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검사와 진단

두개골 속 깊숙이 위치해 있는 뇌. 의료기기의 눈부신 발달과 영상의학의 발전에 힘입어, 뇌의 핵심부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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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상태 한눈에 보인다
뇌종양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검사는 신경학적 검사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나타난 증상을 면밀히 살펴 마비 또는 장애 여부를 판단하고 뇌에 생긴 종양의 위치를 가늠한다. 하지만 뇌종양 진단에서 가장 핵심적인 검사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다.

MRI는 환자의 뇌 상태를 비롯해 종양의 크기와 침범범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신경섬유와 뇌의 화학적 성분, 혈류 흐름 등 다양한 영역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해, 진단뿐 아니라 뇌종양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 데도 쓰인다. 특히 수술 중 촬영이 가능한 i-MRI는 의료진이 더욱 정확하고 확실하게 종양을 절제할 수 있도록 도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최소화해준다.


뇌종양의 가장 정확한 진단은 수술을 통한 조직검사다. 일단 종양이 의심되면, 신경학적 검사와 MRI를 시행하여 평가하며 CT, PET, 뇌파검사가 추가로 시행되기도 한다.



목적 따라 다양한 검사 실시
뇌종양 진단에는 신경학적 검사와 MRI 외에도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검사가 사용된다. 일부 뇌종양은 혈액 속 표지자로 확인할 수 있어 혈액검사를 실시하며, CT나 PET 검사로 종양 상태를 관찰하기도 한다. MEG(자기뇌파검사)는 신경세포의 신경 전달 과정을 살펴 뇌의 특정 부위의 기능을 파악하는 용도로 쓰인다. 또 뇌의 전기적 흐름과 활동을 보기 위한 뇌파검사, 종양세포 존재 여부 및 종양표지자 확인을 위해 뇌척수액을 뽑아 진행하는 요추천자 검사가 시행되기도 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2015/12/21 13:58 2015/12/21 13:58

뇌종양 및 척수 종양



2. 증상과 징후
종양이 발생한 뇌/척수의 위치, 종양의 크기, 종양이 자라는 속도, 환아의 연령과 발달 정도 등의 요소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과 징후가 나타납니다.

뇌종양 의 증상과 징후로는 앞 글에 설명한 대뇌, 소뇌, 뇌간의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뇌압 상승에 의한 증상 (두통, 구역, 구토, 안구를 아래로 향한 모습), 경련/경기, 머리 크기의 과도한 증가 (특히 영아인 경우) 등이 나타납니다.

척수 종양 인 경우, 척추/등의 통증, 다리 마비/약화, 운동 장애, 걷기 곤란, 대/소변 등 배뇨/배변 곤란이 나타납니다.

모든 증상과 징후는 나타나기 전에 조치하는 것이 최선이나, 증상/징후가 나타나기 전에 종양이 있다는 것을 알기 (즉 조기 진단)는 매우 어려우며, 일부 증상/징후는 치료 시 회복되지만, 많은 경우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3. 진단 및 검사
1) 병력 청취 및 진찰 :
증상 발현 시기 및 증상/징후의 양상, 정도 등을 확인하여 병변의 위치와 진단,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습니다. 신경학적 증상들의 호전과 악화는 치료 경과 판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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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공명영상촬영 (MRI) :
종양 병변의 위치, 크기, 치료 방침, 합병증 여부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가돌리눔 (gadolinium) 이라는 조영제를 혈관으로 주입하여, 병변을 더 뚜렷이 관찰할 수 있습니다. 뇌와 척수를 촬영하게 됩니다.
뇌 종양은 전이를 보통 척수액을 타고 떠다니는 종양 세포가 척수나 뇌 표면에 안착하여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우는 형태로 나타나며 이를 파종형 (seeding, 播種) 전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뇌종양인 경우 척수MRI도 함께 촬영하여 전이 여부를 판단하여야 하며, 이러한 척수전이 여부는 예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3) 전산화단층촬영 (CT) :
MRI에 비하여 시간이 짧아 간단히 촬영할 수 있으므로, 응급 상황에서 출혈 등 큰 이상 상황을 판단하거나, 뇌수종이 진행하여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경우, 의식이 저하된 원인을 빨리 찾아야 하는 경우 CT를 흔히 촬영하게 됩니다. CT와 MRI는 서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증상/징후, 환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촬영합니다. 특히 의식이 저하된 경우 MRI는 최소 30분~1시간이 소요되므로, 부득이하게 CT를 우선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종양표지자 검사 (tumor marker) :
일부 종양은 특정 물질을 분비하여, 혈액과 척수액에서 측정할 수 있으며, 진단 및 치료, 예후 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잘 되는 경우 종양 표지자는 감소하여 정상이 됩니다. 재발하는 경우 종양표지자의 수치가 다시 상승하므로, 경과 관찰에도 중요합니다.

5) 척수액 검사 (spinal tap) :
뇌 및 척수는 두개골과 척추뼈로 보호되고 있으며, 뼈안의 공간에는 물이 채워져 있어 (척수액), 충격으로부터 뇌와 척수를 보호합니다. 종양이 발생하면 척수액에 종양세포가 녹아 떠다니게 되며, 이 세포들은 뇌 및 척수 표면에 안착하여 싹을 틔우게 됩니다. 척수액을 검사함으로써 암세포를 검출할 수 있는데, 검사의 정확도는 1회에 50% 정도로 알려져 있으므로, 좀 더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는 3회 정도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때에 따라 척수액에서 종양표지자를 검사 하기도 합니다.

6) 뇌/척수 외부의 전신 전이여부 검사:
전이가 매우 드물지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 뼈 등에 전이가 되며, 간에 대한 전산화단층촬영 (CT)또는 초음파 (US), 뼈에 대해 전신뼈검사 (whole body bone scan)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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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뇌/척수 종양 조직검사 :

대개의 경우 조직검사 없이 바로 수술로 종양을 절제하고, 절제된 조직을 병리학과에서 검사하는 방식으로 조직 확인이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일부의 경우 수술이 합병증을 초래하므로, 부득이하게 조직검사만을 진행하거나, 조직검사마저도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조직검사만을 진행하는 경우는 정위조직검사 (위치를 3D로 확인하여 탐침을 이용 조직 검사), 내시경적 조직검사, 절개 조직검사 (직접 두개골을 열어 조직을 채취)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병리학전문의는 조직 슬라이드를 확인하여 진단하며, 뇌/척수종양의 진단에는 다양한 특수염색이 필요하므로, 진단이 어렵고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에 따라서, 종양 조직 검사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조직을 확보할 수 없어, 진단이 잘 되지 않거나 재조직검사가 필요하거나, 예비 진단과 달리 최종 진단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 이어 보러가기>

소아 뇌종양 및 척수 종양 - 개요
http://blog.iseverance.com/cancerinform/entry/171-1


소아 뇌종양 및 척수 종양 - 치료방법
http://blog.iseverance.com/cancerinform/entry/78




글 : 한정우 교수 - 연세암병원 소아혈액종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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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10:23 2015/09/21 10:23

간편하고 비용 부담 적은 간암 검사

간암 단번에 잡아내는 쉽고 착한 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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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AFP 수치 체크하는 혈액검사
혈청 알파태아단백이라고도 불리는 혈청 AFP(α-fetoprotein)는 간암 세포가 있을 때 만들어지는 독특한 단백질이다. 본래는 태아일 때 간 조직이나 위장관에서 생성되다가 출산 이후 빠르게 감소한다. 따라서 성인에서 혈액검사를 했을 때 혈청 AFP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간암이 의심된다는 의미다.
간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혈청 AFP 수치가 정상보다 높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간암이 아닌 다른 간질환이 있어도 혈청 AFP 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100% 간암이라고 생각해서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간암의 모습을 확인하는 복부 초음파 검사
혈청 AFP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만으로 간암을 확진하기는 어렵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간암이 아닌 경우에도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청 AFP 수치가 높아 간암이 의심될 때, 실제종양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영상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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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상검사 중 복부 초음파 검사는 비용이 저렴하고 1cm의 종양까지도 발견할 수 있어, 간암의 존재 여부를 실제 눈으로 확인하는 기본적인 진단 검사로 널리 쓰이고 있다.


CT, MRI로 진행 정도 파악
혈청 AFP 수치가 높고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종양을 확인했다면, 다음 차례는 정밀검사를 거쳐 암을 확진하고 진행 정도를 파악해 병기를 결정하는 일이다. 간암은 CT나 MRI 같은 영상검사만으로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을 내리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조직검사를 하는 일은 드문편이다.
CT와 MRI는 복부 초음파 검사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주변 장기나 혈관 침범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진단은 물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도 매우 유용하다.


출처 : 세브란스 웹진

2015/02/26 10:42 2015/0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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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질환정보


1. 두경부암이란


뇌를 제외한 얼굴과 목 부위에 생기는 종양을 두경부암이라고 하며, 부비동암, 인두암(비인두암, 구인두암, 하인두암), 구강암, 후두암, 침샘암, 갑상선암 등이 있습니다. 두경부의 악성종양은 주로 점막부위에서 발생하므로 편평상피암이 많으며, 그 외에도 선암, 미분화암, 악성흑색종, 림프암 등이 있습니다. 인두암, 구강암, 후두암은 여자보다 남자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경부암의 병기는 종양의 크기, 주위 조직 침범 정도,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에 따라 결정되며, 두경부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종양의 진행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발생 부위별로 병기 결정의 세부 기준이 다릅니다.

초기 두경부암은 암의 크기가 작고, 주위 조직의 침범이 없으며, 림프절 전이나 원격 전이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진행성 두경부암은 암의 크기가 크거나, 주위 조직을 침범 했거나, 혹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를 말하며, 원격 전이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말기 두경부암은 원격 전이가 있는 상태를 말하며, 발생부위에 따라서 원격 전이의 가능성이 다르고, 전이가 잘 되는 부위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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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생 위험요인

두경부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조직학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위험요인도 다를 수 있습니다. 두경부암의 일반적인 위험 요인은 흡연, 음주, 바이러스 감염,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한 발암 물질의 자극이 지속되면 정상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하게 되고, 신체가 이를 억제하지 못하는 경우 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3.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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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두경부암은 장기간 지속되는 구강 궤양, 목의 통증이나 이물감, 연하통, 목소리의 변화나 코가 답답한 느낌 등,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행성 두경부암은 장기간 지속되는 구강 궤양, 발치 후 장기간 회복되지 않는 잇몸 염증, 목의 통증이나 이물감, 연하곤란, 성대마비, 뇌신경 침범에 의한 증상, 목에 통증이 없이 만져지는 혹 등,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병이 많이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기 두경부암은 두경부의 종양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원격 전이가발생한 부위의 기능 장애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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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단

1) 병력 조사와 신체 검진
환자의 과거 병력과 증상, 가족력을 확인하고, 시진과 촉진을 통해 두경부에 생긴 혹의 특성을 파악하고,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지 검사합니다.

2) 내시경검사
인두나 후두처럼 내시경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부위에 발생한 두경부암의 경우 내시경 검사를 통해 종양의 모양을 직접 관찰하고 육안적인 주위 조직 침범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조직검사
내시경으로 접근이 가능한 부위는 내시경으로 보면서 종양의 일부를 떼어내고, 내시경적 접근이 어려운 부위는 미세수술을 이용하여 종양의 일부를 떼어냅니다. 떼어낸 조직을 현미경으로 악성여부, 조직학적 종류를 판단합니다.

4) 영상검사
전산화 단층 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경부 영상 검사를 통해 종양의 정확한 크기, 주위 조직 침범 여부와 림프절 전이 여부, 원격전이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14/09/02 15:10 2014/09/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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