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질병 막는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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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다. 감기 바이러스는 도처에 깔려 있고 일조량은 줄어 비타민D 합성량도 적어진다. 빙판길 낙상 위험이 커지고 추운 날씨 탓에 혈관 수축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그래서 겨울에 더 유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식사다.
  
부족한 영양소는 채우고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아야 활기찬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겨울철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 영양소들을 정리했다.


낙상사고 대비엔 ‘칼슘’
 
칼슘 1일 권장 섭취량이 700㎎인데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497.5㎎이다. 칼슘 섭취는 겨울철 더욱 중요하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사고가 많은데, 뼈가 약한 사람은 골절 정도가 훨씬 심하다”며 “칼슘을 잘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제품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우유 한 컵에 약 183㎎의 칼슘이 들어 있다. 뼈째 먹는 생선과 녹황색 채소에도 칼슘이 풍부하다. 멸치 반찬 반 주먹(7g)만 먹어도 약 66㎎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녹황색 채소 중에는 시래기의 칼슘 함유량이 가장 높다. 시래기 작은 한 접시(45g)에 36.9㎎의 칼슘이 들어 있다. 흔히 칼슘이 많다고 알려진 시금치(45g당 20㎎)보다 더 많은 양이다.
  
단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 섭취와 함께 반드시 ‘체중 부하 운동’을 해야 한다. 임경숙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칼슘이 아무리 많더라도 자극 운동이 없으면 뼈가 생성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영 같은 운동은 체중부하가 되지 않아 뼈 생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빨리 걷기 운동이나 뛰기 운동이 좋다. 날씨가 추워 바깥 운동이 어렵다면 집 안에서 맨손체조를 하는 것도 괜찮다.
 
우울증 예방엔 비타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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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일조량이 줄어 비타민D 체내 합성량이 떨어질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는 “비타민D는 조금 따갑다 싶을 정도의 햇빛에 팔다리를 내놓은 상태에서 하루 15~20분 정도 노출되면 충분히 합성되는데, 겨울에는 이렇게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울증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을 예방한다. 가을·겨울철 우울증의 원인을 비타민D 결핍으로 보는 연구도 있다. 암 예방에도 관여한다. 유방·전립샘·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비타민D는 음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 등푸른 생선·연어·달걀·버섯 등에 비타민D가 풍부하다. 버섯의 경우 조리 전 햇빛에 15분 정도 노출시키면 화학반응으로 비타민D가 더 풍부해진다.
  

건조증 개선엔 비타민 A·E
겨울에는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 이런 때 챙겨 먹어야 할 음식은 비타민 A·E다. 한국임상영양학회 이송미(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 회장은 “비타민A는 피부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하는 핵심 물질”이라며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해지기 쉽다”고 말했다.

겨울일수록 이런 비타민A 성분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비타민A가 많이 든 음식은 당근·파프리카·늙은 호박 등 주황색이나 노란색을 띤 식품이다. 이들 식품에 든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작용한다. 여기에 비타민E와 수분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비타민E는 피부 지질 막의 구성 성분으로 겨울철 피부의 수분 손실을 줄인다. 물 섭취도 중요하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겨울에는 하루 8컵 이상의 물을 의식적으로 먹어야 수분 손실을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역력 강화엔 비타민C

가장 많이 연구된 비타민C의 효능은 면역 체계 강화다.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이왕재(전 대한면역학회장) 교수는 “비타민C는 바이러스 활동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며 “면역 효과를 보려면 1일 권장 섭취량(100㎎)보다 훨씬 많은 6000㎎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 용량(60~100㎎)으로 섭취했을 때는 플라시보 대조군과 면역 효과 차이가 없었지만 고용량으로 섭취했을 때는 면역 효과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혈관 보호엔 오메가3·단백질
겨울은 심혈관 질환 위험도 커진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 사업지원단 임도선(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단장은 “겨울처럼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류 공급이 갑자기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태에서 무리한 활동을 하거나 스트레스가 생기면 혈소판이 떨어져 나가 혈관을 막으면서 급성심근경색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오메가3 등 불포화 지방 섭취를 늘려야 한다. 불포화 지방은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혈전이 생길 위험을 줄인다. 불포화 지방은 등푸른 생선과 들기름에 풍부하다. 주 2회 생선을 타지 않게 굽거나 쪄서 요리해 먹고 들기름은 식사 때마다 밥에 뿌려 먹으면 좋다.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임 교수는 “단백질은 심장근육을 만드는 중요한 원료”라며 “살코기·두부·콩 등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트륨 줄이기엔 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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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을 찾게 마련이다. 하지만 국물에는 나트륨이 많아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이송미 회장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 벽이 손상돼 각종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짜게 먹으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며 칼슘도 같이 배출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위험도 커진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어야 한다. 국물을 너무 좋아한다면 나트륨 배출을 늘리는 칼륨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시금치·청경채 등 푸른 잎 채소나 바나나, 멜론 등의 과일에 칼륨이 풍부하다. 된장찌개에 시금치를 넣어 끓인다거나 찌개 요리에 청경채를 듬뿍 넣는 식으로 식재료 궁합을 맞추면 좋다.
   
  

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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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11:49 2018/12/18 11:49

“간암 환자 생존율 높이는 치료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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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간암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2005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간문맥 종양 혈전이 있는 간암 환자 치료 연구를 진행해 30일 결과를 발표했다.


간암이 진행돼 소화관과 간을 연결하는 정맥혈관인 간문맥에서 ‘종양 혈전’이 생성되면 환자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고 치료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간문맥 종양 혈전이 동반된 간암은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해 종양 크기를 줄인 뒤 수술로 종양을 잘라내면 생존기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한 98명의 환자 중 절제술이 가능했던 환자 26명은 평균 62개월 생존했다. 반면 절제술부터 받았던 환자 18명은 평균 생존 기간이 15개월에 그쳤다. 연구팀은 간 기능 저하로 절제술이 불가능한 환자도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동시에 하면 간 기능이 회복돼 절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봤다.


최 교수는 “국소적 동시 항암 화학·방사선요법을 활용한 병기 축소가 간문맥 종양 혈전을 지닌 간암 환자에서 효과적 치료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외과임상종양학회연보’에 실렸다.


출처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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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12:13 2018/12/04 12:13

 콧속 점막 수분 유지하고, 보건용 마스크는 얼굴 밀착해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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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을 미세먼지가 뿌옇게 덮으면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27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문가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한다.


미세먼지는 눈과 코 등에 직접 자극을 일으킬 뿐 아니라 기관지 등을 통해 몸에 침투하면 각종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뇌 질환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임영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근본적으로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외부활동을 피해야 한다"며 "밖에 나가게 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을 깊게 들이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방한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보다는 미세먼지 입자차단 기능이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뺨, 턱 쪽으로 오염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밀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를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탁 후 다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외출 이후에는 손과 얼굴 등 미세먼지에 노출된 신체 부위를 꼼꼼하게 씻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가글, 양치질과 함께 콧속을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 배출을 늘리기 위해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성화해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또 물을 많이 마셔 콧속 점막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점막이 건조해지면 미세먼지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점막이 촉촉해지면 미세먼지가 직접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아 염증반응을 줄일 수도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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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12:35 2018/12/03 12:35

환자·의사 함께 쓴 암 치료기
아브락산·젬시타빈 병행요법
전이성 췌장암 환자에게 적용
한국인 생존기간 4.8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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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적극적인 항암 치료로 암의 진행을 늦추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연세암병원 최혜진 교수와 환자가 대화하는 모습.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악성이다. 조기 진단이 어렵고 항암제·방사선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아 생존율이 10.8%에 그친다. 췌장암 환자는 ‘걸리면 죽는다’ ‘수술해도 오래 못 산다’는 소리에 겁먹고 치료를 포기한다. 그러나 최근에 새로운 항암제가 개발돼 치료 성적이 향상됐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 11월은 세계 췌장암의 달이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최혜진 교수와 4기 췌장암 환자가 들려주는 치료 과정 속에서 췌장암 극복 의지와 희망을 엿본다.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8위이자 암 사망률 5위다. 국내에서 매년 약 6000명의 췌장암 환자가 발생한다. 국가암등록통계(2015)에 따르면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년 전 41.2%에서 2015년 70.7%로 높아졌다. 치료하기 힘든 암으로 알려진 폐암(11.3%→26.7%)과 간암(10.7%→33.6%)도 5년 생존율이 꾸준히 상승했다. 그런데 췌장암은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5년 생존율이 9.4%에서 10.8%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최혜진 교수는 “췌장암은 지난 30년 동안 치료 성과 면에서 발전이 없는 암으로 각인됐다”며 “‘걸리면 죽는 암’이란 인식 탓에 치료를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환자가 꽤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수술해도 재발률 높은 췌장암

췌장은 복부에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배 속 깊숙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 위·십이지장·담관 등 중요한 장기와 혈관이 밀접해 있다. 이런 특성 탓에 증상이 있어도 주변 다른 장기의 이상으로 오인하기 쉽다. 복부 초음파검사를 해도 췌장은 잘 관찰되지 않는다. 초기에 자각할 만한 증상조차 없어 조기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다 췌장암이 악화하면서 복통, 체중 감소와 함께 황달이 나타나 병원을 찾게 된다.


췌장암을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이다. 췌장암은 초기(1~2기)일 때 수술을 할 수 있다. 조기 진단이 어려워 환자 10명 중 1~2명만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을 하더라도 2년 내 50% 이상이 재발한다. 최 교수는 “항암 치료는 수술 후 재발률을 떨어뜨리는 데다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다”며 “췌장암 치료에서 항암 치료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췌장암은 다른 암과 달리 치료제가 드문 편이다.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젬시타빈(성분명)이 기본 항암 치료제 역할을 했으나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았다. 최근에는 아브락산(성분명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젬시타빈 병용요법의 효과가 입증돼 전이성 췌장암의 표준치료로 활용된다. 서씨 역시 1년째 아브락산·젬시타빈 병용요법으로 치료받고 있다.


젬시타빈은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아브락산은 인체 단백질인 알부민을 항암제인 파클리탁셀에 결합시킨 것이다. 기존의 파클리탁셀에 비해 정상 세포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대신 암세포에는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장점이 있다.


적극적인 항암 치료로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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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가 임상시험 결과 아브락산·젬시타빈 병용요법의 전체 생존 기간(중앙값)은 8.7개월이다. 젬시타빈 단독요법(6.6개월) 대비 전체 생존 기간이 2.1개월 길다.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는 병용요법의 생존 기간이 11.4개월이었다. 최 교수는 “병용요법으로 항암 치료 중인 서씨는 현재 암의 크기가 절반 이상 줄어든 ‘부분 관해’ 상태까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췌장암은 악화 속도가 빠르고 암 자체가 복수·통증 같은 증상을 유발해 환자의 고통이 심한 편이다. 전문가들은 막연한 공포감을 갖기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권한다.


최 교수는 “항암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적극적인 항암 치료로 암의 크기를 조절하고 진행을 늦추면 삶의 질이 훨씬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서씨 역시 의료진을 믿고 따르라고 당부한다. 그는 “일주일에 한두 번 가족과 외식하고 산책을 하는 게 삶의 낙”이라며 “항암 치료로 암이 번지는 걸 막으면서 지금처럼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췌장암 최신·최적 치료법 담은 가이드북 발간"
췌장암은 대표적인 난치성 암이다. 환자는 치료 중에도 불안·우울 같은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린다.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이 주원인이다. 췌장암 치료 전문가들이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용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Q : 가이드북을 발간하기로 한 계기는.
A : “췌장암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방식에 관심을 두는 환자가 많다. ‘지피지기백전불태’라고 했다. 췌장암이 어떤 병인지, 적절한 치료법이 뭔지 환자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종양내과학회·대한항암요법연구회 간담췌암분과위원회는 췌장암 치료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가이드북 제작·배포의 필요성을 느꼈다. 조만간 검수를 끝내고 주요 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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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박준오 간담췌암분과위원장

Q :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는 이유는 뭔가.
A :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은 항암 치료를 받는다. 전이성 췌장암 환자는 치료하지 않으면 3~4개월밖에 살지 못하는데, 항암 치료를 하면 생존율이 향상된다. 생존 기간(중앙값)이 1990년대 출시된 젬시타빈은 6~7개월, 2000년대 초반에 개발된 아브락산·젬시타빈 병용요법은 10~12개월이다.


30~40년 동안 전이성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제 수술한 췌장암 환자는 3년까지도 생존한다. 통증 조절이나 영양 관리 같은 보존적 치료 역시 예전보다 활발해 항암제 부작용과 합병증 관리가 잘 된다.”


Q : 가이드북에서 주목할 내용이 있나.
A : “췌장암의 진단과 병기, 수술, 항암·방사선 치료 등 질환 정보를 총망라했다. 특히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항암제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실었다. 관심이 많은 임상시험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환자가 가이드북을 최신·최적의 치료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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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1:57 2018/11/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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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10:14 2018/11/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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