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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ㆍ홍민희ㆍ천유진 교수팀
암 연구 국제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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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양내과 조병철, 홍민희, 천유진 교수(사진 순서대로)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ㆍ홍민희ㆍ천유진 교수팀(종양내과)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가 겪는 항암제 내성을 극복할 실마리를 찾았다. 


비소세포폐암 중에서 EGFR 돌연변이 환자의 비중은 서양인에서 약 10~15%지만, 동양인은 35~50%에 이른다. EGFR 돌연변이 폐암은 초기에는 1, 2세대 EGFR 돌연변이 억제제(이레사, 타세바 또는 지오트립)를 사용해 효과를 보지만 보통 1~2년 이내에 내성이 나타나면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내성은 EGFR의 20번 엑손(exon)에 발생하는 T790M이라는 돌연변이 때문이다. EGFR T790M 돌연변이 억제를 위한 많은 연구가 이뤄져 왔으나, 현재까지 성공해 시판된 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뿐이었다.


조병철 교수팀은 제3세대 EGFR 돌연변이 억제제인 ‘레이저티닙’을 △단백질효소 △세포주 △환자유래세포주 △종양 및 환자유래 이종이식마우스 모델 등의 다양한 전임상 플랫폼을 통해 효과 및 이상반응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세포주 모델에서 레이저티닙은 T790M 돌연변이 세포주의 성장을 선택적으로 매우 강력하게 억제했다. 마우스 모델 연구에서는 동등한 생물학적 농도에서 레이저티닙은 타그리소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암세포 사멸을 유도했다.

특히, 이러한 효과가 뇌혈관 장벽을 지나 뇌전이 마우스 모델에 있어서도 타그리소 보다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마우스 모델의 모낭 억제 연구에서도, 타그리소 보다 모낭의 EGFR 억제를 적게 해, 기존 EGFR 돌연변이 억제제의 부작용인 피부 부작용이 더 적을 것임을 시사했다. 작년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된 레이저티닙 임상 1상 연구에서는 레이저티닙 240mg에서 객관적 반응률은 86%로, 경쟁 약인 타그리소(70%)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조병철 교수는 “레이저티닙을 통해, 기존 EGFR 돌연변이 억제제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의 선택폭이 좁았던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옵션이 생겼다고 할 수 있으며, 뇌전이 환자에는 큰 희망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번 학술지를 통해 발표된 전임상 데이터 및 1/2상 연구 결과를 통해서, 3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미국종양학회 가이드라인, 미국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 유럽임상종양학회 가이드라인에 당당히 레이저티닙이 1차 치료제로 등재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기윤 GK 에셋 회장의 기부를 통한 ‘유한-연세 폐암중개의학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유한양행 연구소와 해운대백병원 종양내과 이성숙 교수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암 연구 국제 학술지인 Clinical Cancer Research(IF 10.199)에 게재됐다.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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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4:53 2019/0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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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용 교수(흉부외과)
                                           
진료분야 : 식도암, 폐암, 악성중피종, 로봇수술 등

암환자에게 "수술이 불가능하다" 는 말은 마치 또 다른 암선고와 같은 절망이다. 그래서 박성용 교수는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기 전에 환자의 상황과 수
술의 효과, 부작용 등을 솔직히 설명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인다. 어렵고 힘든 수술도 마다하지 않는 끈기와 도전정신의 바탕에는 치료 확률을 1%라도 높이겠다는 굳은 각오가 깔려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상투적 표현이 더없는 진심으로 다가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역류성 식도염이 식도암으로 진행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동양과 서양에서 발생하는 식도암은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발병 원인과 치료법, 수술법 등도 모두 다릅니다. 그런데 널리 알려진 식도암 상식은 서양
이 기준인 경우가 많지요. 위산역류, 염증 등 지속적인 식도 손상이 암으로 진행하는 건 사실이지만, 이는 서양에서 많이 나타나는 선암에 해당합니다. 반면 우리나라 식도암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편평 세포암은 발암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즉 한국의 식도암은 역류성 식도염보다는 술, 담배가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술, 담배를 즐기는 60-70대 환자가 많은 편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식도암을 의심할 수 있나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암이 꽤 커져서 식도를 막은 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므로, 이때
는 이미 수술이 어려울 만큼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 가슴이 쓰리다, 답답하고 뻐근하다는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들은 식도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무증상일 때 진단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위내시경검사로 식도부터 천천히 검사한다면 대부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내시경으로도 식도암을 제거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흉부 및 복부 CT, MRI, PET-CT, 식도내시경초음파 등을 통해 암이 진행된 정도를 확인합니다. 식도 내시경초음파로 암이 식도벽의 점막에만 국
한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면 내시경으로 절제가 가능하지만, 점막 아래층까지 침범한 경우에는 수술로 암을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보통 3기까지 수술을 시도할 수 있으며, 환자 상태나 병기 등의 이유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먼저 시행해 암이 작아지면 수술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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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크기가 작으면 식도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나요?
식도는 약 40cm의 길이로 경부부터 복부까지 길게 자리 하고 있으며, 식도 앞쪽에는 기관과 기관지, 심장이 위치하고, 뒤쪽에는 대동맥과 척추, 좌우
로 폐가 감싸고 있습니다. 식도와 주변 장기의 위치 및 구조적 특징 때문에 암이 식도벽을 따라 주변 장기로 아주 쉽게 퍼져나가는 것이지요.

따라서 봉
합에 필요한 경부식도 일부만 남겨두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식도암 수술의 원칙입니다. 이때 주머니 모양의 위를 비스듬히 잘라 기다란 관 모양으로 만든 후 경부식도와 연결해 식도 대신 음식물의 통로로 사용합니다. 상처가 아물기 전에 식사를 할 경우 식도와 위를 꿰맨 부위가 샐 확률이 있어서 수술 후 첫 일주일은 금식이 원칙입니다.


식도와 모양이 비슷한 대장이나 소장을 활용하면 더 쉬울 것 같은데요.
굳이 위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식도암 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수술 사망률이 3~4%에 이르고, 환자의 50~60%에서 합병증이 나타나는 매우 까다로운 수술입니다. 몸의 정중앙에
있는 식도에 접근하려면 심장, 대동맥, 폐 등 주변 장기를 일부 움직일 수 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폐렴이나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한 경우에는 이런 위험도가 훨씬 높아지고요. 따라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암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장이
나 소장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장의 일부를 잘라 경부 식도와 위 사이에 넣어 연결하고 남은 장 부위를 다시 이어줘야 하므로 수술 시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연결 부위가 많아지는 만큼 봉합한 곳에 문제가 생길 확률도 높아지고요. 또 단단한 위벽과 달리 장은 내벽이 얇아 10년 정도 지나면 늘어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의 안정성을 고려해 식도암 수술의 90%에서 위를 사용합니다.


식도암 수술에서도 로봇이 활용되나요?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흉, 흉강경, 로봇 등 수술 방법은 다양합니다. 식도암에서 로봇수술은 좁은 부위를 크게 확대된 화면으로 보면서 로봇팔을 이용해 더 깊게 접근해 주
변에 퍼진 암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절개는 적지만, 실제 내부에서는 더 세세한 부위까지 정교한 절제가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그러나 암이 주변 기관지나 대동맥에 붙어 있을 때는 의사가 촉감으로 직접 확인해가며 떼어내야 하므로 개흉/개복수술이 더 적합합니다. 암의 병기와 전이 정도,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 경제적 형편 등을 모두 고려해 수술법을 결정합니다.


TIP  수술만큼 관리도 까다로운 식도암!

Dr. 박성용이 알려주는 일상생활 관리법
- 위의 저장기능이 사라졌으므로 한 끼 식사량을 기존의 30~50% 정도로 줄인다. 대신 식사 횟수를 7~8회로 늘려 열량이 부족해짖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 식도암에 특별히 좋은 음식은 없다. 신선한 과일, 채소가 포함된 고단백, 고열량의 식단으로 잘 먹는 것이 정답이다.

- 탄산음료, 과일 껍질, 잡곡, 커피 등 소화가 더디거나 위산 역류를 일으키는 음식은 삼가도록 한다.

- 역류 방지를 위해 밤 8시 이후에는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잠자리에서는 상체를 약간 올린 비스듬한 자세가 좋다.

- 내 몸의 변화를 받아들이자. 입맛이 없더라도 생존을 위해 열심히 먹어야 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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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1:30 2019/01/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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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암 수술받은 김진수 씨와 주치의 박성용 교수(흉부외과)>


회사에서 직책이 올라갈수록 김진수 씨의 술자리도 점점 늘어났다. 업무팀장으로 직원들을 챙기고 다독일 때도, 윗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늘 술이 빠지지 않았다. 과음과 폭음을 멈춰야 한다는 마음속 신호는 원만한 직장생활이라는 그럴 듯한 사유 앞에서 늘 힘을 잃었다. 결국 술은 김진수 씨의 몸에 식도암이라는 흔적을 남겼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옛날로 돌아가면 언제든 암이 재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나이에 찾아온 식도암도 술 끊고 새 삶을 살라고 하늘에서 준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과거의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죠."


지긋지긋한 술이 남긴 커다란 흔적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이 한꺼번에 몰려와 호되게 앓았던 2002년 이후, 김진수 씨는 나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왔다. 매년 봄이면 가까운 내과에서 위내시경검사를 받았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하루 10km씩 달리기도 했다. 담배는 애초에 손도 대지 않았다. 문제는 딱 하나 술이었다.


그러나 직장인에게 금주는 꽤나 어려운 과제였다. 유독 숙취가 심하거나 속이 쓰리고 아픈 날은 술에 대한 스트레스가 김진수 씨의 마음까지 짓눌렀지만, 당장 큰 문제가 없으니 금주 결단은 차일피일 미뤄지기만 했다. 술자리를 당연 하게 여기는 직장 분위기는 더욱 그럴 듯한 핑계가 되어주었다.


2~3일 연거푸 술을 마시고 나면 영락없이 찾아오는 가슴 통증, 하필 그해 봄에는 회사일이 너무 바빠 내시경검사도 놓치고 말았다. 결국 김진수 씨는 평소보다 두 계절이나 늦게 병원을 찾았고, 식도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1기의 초기 식도암이었지만, 암 뿌리가 이미 식도벽을 침범해 수술을 받아야 했다.


"박성용 교수님이 수술 방법과 성공률, 로봇과 개흉수술의 차이 등 설명을 참 자세히 잘해주셨습니다. 식도암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재발하면 예후가 아주 나쁘니까 식도 완전 절제로 재발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자고 하시더군요. 딱 이틀 고민하고, 교수님 말씀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번거로운 일상조차 감사한 제2의 삶
다행히 수술 한 번으로 모든 암 치료가 끝났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전혀 필요 없는 깨끗한 상태여서 추적 관찰만 꾸준히 하기로 했다. 그러나 수술로 변화된 일상은 김진수 씨에게 암 진단만큼 큰 충격이었다.

"수술 통증이 어찌나 심하던지... 일주일 동안 금식이어서 물 한 모금 못 마시는 상태였는데로 통증을 잊기 위해 밤마다 병원 복도를 돌아다닐 정도였어요. 다행히 잘 회복돼서 열흘 후쯤 퇴원했고, 이걸로 모든 문제가 다 끝난 줄 알았습니다. 식도가 없다는 사실이 일상에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수술 후에는 평범하게 식사만 해도 토하기 일쑤였고, 토하지 않는 날은 설사 때문에 온종일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했다. 제대로 먹질 못하니 100m만 걸어가도 어지럽고 숨이차서 주저않는 날이 많았고, 기침 한 번에 배 속 음식물이 튀어나오는 민망한 상황도 발생했다.


"수술 후에 위가 양쪽 폐 사이에 긴 관처럼 있으니까 조금만 많이 먹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바로 구토가 올라오고 자다가 갑자기 위산이 역루하기도 하고, 느닷없이 식은땀이 나면서 어지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교수님께 여쭤보니 덤핑증후군이라고 하시더군요. 결국 한 끼 식사량부터 식사 방법과 횟수는 물론 운동 종류까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모조리 바꿨습니다."


박성용 교수는 김진수 씨가 다른 환자들에게 본이 되는 모범생 환자라고 칭찬했다. 성실한 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했고, 의사의 당부는 빠짐없이 모두 지키고 있으며, 꾸준한 노력으로 수술 전 체력을 거의 회복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변화는 이제 술은 단 한 모금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사실.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김진수 씨는 오늘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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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0:24 2019/01/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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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듯한 가슴쓰림, 식도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해서 방치하기 쉬운 역류성 식도염.
방치할 경우, 바렛식도로 변형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식도선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

조기발견이 어렵고 수술 역시 어려워 더욱 치명적인 식도암5년 생존율 20%이하.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조기에 발견하면 희망이 있다.
조기 식도암의 경우 간단하게 내시경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식습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도질환.
우리 몸의 밥길인 식도의 건강을 위한 관리법과 치료법을<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RQA5v4W6LIc?list=PL8GoK6nNg8oG49bmrpVTSfD-YCEGIhd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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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12:25 2015/07/15 12:25


치료 효과, 유전자 돌연변이 등에 따라서 생존기간의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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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생존기간은 대개 치료 효과에 비례하여 늘어납니다. 비소세포암은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고,수술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라 하더라도 항암화학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가 항암화학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에 비하여 생존기간이 늘어납니다.

소세포암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6 ~ 17주에 불과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는 40~70주로 늘어납니다. 심각한 동반질환이 있거나 흡연 등으로 폐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병기에 따른 표준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며 이런 경우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짧습니다.


최근에는 암세포의 유전자 분석을 시행하여 특정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동반한 환자에 대하여 효과적인 표적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표적치료제가 이레사,타세바,지오트립, 잴코리 같은 약물이며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이나 ALK라는 유전자에 특정한 변이가 있는 환자에서는 기존 항암화학치료와 비교하여 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폐암 환자는 없는 폐암 환자에 비하여 생존기간이 향상되었습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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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1:33 2015/04/06 11:33

항암화학치료 후 오심, 구토가 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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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구토는 항암화학치료 이후 발생하는 가장 흔한 부작용입니다.


특히 시스플라틴과 같은 항암제의 경우 충분한 예방을 하지 않으면 거의 모든 사람에서 오심,구토가 발생합니다. 심한 오심,구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항암화학치료를 할 때에는 항암제 투약 전에 2~3가지의 예방적 항구토제를 투여합니다.


예방적 항구토제는 오심,구토 증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즉, 항암화학치료 시작 전부터 투여하고 3~4일째까지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당장은 오심,구토가 없다고 해서 항구토제 복용을 게을리하는 경우에는 오랫동안 오심,구토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오심,구토는 나이가 젊고 여성인 경우에 더 심할 수 있어 이러한 경우 더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한번 오심, 구토를 경험한 환자는 다음 항암화학치료에 이전의 기억만으로도 오심, 구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첫 치료 때 얼마나 효과적으로 오심, 구토를 예방하였는가가 향후 치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때도 있습니다.


오심, 구토가 있는 경우에는 과일과 같은 냄새가 없고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이 더 낫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어 배가 부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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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지고,튀긴 음식,너무 달거나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30분시시간 정도 상체를 세우고 있거나 기대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집안 환기가 잘 되게 유지하면서, 다른 여가 활동을 통해 구토 증상에 신경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일정 시간 동안 금식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구토가 멈춘 이후에는 수분 섭취부터 시작하여 적응이 되면 서서히 고단백 음료(탄산음료는 피하도록),죽의 순서로 바꾸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2015/03/17 11:13 2015/03/17 11:13

항암화학치료 후 설사가 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암제는 장운동을 항진시킬 수도 있고 장 내피세포에 손상을 주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과 같은 변을 하루에 3~4회 이상 보는 경우 설사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심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몸무게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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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치료 이후 심한 설사가 있는 경우 가능하면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하고 처방을 받습니다. 지사제(로페라마이드)를 2알씩 반복적으로 설사가 멈출 때까지 복용하는데 3~4시간 간격으로 2~3회 복용하고 나서도 설사가 지속될 경우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급성설사는 항암화학치료 이후 24~48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설사는 2~3주 지속되는 경우이며 먼저 원인을 밝히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암화학치료 이후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세균성 장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열을 동반한 설사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적극적이고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한 설사는 탈수,전해질 불균형,신장 기능 저하를 유발하여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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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할 때에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이 오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반면에 자극적인 음식,기름진 음식,너무 찬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항암화학치료 이후 심한 설사가 있었던 경우에는 다음 항암화학치료 때에 항암제의 용량을 감량하거나 미리부터 지사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하여 같은 부작용이 반복되는 것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2015/03/17 10:55 2015/03/17 10:55

항암화학치료 후 일반적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항암화학치료로 인한 부작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치료 시작 직후 발생하는 급성부작용으로 식욕부진, 오심,구토,감염 등이 있을 수 있으며,만성부작용으로는 말초신경영, 탈모, 불임 등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항암화학치료를 위해서는 부작용 관리를 잘해서 원래 계획했던 충분한 치료 용량과 치료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위생관리, 충분한 영양섭취,감염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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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금주를 하고, 매일 가벼운 운동(약 30분 정도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항암화학치료의 부작용을 더 잘 극복하고 감영의 위험을 줄이 며 항암화학치료로 손상된 세포를 발리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치료 이후에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구강관리를 철저히 하며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발열과 같은 감영증상이 있으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2015/03/17 10:43 2015/03/17 10:43

항암화학치료 후 백혈구가 너무 떨어진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암제는 암세포 이외에도 우리 몸에서 빨리 성장하는 세포를 공격합니다. 백혈구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항암화학치료 후 백혈구 감소, 특히 핵심 역할을 하는 호중구(백혈구의 한 종류) 감소는 흔히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이며,항암제의 용량과 치료 주기는 대개 호중구 감소의 정도와 회복 시기에 따라 결정되게 됩니다.

항암화학치료 시작일로부터 약 1주 정도 지난 시기부터 호중구가 감소하였다가 2~3주 사이에 정상으로 회복되며, 정상 회복 이후에 다음 주기의 항암화학치료를 시작합니다. 호중구의 수가 1,500개 이상일 경우 항암화학치료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1500개 미만인 경우 치료의 연기 또는 항암제 용량을 감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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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구 감소가 심한 경우(500~1000개 미만)가 있을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감염 및 위생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철저한 손 씻기,구강 청결 유지,피부 상처 방지, 요로 감염 주의, 주사 맞았던 부위나 삽관 부위의 발적이나 부종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호중구 감소 시기(항암화학치료 이후 1~2주 사이)에 열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찰 및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심한 호중구 감소가 있을 경우에는 백혈구 성장을 자극하는 촉진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혈구 감소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때에는 골수의 기능이 회복되어 자연적으로 백혈구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으며,감소 시기 동안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및 감염 방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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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2015/03/17 10:37 2015/03/17 10:37

유지요법은 어떤 경우에 시행하나요?


세포독성 항암제로 치료하는 경우에는 보통 4~6주기를 시행합니다. 여기에서 1주기란 한 사이클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항암화학치료 횟수를 의미합니다. 보통 세포독성 항암제(주사로 맞는 항암제)는 3주 간격으로 반복합니다. 1 차 항암제에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부작용 때문에 6주기를 초과해서 지속하기는 어려워서 항암 휴약기를 갖습니다. 항암 휴약기를 가지면서 항암화학치료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다가 암이 커지기 시작하면 다시 2차 항암화학치료를 합니다.


유지요법이란 1차 항암제로 암이 줄어들거나 현상 유지가 되는 경우 항암 휴약기를 갖지 않고 부작용이 적은 항암제로 계속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지요법 때에는 페메트렉시드나 타세바를 사용합니다. 유지요법이 모든 환자에게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유지요법도 치료의 득실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시행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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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2015/03/16 15:06 2015/03/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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