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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12 암환자를 위한 푸드 어드바이스

암환자를 위한 푸드 어드바이스


단백질 음식을 많이 먹으라는데 고기는 어떤 종류가 좋은가요?

 
의사선생님이 진료를 할 때마다 고기를 많이 먹으라고 강조할 겁니다. 사실 그 말은 단백질 음식을 충분하게 섭취하라는 뜻입니다. 그럼 단백질 음식은 고기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 가지 단백질 식품 가운데서 무엇보다 질 좋은 단백질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이 좋은 단백질 음식으로는 육류가 으뜸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소, 돼지, 닭, 오리는 물론 개, 염소 고기 등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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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코기만 먹는 다면 육류의 종류에 상관없이 단백질 함량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돼지고기를 먹을 때 삼겹살을 즐긴다든가 닭고기를 먹을 때 껍질을 주로 먹는다면 단백질보다 지방 섭취량이 많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즉, 육류의 종류보다 부위 선택에 신경을 쓰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반드시 살코기를 먹어야 합니다.

설렁탕, 갈비탕, 삼계탕 등의 탕 류를 먹을 때 고기와 같이 먹어야 진정한 단백질 섭취가 되지, 국물만 마시면 단백질은 보충되지 않습니다. 만일 씹기가 어려운 경우라면 육류를 다지거나 가는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고기 차체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개고기의 경우 영양 성분상으로는 단백질 보충에 문제가 없지만, 식품으로 허가 받은 상태가 아니어서 대부분 위생적인 유통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재료의 안전성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항암 치료 중에는 무조건 익혀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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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를 하면 골수 세포가 파괴되어 백혈구가 감소하므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수 기능이 손상되는 정도는 암의 종류, 개인의 건강 상태,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많으므로 무조건 익혀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치게 엄격한 식사 제한이 오히려 섭취량을 감소시켜 체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진료 중 특별한 이야기가 없다면 생과일, 생 야채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육회나 생선회는 일반인에게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항암 치료 도중 백혈구 수치가 많이 떨어졌다는 말을 들은 후에는 날 음식은 피하고, 모든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조리 후 바로 드시도록 하십시오. 백혈구 수치는 항암 치료 후 곧바로 떨어지지 않고 보통 1~2주 정도 지난 뒤에야 낮아지며, 항암 치료가 끝나도 2~3주가 지나야 정상적으로 돌아오므로 항암 치료를 쉬는 기간에도 골수가 제 기능을 회복할 때까지 음식 섭취에 신경을 쓰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항암 치료 중에 비타민제를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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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에도 종합 비타민제 정도는 먹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무기질은 열량원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 기능을 조절하거나 우리 몸의 생리 기능을 도와주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권장량은 초과하여 과량 복용하는 것이나, 특정 효과를 강조하며 한두 가지 성분만을 강화한 보충제는 피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라도 과다 복용하면 간에 무리를 주거나 항암제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열량원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량 영양소만 과다 섭취하는 것은 체력 유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품 선택 시 단일 비타민제보다는 종합 비타민제 또는 종합 비타민과 무기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신뢰도 있는 회사 제품으로 결정하십시오.


비타민을 섭취할 때는 1일 섭취량을 확인하여 권장 섭취량 이상 복용하는 것을 삼가기 바랍니다. 음식과 함께 섭취하거나 식후 15분 이내에 먹으면 좀 더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유효 기간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일단 개봉하면 6개원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는 반드시 유기농으로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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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진단받으면 조금이라도 몸에 좋은 것은 찾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유기농 채소라고 해서 채소 자체의 암 예방 효과가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몸에 안 좋은 농약 성분이 적을 수는 있으나, 대신 기생충 등의 병균이 많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기농 식품을 구하기도 힘든데 경제적 부담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유기동 식품을 구하기보다는 위생적인 세척 과정과 조리 과정을 준수하되, 가급적 제철에 나오는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비용과 효과 면에서 더욱 바람직합니다.
 
 
출처: 연세암센터,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프레시웨어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삼호미디어 2009)

 


 

2014/09/12 14:17 2014/09/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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