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없는 암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이제 통증에 대한 인식은 달라져야 한다. 아픔을 참는 것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통증을 얼마나 잘 다루고 조절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픈 만큼 말해야 잘 낫는다는 새로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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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연세암병원 로비. 이십여 명의 세브란스인들이 사방에서 뛰어나와 노래와 춤으로 "아프다고 느껴질 때면 통증을 말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통증 없는 연세암병원'을 홍보하기 위한 플래시몹이었다. 지켜보던 환자와 보호자, 내원들은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들고 연세암병원이 전하는 통증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연세암병원은 그동안 3가지를 높이고, 동시에 3가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앞의 3고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 정확한 설명, 새로운 환자 경험을 뜻하고, 뒤의 3저는 통증, 대기 시간, 불안감을 의미한다. 연세암병원 노성훈 원장은 암환자가 불편하게 느끼는 통증, 대기 시간, 불안감을 낮추는 데 모든 역량을 집둥해왔으며, 이를 위해 통증 PSAA팀을 만들어 통증 관리의 장애요인을 분석해 즉시 해결해왔다.


그리고 최혜진 완화의료센터장을 중심으로 완화의료센터, 마취통증의학과, 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연세암병원 입원간호팀과 외래간호팀, 적정진료관리팀과 약무국 등 18명의 팀원이 통증 관리에 대한 의사 교육, 간호사 교육, 환자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연세암병원은 왜 이렇게 통증을 낮추고 없애려는 데 집찰할까???


"연세암병원은 통증 관리의 장애 요인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개선했다. 의료진에게는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적극적인 통증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통증을 감소시켜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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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삶을 좌우한다?

통증은 암환자의 입맛을 떨어뜨리고, 쉼을 앗아가며, 숙면을 방해한다. 한마디로 전방위적인 공격이다. 아픈 환자는 점점 더 불안해하고 암에 대한 두려움은 더 크게 느껴진다. 그래서 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반대로 통증이 조절되면 치료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허윤정 간호사는 "적극적인 통증 치료는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통증은 환자를 힘들게 합니다.


통증을 참을수록 피곤이 늘어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집니다. 식욕 감소, 불면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습니다. 그러면 암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죠. 하지만 통증이 조절되면 암치료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식욕이 증가하고 활력이 생기죠. 잠도 잘 자니까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고요. 가족과 친구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지요. 통증을 잘 조절하면 긍정적인 효과들이 엄청 많아집니다.


연세암병원이 '통증 없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학제 팀원으로 통증 PASS팀을 구성해 통증 퇴치에 나선 이유다. 통증 조절여부에 따라 암치료 효과가 달라지고,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통증은 참지 말고 잘 말할수록 환자도 편하고 치료 효과도 높아진다. 암환자의 통증과 증상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다."

통증, 똑바로 알고 제대로 대처하자
"암성 통증 관리를 위한 의료인의 역할"은 의료진이 암환자의 통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하도록 권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환자를 만날 때마다 통증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2. 통증과 관련된 환자의 호소를 신뢰한다.
3. 통증 관리의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한다.
4. 통증을 호소할 경우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통증을 조절 해준다.
5. 통증과 관련된 환자 상태와 투약 및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6. 통증 관리에 대한 최신 임상지식을 숙지하고 실제 환자에게 적용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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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5:45 2016/08/09 15:45
암환자의 통증 조절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통증, 저희가 해결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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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를 쓰면 중독되기 쉽다”
“진통제를 사용해도 실제 통증을 조절할 수 없다”
“통증이 심해질 경우를 대비해 진통제를 아껴둬야 한다”


암환자들이 통증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아파도 어금니 악물고 참는다. 하지만 이렇게 참는 통증은 독이다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


암성 통증을 가진 환자는 전체 환자의 52-80%에 이르지만 그중 50-60% 이상은 부적절한 통증 관리로 일상생활, 보행, 대인관계, 수면 등에 장애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암환자의 통증 조절은 투병 중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같은 암환자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한 연세암병원은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통증 관리를 위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모색해왔다. 그 결과 의사, 간호사, 약사 40여 명으로 구성된 통증 PASS팀을 구성해 통증 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팀 활동을 시작했다. 질병과 통증을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통증저격’에 나선 것이다.

통증 PASS팀은 올바른 통증 관리를 위해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 “Speak up Pain!” 등의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통증 관리에 대한 환자의 권리와 의무를 발표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통증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했다.


모든 통증의 완화를 위한 세밀한 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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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센터는 신체적 통증뿐 아니라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사회적, 영적 측면도 고려한 전인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암성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전문의 진료(완화의료센터장 최혜진 교수)와 함께 다양한 완화의료 프로그램(상담, 미술치료, 음악치료, 요가, 마사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집중적인 통증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완화의료센터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담당 교수의 협의 진료가 필요하며 완화의료센터(02-2228-4301) 또는 예약센터(1599-1004)를 통해 외래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


 암성 통증 조절에 대한 환자의 권리장전


환자의 권리

1. 통증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아프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2. 통증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조절받을 권리가 있다.
3. 통증 강도에 따라 비마약성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진통 보조제를 적절하게 처방받을 권리가 있다.
4. 진통제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부작용에 대한 조절을 받을 권리가 있다.
5. 통증 조절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

환자의 의무

1. 통증이 발생할 경우 참지 말고 의료진에게 통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2. 진통제를 처방에 따라 정확히 복용할 의무가 있다. 의사와 상의 없이 용량을 변경하거나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다.
3. 진통제와 관련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4. 진통제 및 통증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행할 의무가 있다.

통증 PASS팀의 주요 활동

- 암성 통증 관리 지침과 수술 후 급성 통증 조절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 각 병동의 간호사를 통증 PASS 팀원으로 선정해 양질의 통증 관리 제공
- 정확한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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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15:15 2015/05/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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