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비법, 일상이 만들어낸다

'암'이나 '항암치료'라는 단어는 여전히 두려움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환자와 가족들의 노력에 따라 항암치료 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일상의 비법들을 십계명으로 정리해보았다.


1. 치료의 목적을 기억하자
암종에 따라 항암치료 종류와 방법이 달라지며, 같은 항암치료도 병기와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해 과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주위에 같은 암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어도, 어떤 목적으로 어떤 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항암치료 기간과 치료 과정은 달라진다. 어떤 과정을 거치든 이는 모두 환자를 낫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는 치료임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2. 의료진을 신뢰하자
의료진은 수많은 암 환자들을 치료해왔으며, 항상 더 좋은 치료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상담하고 싶거나 궁금한 점들을 미리 메모해두면 의료진과 면담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 나를 돌보는 모든 의료진은 항상 나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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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확실한 정보에 흔들리지 말자
의료진들이 오랜 기간 암 치료를 해온 경험을 비추어볼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도하는 건강 정보와 건강보조식품들은 대부분 효과가 없다. 때론 그 부작용으로 다른 암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어 오히려 병이 진행되는 경우 마저 있다. 따라서 암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자료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치료는 주변 사람이 아닌 나의 주치의와 상의한다.


4. 통증과 부작용, 참지 말자
항암치료 중에는 구역, 구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암으로 인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감은 암과 항암치료에 대해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들이다. 이러한 신호를 억지로 견딜 경우, 나중에는 몸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져 오히려 암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부작용과 통증이 때론 암의 진행이나 합병증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이 제공하는 약물이나 대증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5. 몸에 맞게 꾸준히 운동한다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유지하되,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고 운동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항암치료 중에는 일정 기간 백혈구 수가 감소하고 전신 상태가 나빠지는 일도 있으므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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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관리는 필수
가벼운 염증이나 감기 때문에 ㅋ게 앓거나 입원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도 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전 후에는 비누와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독감이나 폐렴 등 예방접종이 도움이 되는 감염병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기 전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다.



7. 술과 담배는 절대 금물!

술과 담배는 항암치료 효과를 낮추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감염의 가능성을 높이는 등 암 치료에 나쁜 영향을 준다. "암 치료로 자꾸 스트레스를 받아서""습관을 바꾸기 어려워서"같은 이유로 술 이나 담배를 찾는 이들이 있지만, 건강한 몸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것이 몸을 낫게하는 방법임을 기억하고, 술이나 담배는 최대한 멀리하자



8. 조금씩 자주 먹는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들은 면역력과 장 기능이 예전보다 감소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날 음식과 탈이 나기 쉬운 음식을 먹으면 장 또는 전신에 염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육류), 생선, 달걀 등 과 채소로 식단을 꾸리되, 충분히 익혀 먹고 조금씩 자주 섭취해 장의 부담을 줄이자.


9.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가족과 친구들은 암 치료의 힘든 길을 함께 걸어가는 소중한 동료들이다. 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그 마음을 충분히 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숨을 내쉬고 싶을 만큼 힘든 때야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엔 적기가 아닐까? 내 곁을 지켜주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소와 함께 "당신이 있어 주어 참 고맙다"는 말을 건네보자.


10. 가장 좋은 보조제는 긍정과 희망의 마음
당신은 힘들고 괴로운 순간을 용감하게 이겨내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우울 할 수록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암을 이겨낸 후에 무
엇을 할지 꿈꿔보며 우울함을 털어내자.



글 박지수 교수(암예방센터)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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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15:49 2017/12/05 15:49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상담과 치료 제공하는 종양정신건강클리닉

절망은 현실의 고통을 가중시키지만, 희망은 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자신감을 잃고 절망한 마음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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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방법과 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최근 암환자들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 결과 암의 완치뿐 아니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어떻게 사느냐"가 암의 완치나 생명 연장만큼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암환자의 47%는 우울, 불안, 불면 등 정서적 고통에 시달린다는 통계가 있다. 나이나 상황, 암의 병기와 관계없이 갑작스러운 암 판정은 당사자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스트레스를 주며, 길고 힘든 암 치료과정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더욱 커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되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암환자가 기분이 나쁜 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고정관념과 정신건강의 학과에 대한 편견 때문에 실제로 도움을 청하는 환자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배가 아프면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듯, 불안하거나 우울하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행히 최근에는 암환자의 심리적 증상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암 치료 전문 의료기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전체 치료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맺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세브란스 정신건강의학과는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암환자가 겪는 4D

암환자는 흔히 죽음(Death), 장애(Disability), 의존(Dependence on others), 외모 변화(Didfiguration)에 대한 두려움 4D를 경험하며 심리적 위기를 겪는다. 암 진단을 받은 암환자의 정서적 반응은 일반적으로 시간에  따라 3단계로 나타난다.

암을 진단받고 1주일 이내 초기에는 부정, 불신, 절망 등을 경험하며, 일부 환자는 심한 불안 때문에 검사나 치료 방법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한다.

두 번째 단계는 감정이 동요하는 시기로, 환자는 암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반복해서 떠올린다. 이로 인해 우울, 불안, 불면, 집중력 장애, 식욕부진 등이 1-2주 정도 지속되며, 간혹 일상생활 자체를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 적응 단계로 접어들면 환자는 진단과 치료 과정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대처 방식을 찾아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이와 같은 3단계는 병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때  반복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암환자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정상' 반응이다. 평소에 경험하지 않았던 우울, 불안 증상 등을 포함한 감정의 기복이 있을 수 있으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정서적 회복 단계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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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마음을 돌보는 종양정신건강클리닉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2006년부터 종양정신건강클리닉을 개설해 암환자가 겪는 마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개인 면담, 가족치료, 약물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암 진단 후 겪는 어려움에서부터 치료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불면, 불안, 우울 등을 치료해 암에 잘 싸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통증이나 구토 등의 신체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보조적으로 치료해 삶의 질을 높여준다.

암환자의 10-2-%, 정신건강 치료 필요
암환자에게 다양한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또는 일반적인 치료 과정에 참여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암환자들도 있을 수 있다. 특히 암환자의 10-20%정도는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우울증을 앓는다.


기분 저하, 의욕 감소, 불면증과 더불어 식사를 못하거나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지는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반된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자신감을 잃고 지나치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인다. 암환자가 복용하는 여러 약제들도 우울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우울 증상이 심한 경우, 특히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 있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환자의 경우에는 자살 위험까지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암환자의 자살률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2-4배 정도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 죽음에 대한 공포, 재발과 전이에 대한 두려움, 앞으로 닥쳐올 변화와 고통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장애가 발생하기도 하며, 작은 신체 변화에도 민감하며 지나치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기적인 항암치료가 예정되어 있을 때, 두려운 시술을 앞두고 있을 때, 검사 결과를 기다릴  때 암환자의 불안은 더욱 심해진다.

통증, 구토 등 암 자체가 주는 고통과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 치료 과정에서 겪는 고통과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드물지만 암의 뇌전이나 종양에서 생산하는 호르몬에 의한 영향도 있을 수 있다. 그밖에 감염, 전해질 이상, 빈혈 등 동반된 신체적 문제나 특정 치료 약제로 인해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안정적인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암의 치료 과정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삶의 질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으면, 고통스러운 암 치료 과정을 훨씬 수월하게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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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정신 건강이 치료 효과 높인다
심리적인 문제는 암 치료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우울과 불안, 불면증이 지속되면 환자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이로 인해 치료 의지가 약해져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는 실제로 암의 진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많은 보고가 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해 암의 발생을 유도하고 암이 진행하는 과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동물 실험에서도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하는 개체가 암을 이겨내는 확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생존율도 떨어졌다는 연구가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안정적인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암의 치료 과정에 매우 중요하며, 심리적인 부분은 암환자의 삶의 질에도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망설이지 말고 손을 내밀어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으면, 고통스러운 암 치료 과정을 훨씬 수월하게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암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거나, 암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로서 심리적 스트레스가 너무 과중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종양정신건강클리닉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보자.


암환자의 마음 다스리기
- 순간을 소중하게!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다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을 잃는 과오를 범하지 말자.
- 감사하는 마음!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들면 더 힘들어진다. 감사하는 마음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
- 암으로 얻은 것도 있다!
잃은 것만 생각하면 불행할 수밖에 없다. 암에 걸린 후 새로 깨닫게 된 것과 얻은 것을 꼼꼼히 돌아보자.
- 좋은 기억은 한 번 더!
가장 행복했던 순간, 가장 평화로웠던 기억을 자꾸 떠올려보자. 기분전환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 희망 충전은 수시로!
'절망'은 치료의 적이다. 희망을 품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 몰입할 일 찾기!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자주 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빠져드는 일은 암에 대한 생각과 걱정, 통증에 대한 민감함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암환자 가족이 되셨나요? 이렇게 해보세요 ^^
- 암환자만큼 가족 역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술이나 흡연 등 극단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보다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환자에 대한 사랑과 기도로 스트레스를 줄이자.
- 환자가 우울해 할 때 가족들이 지나치게 극단적인 표현이나 태도를 나타내면 오히려 환자와 괴리감이 생길 수 있다. 의연한 태도를 보이되, 가급적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절망할 시간이 없다. 병의 객관적 상황과 정보 수집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자. 특히 민간요법이나 대체요법 등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환자를 제외하고 가족회의를 하는 모습은 환자의 우울한 감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중요한 사항들은 환자와 함께 의논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김경란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http://blog.iseverance.com/s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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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11:07 2017/08/04 11:07

암 위험을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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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있는 선택을 하도록 격려하면 됩니다.

우리는 모두 부모님이 오래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현대 의학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수명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수명이 길어졌다고 해서 더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암 협회 (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암으로 진단받은 사람의 약 77 %가 55 세 이상입니다. 부모님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있는 선택을 하도록 권장함으로써 암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다면 당신의 건강에도 좋을 것입니다.



1. 부모님이 운동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기적인 신체 활동은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은퇴한 노인분들은 앉아서만 생활하게 되곤 합니다. 부모님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운동의 이로운 점에 대해 알려드리세요.
신체 활동이 증가하면 유방암, 자궁 내막암, 전립선암, 결장 직장암 및 폐암 등에 걸릴 확률이 줄어듭니다. 걷기나 수중에어로빅과 같은 가벼운 신체 활동을 매주 150 분 하거나 더 활동적인 운동을 매주 75 분 하면 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 부모님이 즐기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격려하세요.
원예, 골프, 테니스, 수영 모두 훌륭한 선택입니다. 부모님께서 어떤 종류의 활동을 하면 좋을 지에 대해 의사와 상담해 보세요.

• 부모님과 함께 운동하세요.
다음에 부모님을 방문하게 되면 함께 산책을 나가자고 제안하세요. 신체 활동을 시작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 지역 노인을 위한 무료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보다 적극적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싶지만 수입이 제한적인 경우에는 노인을 위해 무료멤버십을 제공하는 헬스클럽을 알아보세요.


2.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도록 장려하세요.
많은 노인분들, 특히 혼자 사는 분들은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힘이 들다고 생각이 되어 요리를 자주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부모님의 건강 유지 및 식도, 위 및 결장암 위험을 낮추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매일 영양가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 50 세 이상인 분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에 대해 배우세요.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하는지,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세요.

• 넉넉하게 음식을 만들어 부모님께 드리세요.
집에서 건강식을 충분히 만들어 포장하고 얼리세요. 다음에 부모님을 뵈러 갈 때 포장해 놓은 음식을 가져가세요.

• 복지 프로그램에 가입하세요.
부모님이 집이 없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국가차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영양가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 간접 흡연 및 간접 흡연을 피하세요.
금연은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금연하세요. 금연은 암과 심장질환, 폐질환 등의 위험을 줄입니다. 그리고 간접 흡연을 피하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이 담배를 피우면 다음 중 한 곳에 도움을 청하십시오.
• 금연상담전화 1544-9030 로 전화하십시오.
•http://www.nosmokeguide.or.kr/를 방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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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모님이 참여하도록 격려하세요.
미국 인구 조사에 따르면 65 세 이상이 거의 천만명에 이릅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혼자 사는 것은 외로움과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지역 사회 단체에서 자원 봉사자로 일하는 것은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모님 지역의 자원 봉사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보세요. 웹사이트 등을 통해 노인들이 지역 사회 일원들과 함께 일할 수있는 자원 봉사 기회에 대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5. 재정 스트레스 감소
많은 노인들이 금전 관리 문제로 인한 재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스트레스는 면역체계 뿐만 아니라 암을 포함한 감염 및 질병에 대한 신체의 방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부모님이 경제적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모님과 협의하여 예산을 정하고 처리해야할 청구 시스템을 설정하세요. 은행에 청구서 자동이체 지불을 설정해 재정적 책임의 일부를 줄일 수 있도록 조언하세요.


6. 정기 검진 및 선별 검사 권장
암 검진 검사는 건강이 좋을 때 수행되는 의료 검사이며 질병의 징후는 없습니다. 질병 완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초기 단계 때 암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부모님이 수행해야할 선별 검사에 대해 알아보고 알맞은 시기에 병원 예약을 잡도록 하세요. 부모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참고자료 : MD Anderson cancer center

출처 : https://www.mdanderson.org/publications/focused-on-health/july2017/how-to-help-parents-lower-cancer-ris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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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0:18 2017/08/03 10:18

중·노년 여름 불청객 대상포진

환절기나 추운 겨울에 갑자기 열이 나고 몸이 쑤신 듯 아프면 감기몸살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2~3일씩 통증이 이어지면 감기몸살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 중·노년이라면 의심해야 할 질병이 따로 있는데요,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조직에 남아 있다가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하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감기몸살과 비슷한 오한과 발열, 붉은 반점과 수포가 띠 모양으로 나타나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지요. 특히 여름철 심한 무더위에 시달리면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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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2~2016년 월평균 대상포진 진료인원을 분석해 보니 5월에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최고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에는 병원을 찾은 환자가 6만 2000명이었지만 8월에는 8만명에 이르러 격차가 1만 8000명이나 됐습니다. 환자는 중·노년층이 많습니다. 지난해 대상포진 진료인원 중 50대 이상이 72.9%였습니다. 또 여성 환자가 65.9%로 남성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민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대상포진이 5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것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며 “최근에는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로 젊은층에서도 대상포진 환자가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50세 이상이면서 폐경을 겪은 여성은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돼 대상포진을 앓을 위험이 높아진다”고 덧붙였습니다.


●극심한 통증 생긴 뒤 피부발진 증상

대상포진을 무리한 육체노동으로 인한 통증으로 여겨 파스를 붙이거나 피부 발진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극심한 통증이 생긴 뒤 피부 발진이 나타나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합니다. 통증이 먼저 나타나는 이유는 수두 바이러스가 먼저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신민경 경희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증상이 없거나 가려운 수준의 일반적인 피부 발진과 달리 대상포진은 통증이나 이상감각이 먼저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증은 따가움, 찌릿함, 쑤시는 느낌, 피부가 타는 듯한 느낌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캐나다 맥길의대 분석에서는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이 수술 뒤 통증이나 출산 고통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따르면 백신 접종으로 60대 이상에서 대상포진 발생 위험은 50%, 신경통 위험은 60%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나이가 많을수록 예방 효과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 비용 대비 효과는 6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60세 이상 노인에게 접종을 권장합니다. 반면 50대 이하는 신경통 발생 빈도가 낮아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번 접종하면 최소 3년 이상 효과를 봅니다. 박기덕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면역 억제 치료를 준비 중인 환자나 고령층처럼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박 교수는 “면역 세포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합성을 위해 매일 20분 이상 햇빛을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햇빛이나 운동이 몸에 좋다고 해서 체력을 넘어서는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 교수는 “60세 이상이라면 체력에 부담을 주는 강도 높은 운동이나 일, 여행은 피해야 한다”고 귀띔했습니다.


●꾸준히 치료하면 3개월 이내 효과

대상포진은 진단이 늦어질수록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신경 손상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도 커집니다. 박 교수는 “대상포진 치료 골든타임인 72시간 이내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신경통’입니다. 수포가 생긴 자리를 따라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통증이 나타나고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나 머리카락이 닿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 생깁니다.

얼굴 부위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안면 신경마비나 각막염, 시력 손상이 생길 위험이 있고 중추신경으로 침범할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신 교수는 “귀 신경을 침범해 이명이나 안면마비, 현기증, 난청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증 치료는 쉽지 않지만 꾸준히 치료하면 3개월 이내에 절반 이상의 환자가 치료 효과를 봅니다. 이 교수는 “초기 진단과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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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0:01 2017/08/02 10:01

환자 중심 진료하는 굿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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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내 편이 있다는 것은 힘이 나는 일이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암을 치료하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여기 언제나 환자 편에 서는 의사가 있다.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장 금웅섭 교수(방사선종양학과)다. 보호자에게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으니 잔소리를 멈추라고 당부하고, 재발이라는 청천벽력에 목이 메는 환자에게 위로부터 건넨다.

금웅섭 교수는 진료실뿐 아니라 강의실에서도 환자 편이다. 올바른 암 지식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도 생생한 사례를 들어 제대로 된 암 정보가 귀에 쏙쏙 박히게 한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답을 줘서 암 환자도 웃게 만드는 굿닥터, 금웅섭 교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올바른 암 정보가 필요해!
그때는 암이라면 다 죽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암 치료를 하며 살면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 세대는 분명 암과의 전쟁을 치를 것 같았다. 금웅섭 교수가 전공의 시절 암 치료라는 길을 선택한 이유다.


안타깝게도 금웅섭 교수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암 환자는 점점 많아졌고 암은 누구에게나 공포의 대상이다. 암에 대한 정보는 많아졌지만 이와 함께 잘못된 정보도 늘어났다. 그래서 암 환자라면 제대로 된 정보가 절실하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암을 이길 수 있는지 전문가 상담과 교육을 편하게 받고 싶다. 암에 걸렸어도 즐겁게 사는 방법을 찾고 싶다. 금웅섭 교수가 온 열정을 쏟고 있는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도 이런 이유로 탄생했다.


“암지식정보센터에서는 저를 포함한 의사들이 암 치료법, 증상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합니다. 상담, 운동 관리, 영양 관리, 명상과 미술치료 같은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게 돕고 있습니다.”


암지식정보센터 강의는 연세암병원 환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이쯤에서 금웅섭 교수는 어떤 교육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이어진 그의 대답은 조금 특별했다.


항암치료 후 암 크기도 꽤 줄어들고 수술도 잘 됐던 직장암 환자가 수술 전날까지 병원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결과 수술 후 꿰맨 부위가 터져서 한 달 반 동안 퇴원을 못 했던 이야기. 암 수술 후 2년이 지난 환자가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술 마실 일이 있는데 한잔 정도는 먹어도 되느냐고 물어서 그러라고 했더니 한참 후 그 환자가 술을 한 병씩 먹는다고 보호자가 항의한 이야기. 금웅섭 교수는 금연과 금주의 중요성을 이렇게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기억에 잘 남을 수밖에 없다.


“암을 예방하려면 금연, 금주를 꼭 해야 합니다. 얼마 전까지 한두 잔의 술은 괜찮다고 했는데 작년에 발표한 국민암예방수칙에서는 한두 잔의 술도 피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술 한 잔도 암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금연·금주를 포함해 금웅섭 교수가 강의에서 주로 강조하는 암 예방법은 짧고 굵다.


① 금연하고 금주하기

② 골고루 먹고 채소와 과일 충분히 먹기

③ 적정 체중 유지하기(야식과 과식 안 하기)

④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하기

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⑥ 암 조기 발견 위해 건강검진 받기

⑦ 무언가 한 가지를 먹어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 버리기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최고!
암 예방법 중 적정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때 금웅섭 교수는 자신의 무거운(?) 과거를 공개했다. 지금은 보통 체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 덩치 했던 그였다.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점심은 샐러드만 먹고 있어요. 하루 섭취 열량이 2000kcal가 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이렇게 식단을 조절한 지 3~4년 정도 되니 이런 습관이 익숙해졌습니다.”


열량을 줄인 대신 한 번 음식을 먹을 때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식을 먹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서다.


다이어트에 운동이 빠질 수 없는 일이다. 금웅섭 교수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정도는 병원 안에 있는 헬스클럽에서 달리기를 한다. 집 근처에서 PT도 받아보고 병원 근처 수영장도 다녀봤지만 자주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병원 안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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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웅섭 교수는 스키마니아다. 스키강사 자격증도 있는 그는 겨울이면 가족들과 스키를 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여기에 겨울에는 한 가지 운동을 더한다. 스키다. 겨울이면 매주 토요일 새벽에 가족과 함께 서울 근교 스키장으로 떠나 오전 내내 스키를 타고 돌아온다. 재작년에는 스키강사 자격증도 땄을 정도로 수준급 스키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의무실에서도 도와달라는 의뢰를 할 정도로 스키 잘 타는 의사로 소문이 났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운동을 접했는데 결국 재미를 붙인 운동을 오래 하게 되더군요. 한 가지 운동을 오래 하다 보면 다치지 않게 즐기는 법도 저절로 알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호자는 잔소리 대신 용기를~
자신에게 맞는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몸을 살뜰히 보살피는 금웅섭 교수. 그는 환자의 몸과 마음까지 살뜰히 챙길 줄 아는 의사다. 금웅섭 교수가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진료 철학이 2가지가 있다. 첫째는 교감이다. 의사는 환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그날 진료를 보는 첫 환자와 마지막 환자를 대하는 태도를 같게 하는 것이다. 의사는 진료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모든 환자는 의사를 처음 보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과 끝이 한결같아야 한다.


환자와 대화를 많이 해서일까? 금웅섭 교수는 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당부가 많다.


“환자의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보호자가 많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을 혼내듯 환자를 혼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보호자의 중요한 역할은 암을 이길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다.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암 환자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다면 운동, 식사 관리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함께 즐겁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많은 의사를 만나봤지만 환자가 아닌 보호자를 향한 당부에 목소리를 높이는 의사는 금웅섭 교수가 처음이었다. 오늘도 진료실에서 모니터보다 환자의 안색을 먼저 살피는 금웅섭 교수. 그는 뼛속까지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가 틀림없다.


정유경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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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09:54 2017/06/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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