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만과 암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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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루어진 다양한 역학 연구에서 비만한 사람들은 암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왜 비만한 사람들에게 암 발병률이 높은걸까? 이에 대해 명확히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다음과 같은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

- 지방세포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늘려 여성호르몬과 연관이있는 암인 유방 ·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 비만인에게서 높은 수치로 나타나는 인슐린, 인슐린 성장인자, 그 외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호르몬(렙틴 등)이 종양세포의 생장을 촉진한다.

- 비반인들에게서 염증을 나타내는 수치가 높게 나오며, 이러한 만성적인 염증 상태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1개의 연구를 종합하여 분석한 메타분석에서 BMI가 5kg/m 증가할 때마다 남성에서 식도암 1.5배, 갑상샘암 1.3배, 대장암과 신장암이 1.2배 증가했으며, 여성에서는 자궁내막암과 담낭암이 1.6배, 식도암이 1.5배, 신장암이 1.3배 증가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물만 마셔도 살찐다'는 거짓말
'다이어트!' 온갖 매체에 최근 수십 년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이며, 이에 대한 의견과 정보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온갖 정보가 난무하고, 이에 대한 경제적 수요도 엄청나다.

사실 비만에서 탈출하는, 아니 쉽게 말해서 '살을 빼는'방법을 일률적으로 제시하기는 어렵다. 살찐 몸은 인생 전반에 걸쳐 형성된 생활습관의 결정체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는데 당연히 그런 사람은 없다. 많이 먹지 않는데 살이 찐다는 사람을 유심히 살펴보면 아무렇지 않게 집에서 기름진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수시로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1) 출처가 불분명한 내용을 믿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는 의사뿐 아니라 영양사, 훈련 코치 등 여러 직군의 사람이 있다. 얻어들은 지식에 의존하여 진행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다. 달콤한 말만 골라 듣기 때문이다. 상처받을 각오를 하고 자신의 생활습관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최소 한 번은 받아라.


(2) '몸에 좋다'는 말을 경계하라
의학적으로 건강에 유익함이 증명된 음식이나 약은 드물다.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다이어트를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복용하지 마라. 당분이 잔뜩 들어간 맛있는 간식을 '몸에 좋다'며 섭취하지 말 것.
특히 '원 푸드 다이어트'는 강력히 지양한다. 편향된 식습관은 예견하지 못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원 푸드 다이어트가 끝난 뒤 요요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90% 이상이다. 평생 오이만 먹을 각오가 아니라면 하지 말자.


(3) 생활습관 전체를 교정하라
홈쇼핑에서 운동기구를 샀다고, 집 앞 헬스장에 등록했다고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아직 생활습관의 10%도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만한 몸은 오랜 생활습관의 결과물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살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오래 안자 있거나 TV를 즐겨보는 습관은 비만을 유발한다. 가능하면 일상생활에서 조금씩이라도 움직여라. 간식은 먹지 않거나 먹더라도 지방과 당분이 적은 것을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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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라
헬스장에서 의미 있게 운동하는 사람은 10%도 되지 않는디. 운동은 여름철 몸매 과시용으로 한두 달 바짝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한다. 따라서 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라.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엔도르핀 분비를 유발해 우울감 개선에도 아주 좋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의 삶의 질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 TIP  암환자를 위한 운동법-------------------------------------------------------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은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달리기나 구기종목 등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 후 한 달 이내거나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등을 하는 중에 있는 사람들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가벼운 산책 이상의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치료 종료 후 1개월 이상 지난 뒤에는 자전거, 수영, 등산, 골프 등을 너무 격렬하지 않는 선에서 하고, 치료 종료 후 3개월 이상 지난 뒤에는 평소 본인이 즐기던 운동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암 전문의가 알려주는 항암 밥상의 힘> 임채홍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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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11:41 2017/01/04 11:41

같은 약, 다른 값 왜?

판매자가격표시제도를 따르는 일반의약품은 도매상으로부터 구매한 가격과 마진이 약국마다 달라 판매가격에 차이가 생긴다. 외래처방으로 구매한 약은 보험 종류(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나 산정특례, 본인부담금 감면 대상 여부체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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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가 의약품 가격을 결정해 포장에 표기하는 표준소마가격제도가 적용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약국 간 가격경쟁이 제한되고 판매자의 이윤 추구로 악용될 소지가 높아 현재  일반의약품은 판매자가격표시제도를 따른다. 즉 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 개설자가 의약품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다.

도매상으로부터 구매한 가격과 마진이 약국마다 달라 판매가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차이나는 가격으로 인해 억울한 소비자가 생기지 않도록 보건복지부는 많이 판매되는 일반의약품 TOP50을 선정하고 매년 지역별 최고가, 최저가, 평균가격을 조사해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


외래처방으로 받은 약값, 확인하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홈페이지에 외래처방 조제에 한해 약제비 계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제품명, 1회 투약량, 1일 투여 횟수, 투약 일수를 입력한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다른 약과 혼동하지 않도록 처방전에 적혀 있는 제품코드까지 정확히 확인한다.

야간, 토요일, 공휴일에는 조제비가 가산되며, 동일한 약을 구매하더라도 보험 종류(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나 산정특례, 본인부담금 감면 대상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가격을 지불하게 된다. 비급여 또는 전액본인부담 약제가 포함되었거나 산정 방식으로 인해 실제 약제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약국에 문의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도 있다. 약을 기다리는 시간이 따분하다면 재미삼아 해봐도 좋겠다.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글 정선미 약사(약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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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09:41 2016/12/13 09:41

Q&A로 알아보는 C형 간염


얼마 전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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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경로로 C형 간염에 감염되는가?
A.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환자의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1990년 이전에는 수혈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이 많았다. 주사기나 침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Q.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특별한 증상은 무엇인가?
A. 급성 C형 간염의 경우 피로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오른쪽 갈비뼈 밑의 통증 등이 나타나지만, 비특이적 증상이 대부분이며 증상 정도도 경미해 알기가 쉽지 않다. 만성 C형 간염은 증상을 느끼기 더욱 힘들기 때문에 증상 없이 지내다가 정기검진이나 헌혈 시 우연히 감염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특징 때문에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된 다음에야 뒤늦게 C형 간염이었던 것을 알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Q. 어떤 과정을 거쳐 진단하는가?
A. 먼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검사를 1차 시행한 후, 양성인 경우 확진을 위해 HCV RNA 검사를 진행한다. 항체 검사가 양성이고 HCV RNA 검사가 음성인 경우는 과거에 감염되었다. 현재 회복된 상태로 볼 수 있으며, 항체 검사와 HCV RNA 검사 모두 양성인 경우 확진한다.


Q. 치료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A. 표준 치료는 인터페론 주사와 경구용 리바비린을 병용하는 약물치료로, 효과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치료를 중단할 만큼 약제 부작용이 심한 경우가 많고, 주 1회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최근 개발된 항바이러스제들은 부작용은 줄어들고 항바이러스 효과는 90%가 넘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하루 한 번 경구 복용만 하면 될 정도로 치료가 편해진 약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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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동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간경변이나 간암 등 만성 질환으로 진행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예방접종을 하면 감염 위험에서 안전한가?
A. 안타깝게도 C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아직까지 없다.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가족 중 환자가 있더라도 식기나 수건을 따로 쓰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바이러스 보유자의 몸에 상처가 났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면도기, 손톱깎이, 칫솔처럼 쉽게 혈액이 묻을 수 있는 도구는 반드시 따로 쓴다.


C형 간염 바로알기
1.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감염 위험인자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감염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며 간경변, 간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다. 당장은 심각한 증상이나 큰 불편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3.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4. 직장이나 국가 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수혈, 문신, 정맥주사 등 의심 소인이 있는 사람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글 김범경 교수(소화기내과)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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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10:13 2016/11/15 10:13

대체 시도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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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라면 암 치료를 위해 시도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 귀가 따갑고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주변에서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표준 치료에 추가하여 이용할 때 이를 보완적인 치료라고 합니다. 그 외에 표준 치료를 하지 않고 시행하는 것은 대체시도라고 표현합니다.


많은 의학 연구센터에서 이런 보완적인, 혹은 대체적인 시도의 과학적인 면을 검증하기위해 연구, 시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많은 부분이 충분히 연구되지 못했을 뿐아니라, 효과는 물론이고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시도는 전혀 도움이 되지않고나 오히려 유해할 수도 있다고 연구되었습니다.


만약 환자 여러분이 이러한 시도를 받고자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왜냐하면 이러한 시도가 표준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암 연구소와 본 연세암병원에서는 이미 공인되고 증명된 치료를 받으라고 강력히 권하고 있습니다. 비표준적인 치료에 의존하다가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이란

식품이나 음식으로 채우지 못한 기능을 보충할 목적으로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섭취하기 쉽게 정제하거나 캡슐 등으로 제조한 가공식품을 말합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은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위한 의약품이 아니므로 약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부족해지기 쉬운 성분 등을 보충해주는 개념의 식품일 뿐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 시 주의사항
어떠한 경우에도 과다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지나치면 몸에 해롭듯 건강기능식품도 과다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제품에 기재된 섭취량과 섭취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거나 다른 약과 동시에 먹지 않도록 합니다. 섭취 시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합니다.
각각의 약물 성분과 영양소 성분이 서로 흡수를 방해하거나 약효를 떨어뜨리는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동시에 복용하고 싶을 때는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음식으로 채우지 못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인데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과 혼동하여 사용하면 안 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질병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적합한 의약품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 확인은 필수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건강기능식품-소비자정보-기능정보 클릭하면 기능성에 따라 11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해놓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 -http://hfoodi.kfda.go.kr]



--- TIP 이것만은 꼭 알아둡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제품의 기능 정보를 충분히 숙지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섭취량은 권장량 이상을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꼭 지키기 바랍니다.


참고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가이드> 연세암센터,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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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14:32 2016/10/10 14:32

건강한 밥상

간을 지키려면 바른생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삼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간 건강을 지티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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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흔히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다슬기즙, 붕어즙, 인진쑥이나 상황버섯 같은 생약제들은 농축되었을때 오히려 간에 부담을 주어 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한다. 주로 탄수화물, 지방, 호르몬, 비타민과 무기질의 대사에 관여하며, 약물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소화작용을 돕는 담즙산을 만든다. 또 우리 몸에 들어오는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간의 중요 임무다.


특히 간은 음식으로 섭취된 영양소가 통과하는 첫 관문이므로 좋은 음식을 바르게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되는데, 간이 나쁘면 어네지를 충분히 만들지 못 하거나 간에서 다 써버려 쉽게 피곤해진다.


섭취한 음식을 기록해 식사량을 정확히 파악하면 자신의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어 건강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간 질환자가 꼭 실천해야 할 식사 지침
1. 간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도 세 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한다.
2.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식사량을 조절하고, 간식이나 야식, 과식 등을 피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3. 에너지 급원으로는 설탕, 음료수 같은 단순당보다는 복합당인 잡곡이 훨씬 좋다.
4. 체중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름진 음식보다는 삶거나 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6.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료수보다는 물을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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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질환자가 자주 묻는 질문,
YES! or NO!


술은 간에 정말 나쁜가요? YES!
술은 직접적인 간 손상을 유발한다. 간을 위해서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도록 하며,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할 때는 음주 횟수와 양을 조절한다. 빈속에 마시는 술은 간 손상을 심화시키므로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인터넷에 나온 민간요법은 믿을 만한가요? NO!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 모든 환자에게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게는 간에 무리를 주어 문제가 될 수 있다. 인진쑥이나 돌미나리즙, 상황버섯 같은 생약제와 다슬기즙, 붕어즙, 장어즙, 특정 약물, 다이어트 한약 등은 흔히 인터넷에서 간에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런 식품이 농축되면 오히려 간에 부담을 주고, 개인에 따라서 독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단백질 섭취는 많을수록 좋은가요? NO!
단백질은 간세포의 재생을 도우므로 생선, 두부, 콩, 살코기, 달걀, 우유 등 단백질 급원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러나 간경화가 있는 경우에는 간성혼수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글 : 이정민(영양팀)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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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 10:59 2016/09/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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