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종류만큼 용법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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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용법은 종류, 사용 부위, 질환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용법을 정확히 알아두면 오남용과 부작용을 줄이고 큰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주사는 혈관으로만 투여하지 않는다. 엉덩이나 팔뚝에 투여하는 근육주사도 있고, 인슐린처럼 피하에 자가 주사하는 약도 있다. 정맥주사와 근육주사는 투여 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피하주사는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또 근육주사는 주사 부위를 문지르면 약 흡수에 도움이 되지만, 정맥주사와 피하주사는 문지르지 않는다. 치료가 필요한 곳에 직접 주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예로 황반변성이라는 망막질환은 안구 내에 약물을 주입해 치료한다.


가장 대표적인 외용약인 연고나 크림제형의 약은 피부에 바르고, 좌약은 항문에 넣는다. 하지만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계 질환의 치료에는 폐 속 깊숙이 약이 투여될 수 있도록 네블라이저 같은 흡입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흡입기나 네블라이저가 분사하는 액체 또는 가루 형태의 약을 들이마시면 필요한 부위에 약이 직접 흡수되어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글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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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11:43 2016/07/14 11:43

'피부+성형 전문의' 협진 흉터성형레이저센터 개소,
피부 특성별 맞춤치료


한국 의료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암 환자 생존율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어떤 치료를 받을 것인가를 넘어 수술 후 ‘질 좋은 삶’에 대한 욕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환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세암병원이 암 수술 후 흉터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흉터성형레이저센터를 열었다.


암병원 내 흉터센터가 문을 연 것은 국내 처음이며, 피부과 전문의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협진을 하는 것도 처음이다. 이 센터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4명과 성형외과 전문의 5명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료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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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 이원재 센터장[사진]은 “최근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수술 흉터를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이를 지우고 싶어 하는 욕구가 크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재 센터장은 “이런 트랜드에 맞춰 연세암병원은 흉터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센터를 개소하고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개인별 최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각종 외과적 수술 후에는 반드시 흉터가 생기기 마련이다. 또 수술 후 방사선이나 약물치료 등의 이차적인 치료 후 혹은 특별한 원인 없이 흉터는 넓어지고 보기 흉해지는 때가 많으며 흉터부위가 간지럽거나 따갑기도 하고, 피부 구축으로 인해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흉터의 크기, 붉기, 단단함, 색소 침착, 튀어나온 정도 등을 고려해 흉터·재생·색소레이저, 스테로이드 주사, 냉동치료, 연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암 수술 이외에도 다양한 외과적 흉터, 재왕절개 등의 수술 흉터는 부위마다 사람의 피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 특히 흉터가 튀어나오는 비후성 흉터는 빨리 치료해야 결과가 좋다.


피부과 이주희 교수팀이 지난 2009~2011년 갑상선암 수술 환자 114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13.9%에서 비후성 흉터가 나타났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환자에 따라 비후성 흉터 발생을 예측·예방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이원재 센터장은 “흉터성형레이저센터는 10여 년간 수천 명의 수술환자 흉터를 치료, 다양한 사례를 축적해왔다”면서 “그동안 흉터와 관련된 많은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근거가 있는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고 소개했다.


이 센터장은 “암수술도 빨리 발견해 조기치료가 중요하듯 흉터치료 역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흉터가 완전히 아물려면 보통 3~4개월 걸리는데 조기 치료는 흉터가 아물기 전에 치료를 함으로써 흉터가 더 커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상처가 다 낫고 난 후 흉터 치료를 하는 게 정석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술 2~3주 후 바로 흉터 치료를 해야 결과가 좋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조기 흉터 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2015/10/19 15:18 2015/10/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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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15:35 2014/10/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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