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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절제 환자들이 식사할때 느끼는 다양한 증상들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세계 위암 수술 1위)


1. 음식이 목에 걸린다

위를 모두 절제한 후 많은 환자들이 이런 증상을 호소한다. 위의 일정 부분만 절제하는 위아전절제 후에도 위의 용량이 감소하고 운동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음식을 소량 먹더라도 위에서 정체될 수 있고 한 숟가락의 음식만 더 들어가도 팽만감과 함께 음식이 목에 걸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차츰 사라지므로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면 된다.

위를 모두 절제하는 위전절제 후에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의 소실과 식도를 소장과 연결한 부위의 부기 등으로 인해 물을 마셔도 걸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술 후 1~2개월이 지나 부기가 가라앉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2~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해서 협착이 있으면 넓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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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가 뒤틀리듯이 아프다

수술 후 장 운동이 돌아오면 물부터 시작해서 미음, 죽과 같은 유동식을 먹게 된다. 이런 유동식은 위에 오래 머물지 않고 곧장 소장으로 내려간다. 이때 며칠 만에 음식을 받아들인 소장의 연동작용이 평소보다 증가한다. 따라서 식후에 배에서 소리가 나면서 배가 뒤틀리듯이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차차 시간이 지나면서 장 운동이 정상화되면 사라진다.


3. 가끔 토한다

수술로 위의 저장 용량이 줄거나 없어지기 때문에 과식을 하면 토할 수 있다. 가끔 식후 속이 너무 답답해서 일부러 토한다는 환자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므로 소량씩 자주 음식을 섭취한다.


4. 좌측 상복부가 불편하고 왼쪽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

수술 직후에는 남아 있는 위의 운동 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적은 양의 음식이들어가더라도 위가 팽창할 수 있다. 남아 있는 위는 좌측 횡경막 바로 아래에 위치하므로 팽창에 의해 횡경막을 자극하여 좌측 상복부 불쾌감, 딸꾹질, 등쪽으로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왼쪽 어깨 부분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수술 후 몇 달이 지나면 위의 운동 기능이 회복되면서 증상이 차츰 좋아지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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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운이 없고 어지럽다

위 절제 후 나타나는 덤핑증후군의 증상이다. 식사 직후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1~2시간 지난 후에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 거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온몸의 기운이 쭉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저혈당과 같은 증상이므로 안정을 취하고 소량의 간식을 먹으면 증상이 없어진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심할 경우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 유동식, 과식을 피하는 식이요법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2014/09/11 11:38 2014/09/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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