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총 관리자 입니다.
블로그 모바일 사용중단에 따른 서비스 종료를 알려드립니다.
관련된 데이터는 의료원에 이관 및 데이터 재사용 유무를 추후 알려드리며
그동안 연세블로그를 구독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연세의료원은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서비스 종료일: 2019년 11월 30일
- 서비스 종료범위: 연세의료원 모바일 블로그 및 홈페이지.
감사합니다.

암지식정보센터 ::

명의들의 유기적 연합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췌장담도암은 한 사람의 명장이 혼자 상대하기엔 버거운 나쁜 암이다. 다수의 명장이 머리를 맞대 전략을 설계하고 수정하고 보완하며 추가해가는 동안, 적은 천천히 후퇴를 준비한다. 그래서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많은 과의 명의들이 유기적으로 연합해 소통하는 것은 필수다.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는 지금까지의 치료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 의료진의 연합전선으로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의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2015/12/02 10:13 2015/12/02 10:13

“소화기암학회 영양 · 통증 가이드라인 제정한다”

송시영 이사장 “암환자 위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되야”


“소화기암은 전암병변의 적절한 치료로 완벽한 예방이 가능하고,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최소침습적 치료로 완치를 유도할 수 있는 암으로 항암치료 및 면역치료 과정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영양 및 통증 가이드라인 제정에 매진할 방침입니다.”


송시영 소화기암학회 이사장(연세의대 소화기내과)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소화기 암환자들의 치료 과정에서 소홀할 수 있는 영양 및 통증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학회는 오는 24일-25일 이틀간 열리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MAGICS(Multi-national Alliant Gastro-Intestinal Cancer Symposium) 2015 국제심포지엄’에서 영양특임위원회가 조사한 위암, 식도암, 대장암, 췌장암, 담도암을 포함하는 소화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문제 실태와 영양문제가 심각해지는 각종 요인들을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화기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암으로 인한 고통뿐 아니라 먹는 식생활과 직결되어 영양문제로 인한 고통의 이중고를 겪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소화기암 환자들을 위한 영양문제 실태 파악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를 위해 학회는 고려대안암병원, 고신대학병원, 부산대학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영남대학병원, 전남대학병원, 전북대학병원, 충남대학병원에서 소화기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소화기암환자의 영양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아직 국내용으로 공식적으로 제작되지 못한 환자주도영양설문지를 대한임상영양학회와 공조하여 제작하였으며 공동의 협의로 도출된 통일된 양식과 잣대의 평가지로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가 크다.


이번 국제소화기암학회에서는 발표될 소화기암환자 영양문제 조사 연구의 중간 결과 소화기암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영양문제가 양호하다고 판명된 사람은 94명중에 단 6명에 불과했으며, 94명의 환자 중 절반에 가까운 45명의 환자는 반드시 소화기내과의사, 영양사의 협조 하에 영양중재 혹은 영양치료가 필요한 중대한 영양문제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중간결과이지만 이러한 영양문제와 연관되는 요인들과, 예를 들자면 암의 위치, 암의 진행 정도, 암 치료의 종류, 환자의 생활 여건, 등이 영양문제에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분석 발표하고, 또한 복잡한 영양 설문조사를 간략하고 신속하게 대변할 수 있는 혈액 검사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중간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또한 국내 암환자들이 암으로 인한 통증 치료에 대한 정확한 지침은 부족한 가운데 소화기암학회는 △종양과 관련된 통증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 △앞의 두 통증과 관련이 없는 통증으로 구분하고 급성인지, 만성인지에 따라 통증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는 결과를 발표한다.


암과 관련된 통증을 치료할때는 통증이 어떤 범주에 속하는 것인지를 파악한 후에 통증의 심한 정도에 따라 다양한 약제 선택을 고려해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너무나 무분별하게 통증치료제를 오남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절대 같이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들을 마구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미 몰핀 과 같은 완전 치료제를 투여 받고 있는 환자에게 pentazocine 처럼 약한 부분 치료제를 투여할 경우 진통효과가 감소하거나 심지어 금단과 같은 상태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완전 작동제와 부분 작동제를 병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통증을 치료하면서 약물 요법외에도 심리 및 정서 치료등의 비약물적 치료, 통증의 원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부족으로 인해 환자가 느끼는 공포감이나 불안감에 대해 의료진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결국 1차적인 통증 치료 후 2-3일간의 재평가 기간을 가지고, 부작용 발생 여부 및 다음 약제의 선택 등 단게별, 맞춤치료를 하지 않는 것은 환자의 삶의 질은 외면한 너무 단면적인 암 환자 치료가 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한편 소화기암학회는 ‘소화기암 연구를 선도해 환자를 위한 최상의 진료지침을 제시하고 올바른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미션아래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학회 △조기진단, 예방, 맞춤형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근거중심의 진료 지침을 제시하는 학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소화기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회 △국민을 위한 최선의 의료정책을 유도하고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학회라는 비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2015/01/26 16:48 2015/01/26 16:48

[암과의 동행] 암환자 식단은 가족 사랑… “밥심으로 이겨내세요”
송시영 세브란스병원 교수 조언 ‘잘 먹는 방법’
[국민일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환자를 둔 가족들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문제지만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중의 하나는 음식 앞에서 구토와 오심으로 힘들어하는 암환자를 지켜보는 일이다. ‘암환자가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은 없다. 그러나 살기 위해 잘 먹어야 하는 것이 암환자의 운명이다. 이에 대해 송시영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원칙을 강요하기보다는 위로의 말을 건네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송 교수는 암환자 식단은 의사에게도 ‘영원한 숙제’라고 말했다. 그는 “가족 중 한 사람이 암에 걸리면 가족의 행복은 시름과 좌절감으로 무너진다. 암 앞에서 한없이 나약해지지만 그래도 의연함을 찾아야하는 게 바로 암환자의 보호자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송 교수는 “암환자가 잘 먹지 못하는 것은 항암제 부작용 때문이기도 하지만 암 자체에서 나오는 독성 때문이기도 하다. 잘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암이 뿜어내는 독성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힘이 필요하고 그 힘은 암환자가 먹는 ‘밥’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송 교수의 설명처럼 암환자가 잘 먹어야 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항암제와 암세포 독성으로 힘들어하는 암환자에게 ‘어떻게 잘 먹게 할 것인가’하는 문제는 보호자들의 끝나지 않는 고민처럼 보인다. 이에 대해 송 교수는 “음식을 오래 먹지 못하는 암환자에게는 적게 먹어도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고단백 식이가 좋다. 더불어 완벽한 세 끼 식사에 집착하기 보다는 끼니 사이마다 칼로리를 보충해줄 수 있는 간식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감자, 고구마, 달걀 등이 알맞다”고 조언했다. 기호식품에 대한 견해도 덧붙였다.
 


송 교수는 “암환자의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다. 외과적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환자도 있고 수술 후 보조요법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용하는 항암제도 제각각이다. 환자군이 이토록 다양한데 이들에 대해 획일적으로 음식을 제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술과 담배처럼 치명적인 기호식품은 금물이지만 애타게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마심으로써 암환자가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다면 충분히 선택할 여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대의학에서 암환자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 모든 것이 얼마큼 올바르고 정확한지 의료진들도 고민해야 할 때”라며 현실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방법을 택할 것을 강조했다.

 식욕촉진제 사용과 관련, 송 교수는 ‘암과 싸워 보려는 의지’라고 해석했다. 송 교수는 “환자가 잘 먹게 유도하는 방법이 식단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식욕촉진제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의료진도 보호자도 암환자가 잘 먹는 것을 원한다. 약의 도움을 받아 환자가 잘 먹게 된다면 이는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송 교수는 보호자들로부터 ‘살 수 있나요’  다음으로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그는 “의사생활 30년 동안 한결같은 질문을 받으면서 과연 내가 답변을 해 줄 만한 자격이 되는지 자문할 때가 많다. 암환자 식단에 대한 의학적으로 통합된 어젠다가 나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끝으로 송 교수는 암환자들에게 당부했다. “암에 걸린 남편 혹은 아내를 위해 가족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음식’뿐입니다. 식단은 완치를 향한 가족들의 바람이자 사랑이죠. 비록 입맛이 없더라도 암환자가 보이지 않는 맛을 음미하며 즐겁게 식사를 한다면 완치를 위한 그 길이 고통스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김단비 쿠키뉴스 기자 kubee08@kukimedia.co.kr


 

2014/06/18 11:49 2014/06/18 11:49

카테고리

전체 (1383)
암지식정보센터 소개 (142)
질병,치료 (551)
영양 (99)
건강레시피 (128)
운동 (58)
언론보도 (388)

공지사항

달력

«   2019/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