구멍을 뚫어 얇은 관(케모포트)을 간까지 삽입하면, 내과 의료진은 관을 통해 항암제를 투여한다. 방사선종양학과는 방사선 치료를 담당한다. 이렇게 해서 암 크기가 줄면 외과에서 수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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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료법은 1990년대 중반 연세암병원 간암센터에서 처음으로 고안했으며, 다른 치료법보다 성적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세암병원 간암센터 최진섭 교수팀은 지난 달 외과임상종양학회연보에 CCRT를 한 243명의 간암 환자의 예후를 분석한 결과를 실었다. 41명(17%)은 암 크기가 줄어 수술을 했고, 이들의 5년 생존율은 50% 정도였다. 수술을 못한 나머지 환자는 평균 11개월 살았다. 한광협 교수는 "같은 병기의 간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6개월 정도"라고 말했다.

◇암 상태에 따라 다른 치료법 적용

'연합 전략'의 장점은 암의 크기·모양·분포, 그리고 치료에 따른 신체 부담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절제술 혹은 간이식 수술은 간암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다. 그러나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전체 환자의 25%에 불과하다. 수술을 해도 재발률이 40~50%나 되므로 관련 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료 예후를 잘 봐야 한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7/04 11:02 2014/07/04 11:02

적정 체중과 하루 필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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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잘 먹으면 암세포만 좋은 일 시키는 것 아닌가요? ”환자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다. 간혹 이런 생각으로 무작정 굶는 암환자들도 적지 않다. 먹는 영양이 모두 암세포로 가는 게 아닌가 싶어 단식과 절식으로 암세포를 줄이겠다는 생각이 그 이유다. 그러나 누차 말했듯이 이런 행동은 암세포 보다 정상세포를 죽이는 어리석은 짓이다.

암환자의 식단은 오히려 암에 걸리기 전보다 더 영양가 높고 건강해야 한다. 암세포가 아니라 나의 건강세포를 위해, 그리고 치료를 잘 견디기 위해 먹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건강할 때처럼 식욕에 의지하여 먹을 수 없다는 것. 늘 먹는 것이 밥이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식생활이다 보니, 때로는 제대로 먹고 있는지 잘 모를 때도 있다. 또 잘 먹는 것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먹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이럴 땐 목표관리로 접근하면 쉽고 간편하게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목표는 체중유지. 체중이 유지된다는 것은 생명활동으로 소비되는 에너지와 매일 섭취하는 에너지가 균형을 이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체중유지는 환자의 표준체중과 현재 체중을 비교해 관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체중 감소는 10% 이내로 관리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적절한 체중을 표준체중이라고 한다. 식사를 잘 하게 되면 에너지 균형이 잘 이루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체중이 적절하게 유지된다. 즉, 적정하게 체중이 유지되고 있으면 비교적 에너지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표준 체중은 키에 따라 다르며, 표준 체중을 산출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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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지속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면 영양불량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몸무게를 재는 것이 좋다. 또 치료기간 내에는 체중이 표준 체중에서 10%이상 감소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진단 후나 치료 초기 체중이 표준체중보다 많이 나가는 경우, 일부러 체중을 줄일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나마 입맛이 있는 이때 체중을 2~4kg 정도 늘려놓는 것이 암치료가 시작된 후 체력 유지에 효과적일 수 있다.

하루 필요 에너지는 이렇게!

성인의 경우 건강한 상태에서는 표준 체중(적정 체중) X 25~35kcal 정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암환자의 경우 종양세포 그 자체만으로도, 또 치료 시 정상세포가 입은 손상 정도에 따라 에너지와 단백질의 필요량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적정체중이 50kg인 정상인은 필요한 에너지량이 1500~1750kcal 정도지만, 치료가 진행 중이거나 체중이 감소된 암환자들은 여기에서 약 250kcal 정도를 더한 1750~2000kcal가 적당하다. 단백질 양도 정상에 비해 20~30g 정도 늘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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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칼로리와 영양소 함량 지키기


적정체중 유지를 목표로 정했지만 여기에도 한 가지 허점이 있다.  체중이 감소하고 나서야 영양이 부족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체중이 감소한다는 것은 이미 며칠 전부터 소비되는 에너지보다 섭취되는 에너지가 부족했다는 뜻.

체중의 변화만으로 하루 에너지 섭취가 적절했는지를 알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일’이자 ’사후약방문’인 셈이다. 또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회복하기 위해 식사량을 늘려야 하는데 암환자들에게는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가뜩이나 암환자들은 항암제 부작용으로 식욕이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음식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큰 부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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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선의 방법은 매일 부족하지 않게 음식을 먹어 체중을 유지하는 것. 그렇다면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소가 모두 다 함유된 식품으로 한번에 먹는 방법은 없을까?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그러한 식품은 없다. 또, 식품마다 칼로리와 영양소 함량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먹을 때마다 일일이 식품의 영양소를 계산하며 먹는다는 것도 복잡하고 번거로운 일이다. 이때는 자신의 하루 칼로리에 맞게 먹어야 되는 식품의 필요량을 매일 기록해두자. 이런 기록이 반복되면 비교적 쉽게 필요 칼로리와 영양소 양을 충족시킬 수 있다.

우선 주식으로는 빵, 밥, 국수 중 적정한 양을 정한다. 예를 들어 밥 한 공기는 210g으로 300 Kcal이다. 빵인 경우에는 3쪽 정도, 국수는 한 공기 정도면 동일한 칼로리이다. 반찬은 매끼마다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류, 또는 계란, 두부 등에서 1~2종류를 선택하고 다양한 채소류 중에서 2~3종류로 구성한다.


여기에 영양소 균형을 위하여 우유 1~2잔, 그리고 과일 1~2회 정도를 간식으로 먹는다. 마지막으로 필수지방산의 섭취를 위해 반찬 등을 조리할 때 식물성 기름 3작은술 정도를 첨가하고, 견과류 약간을 섭취한다면 크게 무리없이 하루 필요 칼로리와 영양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

가끔은 이렇게 먹지 못할 때도 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는 말자. 그런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더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물론 체중이 감소할 정도로 부족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도 금물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입맛에 따라 여러 가지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덧붙이면 일반적으로 암환자들의 식단에서 인스턴트 식품이나 맵고 짠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과자류나 도넛 등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환자가 입맛을 잃고 식사량이 떨어질 때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게 해주는 일도 필요하다.

가령, 밥은 절대 못 먹겠는데 라면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면 라면이라도 먹어야 한다. 안 좋은 음식들만 너무 자주 먹으려 하는 것은 문제지만, 그냥 굶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암환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무엇이든 먹어야만 체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냉장고에 붙여두고 매일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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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암특집
자료제공 : 연세암병원
http://health.naver.com/cancerSpecial/detail.nhn?contentCode=CS_00160&upperCategoryCode=10900

2014/07/02 10:51 2014/07/02 10:51

암환자들이 많이 먹는 건강보조식품의 득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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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거 먹어도 되나요?”

암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이다. 건강보조식품을 명확하게 정의 내리긴 어렵지만 적어도 암환자들이 말하는 건강보조식품들의 공통점은 ‘암에 좋다고 소문난 것’이다. 암을 진단받고 나면 주위에서 암에 좋다고 하는 각종 음식이나 보조식품에 대한 정보가 그야말로 홍수처럼 쏟아진다. ‘그래도 안 먹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 암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면역력을 높여 준다는데…’, ‘가족이 어렵게 구해왔는데…’ 등의 이유로 암환자들은 각종 영양제, 보약, 보조식품, 약초, 건강기능식품들을 먹고 있다. 암환자들이 건강보조식품 구입비로 한 해에 지출하는 비용만 해도 수 조원에 이른다. 때론 무분별하게 먹은 결과, 부작용으로 생명을 위협하거나 치료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해도 결국 선택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암환자들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건강보조식품은 암에 좋다고 ‘소문’이 났을 뿐, 암에 좋다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칫 남의 말만 듣고 잘못 먹었다가 그 피해가 고스란히 암환자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암 환자들이 많이 먹는 대표적인 건강보조식품들의 득과 실을 따져 보았다.





인삼

암 치료와의 연관성
1978년 인삼에 대한 초기 연구가 진행됐는데, 2000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발암물질과 홍삼 추출물을 함께 투여한 결과, 발암물질만 투여한 군에 비해 암 발생이 75%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간암 화학색전술 환자에게 진세노사이트를 경구 투여했을 때도 임상적, 면역학적으로 모두 이득이 있었다. 또 위암 수술 후 환자, 유방암 환자가 진단 전후 인삼을 먹었을 때 역시 생존이나 재발, 삶의 질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삼은 암환자의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서는 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매일 인삼캡슐 2000mg을 8주 동안 제공한 뒤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8주가 지난 무렵부터는 암 환자의 피로감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나타냈다고 2012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종합적으로 인삼의 효과를 판정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거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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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인삼 섭취 시 두통, 수면 장애, 위장 장애와 같은 경미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고 있으나 큰 부작용은 없는 편이다. 그러나 수술 대기 중인 환자, 특정 약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혈액 응고억제제인 와파린, 항우울제(MAO inhibitor)를 복용하는 경우, 인삼과 함께 복용 시 인삼 성분이 약효과를 떨어뜨리거나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를 먼저 해야 한다.



차가버섯

암 치료와의 연관성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着生)하여 수액을 먹고 자라는데, 대개 15~20년 동안 성장한다. 오리나무와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자작나무 외에 이들 나무에서 나는 차가버섯은 효능이 없다.

차가버섯에는 여러가지 물질이 들어있는데, 다른 버섯에 비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자작자무의 흰 부분에는 항돌연변이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단백질의 일종인 인터페론(interferon)의 생성을 유도하는 것. 인터페론은 산화를 방지하고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DNA의 손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차가버섯에는 면역을 증강시켜주는, 식물의 자기방어 물질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도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버섯류는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죽이기보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킴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차가버섯의 항암 효과 등은 일부 연구에서 나타난 것으로 실제로 차가버섯 추출물이 암 치료,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를 밝힐 수 있는 구체적인 연구 자료들은 없다.

부작용
차가버섯 섭취 시 치료에 경미한 이상 반응이 생길 이론적인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이상 반응은 없다.



비타민 C, 비타민 B, 베타 카로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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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와의 연관성

현재까지 비타민 C, 비타민 B, 베타 카로틴 등의 단독 섭취로 암 치료 또는 암 치료를 비롯한 삶의 질 향상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는 없다. 베타 카로틴의 경우 또한 아직 효과가 불분명하다. 과거 두경부암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 베타 카로틴이 두경부암 국소 재발의 위험을 낮추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또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호전에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

일부 비타민 B를 고용량으로 섭취하거나, 비타민 C 섭취 시 치료와 관련된 경미한 이상 반응이 보고된 적이 있다. 비타민 C를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할 경우 아스피린의 혈중 농도를 높여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항응고제인 와파린의 효과를 방해한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비타민 C 복용 시에는 의료진과 미리 상의하는 것이 좋다.


베타 카로틴의 경우 흡연자와 과거에 석면에 노출됐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베타 카로틴을 섭취할 경우 폐암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 : 네이버 암특집
자료제공 : 연세암병원
http://health.naver.com/cancerSpecial/detail.nhn?contentCode=CS_00160&upperCategoryCode=10900


 

2014/07/01 10:33 2014/07/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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