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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17 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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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이란
?

아기집이라고 불리는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담당 합니다. 자궁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자궁의 약 3/4을 차지하는 몸 부분(체부)과 질로 연결되는 목 부분(경부)이 있습니다. 이중에 자궁의 목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자궁경부암 이라고 합니다
.



자궁경부암은 얼마나 많이 발생하나요
?

상피내암을 제외하고 여성의 암중 7위를 차지합니다(2011년도, 대한민국
).
연령대별로는 40, 50, 60대 순입니다
.



자궁경부암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

자궁경부암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암이 되기까지 전암병변을 거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정상상피세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CIN) 단계를 거쳐 발생합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은 3단계로 나누어 지는데 1단계에서 시작합니다. 3단계 이형성증을 자궁경부 상피내암(CIS)이라고도 하며, 암으로 가기 바로 전 단계에 해당합니다. 침윤성 자궁경부암은 1기에서 4기로 구분하는데 상피내암에서 침윤이 시작되는 단계가 1기이고 진행 될수록 병기가 높아집니다
.

자궁경부 상피내암은 35~40세 정도에서 자주 발생하며 침윤성 자궁경부암은 30세 이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0대에 정점에 달한 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은 1단계(경증), 2단계(중등증), 3단계(중증)로 나눠지며 3단계는 자궁경부 상피내암으로 분류 됩니다. 가끔 이시기를 암의 1, 2기 등의 진행 단계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기는 암이 아닙니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정기적인 암 검사를 받음으로써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은 병기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암의 단계를 정확히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병기는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1: 암이 자궁경부에 국한되어 있음
.
2: 암이 자궁경부를 벗어났으나 골반벽으로 까지는 퍼지지 않았으며, 질벽 상부 2/3까지 침윤한 경우,
또는 자궁 옆 결합 조직에 침윤된 경우
3: 암이 병변이 질의 하부 1/3
까지 침윤되거나 골반벽 침윤 또는 요관침윤으로 신장이 부은 경우
4: 암이 주변 장기(방광이나 직장점막)
를 침범하거나 원격전이가 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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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가장 큰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Human Papillary Virus) 감염입니다. 자궁경부암에 걸린 대부분의 여성에게서 발견되는데 성적 접촉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HPV 감염이 곧 자궁경부암의 발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우 흔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대부분 체내의 면역체계에 의해 제거되는 일시적인 감염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평균감염 기간은 9개월 정도이며 16개월 후에는 감염 여성의 90%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 치유되며 일부에서만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나 저위험군이 아닌 고위험군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있고, 감염이 자주 반복된다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러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줄이기 위해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권장 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조기에 성적 활동이 시작된 여성, 다수의 성교상대자, 흡연 여성, 출산력이 많은 여성, 사회경제적 여건이 낮은 여성, 다른 성전파성 질환이 있는 여성, 면역 기능이 약화된 여성 등에 자궁경부암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악취가 납니다. 이 후 병이 진행되면 성교 시 질출혈, 불규칙적이거나 지속적인 질출혈, 배뇨 배변 시 출혈, 체중감소, 골반통, 요통 등이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

의사가 골반내진을 통하여 자궁경부뿐만 아니라 질, 방광, 직장, 림프절의 침범 유무를 확인합니다
.

1)자궁경부 세포 검사(Pap smear: Pap 도말 표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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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채취용 기구로 자궁경부 세포를 채취하여 슬라이드에 도말하여
검사하는 간편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

2) 질 확대경검사(자궁경부 확대촬영술
):
자궁경부를 4-10배까지 확대하여 직접 병변을 확인하는 검사
.
자궁경부세포검사와 함께 사용할 경우 자궁경부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음

3)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

4) 펀치조직검사
:
의심이 되는 조직의 일부를 좁쌀 만큼 떼어내어 자궁경부암을 확진 하는 방법
.

5) 자궁경부 환상 투열 요법(자궁경부 원추절제술
):
암조직의 침범정도 및 범위를 알기 위해서 자궁경부를 원추형으로 절제
.
진단 목적 외에도 검사를 위해 조직을 떼어 내면서 암세포가 모두 절제되었을 경우 치료까지 가능
.

6) 병기설정 기초검사
:
X-ray, 직장 또는 대장내시경, 방과경검사, 경정맥신우조용술
(IVP),
CT
또는 MRI, PET-CT를 통하여 다른 장기로의 전이 유무를 파악
.



자궁경부암의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자궁경부암의 치료에는 수술
, 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의 병행, 그리고 이 세 가지를 병행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치료방법의 결정은 병기설정 기초검사를 바탕으로 주치의가 결정합니다.

수술방법으로는 배를 가로 또는 세로로 절개하는 개복수술, 3-6개의 0.5-1.5c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어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수술 하는 복강경수술, 그리고 2005
년도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최첨단 로봇 수술이 있습니다.



치료 후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

수술은 4~8주 뒤, 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를 한 경우에는 약 8주 뒤에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흡연은 자궁경부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금연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 후 첫 2-3년간은 3개월 마다, 이후 5년 까지는 6개월에서 1년마다 추적조사를 권하고 있습니다.

 

2014/04/17 14:32 2014/04/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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