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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자외선 노출 발병원인…흑색종 가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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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은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외출하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자외선량이 피부에 누적되면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피부암을 단순 피부 트러블이나 점으로 오해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 바꿔 말하면 피부암은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의심스러운 피부 이상이 있으면 즉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 이유다. 


야외활동을 하면서 짧지만 강하게 자외선에 과다 노출될 때도 피부암이 생길 수 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자외선 노출에 민감해지는 면역억제제 투약환자, 발암물질과 방사선 노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등도 피부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인공태닝도 피부암을 일으키는 요인이다. 서양인의 경우 태닝을 하면 흑색종과 기저세포암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1.82배, 1.69배 상승한다. 피부암 중 가장 흔한 유형은 기저세포암이다. 이 암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암이 발병한 부위만 완전히 제거하면 완치할 수 있다.


기저세포암 다음으로 흔한 것은 편평세포암으로 아랫입술이나 화상 흉터에 발생한 경우에는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이 높다. 반면 피부 가장 바깥층인 표피에만 종양이 생기면 '보웬병'이라고 불리는 상피내암으로 분류한다. 과다한 햇빛 노출로 발병하는 광선각화증은 편평세포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암성 피부질환이다.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악성 흑색종이다. 혈액이나 림프계를 통해 빠르게 전이될 수 있어서다. 동양인들은 손발에 흑색종이 잘 생기는데, 점으로 오인하기 쉽고 진단이 늦어져 예후가 좋지 않다.

오병호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피부암은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며 "점 경계가 불규칙하고, 모양이 비대칭적이거나 다양한 색으로 보이는 경우, 길이가 0.6㎝ 이상인 경우에는 흑색종을 의심하고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부암을 확진 받으려면 피부 조직검사가 필수다. 국소마취 후 피부 일부분을 떼어내 악성세포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피부암은 핵이 크고 불규칙적인 암세포들이 피부 가장 바깥 층인 표피와 진피에 분포돼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모양으로 암세포를 구분하기 어려우면 세포 특수염색을 사용한다. 최근에는 빛 반사를 막아 피부 진피 위쪽까지 관찰하는 '더모스콥'이라는 피부표면 현미경으로 진단한다.

피부암 치료는 수술요법과 비수술요법으로 나뉜다. 암세포가 표피에만 생기면 긁어내거나 냉동시켜 제거하는 비수술적요법을 시도할 수 있지만 암이 재발하면 수술요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피부암이 생긴 부위에 광감작제를 바르고 광선을 쪼여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은 '광역동치료'(Photodynamic Therapy)다. 수술요법은 피부암을 완치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오병호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피부암 환자들은 암세포가 남아 있는지 판독하는 병리과 전문의와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치료가 가장 까다로운 흑색종은 암세포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고 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표적치료제를 처방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new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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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0:12 2019/04/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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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치료는 크게 수술적인 치료와 비수술적인 치료로 나뉜다. 암세포가 표피에만 국한되어 있으면 긁어내거나 냉동시켜 제거하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으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피부암 병변에 광감작제를 바르고 광선을 쪼여 암부위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광역동치료는 전암성 병변이나 피부암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수술적 치료는 피부암을 완치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실제로 피부암 세포가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 또 얼마나 깊이 침윤되어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요즘은 피부암을 점이나 검버섯으로 오인하고 레이저 치료를 받은 후 암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표면이 정상 피부로 변회되어 있기 때문에 암세포가 어디까지 존재하는지 알 수 없어서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데 특히 어려움이 있다.


암세포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제거하기 위해 세브란스 피부과에서는 모즈 미세도식 수술을 시행 하고있다. 모즈 미세도식 수술은 정상 피부를 일부 포함해 피부암 부위를 절제한 뒤,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암세포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되면 봉합하는 방법이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조직을 얼려 병리 판독을 위한 슬라이드를 제작하는 병기기사, 암세포의 잔존 유무를 판독하는 유능한 병리과 전문의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다.


흑색종의 경우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고 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어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몇몇 약제들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나, 동양인의 유전자 변이는 서양인과는 차이가 있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 피부암 예방의 핵심
피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차단제를 발라야 하고, 햇빛에 노출될 때는 모자와 긴소매 의류를 입어야 한다. 선글라스 사용도 필수다. 특히 흡연은 입술 부위의 피부암 발생과 연관이 있으므로 금연해야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나타내는 자외선 차단지수(SPF)뿐만 아니라 자외선 A의 차단 여부까지 제품에 함께 표기하도록 권하고 있다. 자외선 A는 320-400nm사이의 비교적 장파장대여서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색소 침착과 탄력 섬유의 변형을 초래해 광노화 현상을 유발하며,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특히 자외선 A는 오존층으로 걸러지지 않아서 태양 조사량의 95% 이상이 지표면에 도달하고, 날씨 상태나 태양빛의 조사각도와 무관하게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자외선 B와 A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비타민 D의 부족 현상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연구 보고에 따르면 체표먼적 중 약 20%만 햇빛을 쬐어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 D3를 얻을 수 있고, 일단 합성된 비타민 D3는 2주 이상 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주 2회 팔다리에 30분 정도 자외선을 번갈아 쬐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D는 부족하지 않다.


TIP 세브란스병원 피부과의 모즈 미세도식 수술
국내 단일병원 최초 2,000례 돌파

모즈 미세도식 수술은 주변 피부는 최대한 보존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까지 완벽히 제거하기 위한 특수한 수술 방법으로, 세브란스병원 피부암클리닉은 2017년 5월 국내 단일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모즈 미세도식 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환자는 수술 당일 피부과 외래 수술실에서 절제할 피부 부위를 국소 마취 후 수술을 받는다. 수술로 떼어낸 조직은 즉시 병리과 전문의가 평가하며 암 조직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판독한다. 보통은 3-4시간 이내 2-3단계에 걸쳐 수술이 시행되며, 환자는 수술이 마무리되면 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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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15:23 2018/08/06 15:23

피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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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은 단순 트러블이나 점으로 오해해 진단이 늦어지는 문제가 있지만, 반대로 시기를 놓치지만 않으면 깨끗한 치료가 가능하다. 의심스러운 피부 이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 이유이다.


한국인도 피부암 안심할 수 없다

서양인에서 흔한 질환으로 알려졌던 피부암이 국내에서도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 2,983례였던 비흑색종성 피부암은 2013년에는
4,187례로 약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흑색종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09년 453례였으나 2013년 512례가 발생했다.


피부암 발생이 늘어나는 원인은 주로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누적된 자외선 노출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시 짧지만 강하게 과다 노출되는 경우도 피부암 발생과 연
관이 있다. 또한 노인 인구의 증가, 자외선의 영향에 민감해지는 면역억제제 사용의 증가, 발암물질이나 방사선 노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등도 피부암 발병이 늘어나는 원인이다. 인공태닝 또한 피부암 발생을 증가시킨다. 서양인 암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태닝시 흑색종은 1.82배, 기저세포암은 1.69배 정도 높아진다고 보고되었다.



가장 흔한 기저세포암, 치명적인 악성 흑색종

피부암 중 가장 흔한 것은 기저세포암이다. 다행히도 기저세포암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발생 부위만 완전히 제거하면 완치에 이를 수 있다. 기
저세포암 다음으로 흔한 것은 편평세포암으로, 아랫입술이나 화상 흉터에 발생한 경우에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 확률이 높다. 반대로 표피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보웬병'이라고 불리는 상피내암으로 분류한다. 과다한 햇빛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광선각화증'은 편평세포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암성 피부병변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악성 흑색종이다. 악성 흑색종은 혈액이나 림프계를 통해 빠르게 전이될 수 있는데, 아직까지 효과적인 항암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사망률이 높다. 특히 동양인에서는 손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점으로 오인하기 쉽고 진단이 늦어져 예후가 좋지 않다. 따라서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점이 경계가 불규칙하고, 모양이 비대칭적이거나 다양한 색으로 보이는 경우, 그리고 길이를 재서 0.6cm 이상인 경우에는 흑색종으로 의심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 외에도 외음부 및 항문 주위에 습진으로 오인되기 쉬운 유방외 파젯병, 비교적 젊은 나이의 피부에 단단한 결절 형태로 나타나는 융기피부 섬유육종 등이 주목해야 할 피
부암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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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병호 교수(피부과)

더모스콥으로 피부암 가능성 예측
피부암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피부 조직 검사가 필수다. 국소마취 후 피부의 일부분을 떼어내 피부 속의 악성세포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피부암의 경우 핵이 크고 불규칙적인
암세포들이 피부의 표피와 진피에 산재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형태학적으로 암세포 구분이 어려운 경우 세포 특수염색을 통해 암세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일반 확대경과는 달리 빛의 반사를 막아 피부의 진피 상층부까지 관찰 할 수 있는 더모스콥이라는 피부표면 현미경이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육안으로는 점으로 보
이는 것들도 더모스콥으로는 다양한 색과 색소의 깊이, 혈관 분포 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피부암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스마트한 시대인 만큼, 카메라로 피부를 찍으면 인공지능과 접목해 피부암을 자동 진단할 수 있는 장비와 어플리케이션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피부암 병변을 암이 아니라고 진단할 확률이 있으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글 : 오병호 교수(피부과)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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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1:55 2018/08/02 11:55

포기하지 마세요! 꾸준히 치료받으면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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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료 방법은 고형암과 어떻게 다른가요?
A. 백혈병은 우리 몸속을 돌아다니는 혈액 속에 암세포가 있기 때문에 수술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항암치료가 치료의 핵심이 됩니다. 급성 백혈병으로 진단되면 우선 '완전 관해'를 유도하기 위해 입원 항암치료를 시작합니다. 완전 관해란 백혈병세포가 일정 수준 이하로 줄어들고 골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상태로, 백혈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면역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계획된 주기로 한두 차례 항암치료를 진행해 관해에 도달하면 미세하게남아 있는 백혈병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추가 치료를 진행합니다. 보통 이때는 여러 종류의 약제를 이용해 항암치료를 반복적으로 받는 방법과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고용량항암요법으로 사용되는 자가이식과 건강한 타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동종이식 2가지가 있습니다.


Q. 백혈병의 항암치료는 어떤 경향이 있나요?
A. 백혈병은 치료 기간이 길고 비교적 재발율이 높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신약 개발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이식기술이 좋아지고 있어 치료 방법과 기회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2000년 이전만 해도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후 획기적인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어 2000년 이후에는 진단받은 환자의 80% 이상이 생존하고 있으며, 소아의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역시 80-90%의 높은 완치율을 보입니다.


또한 급성 백혈병의 경우에도 탈모, 백혈구 수치 하락, 골수기능 약화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항암제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이식 기술도 상당히 향상되어 치료 효과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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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병은 면역 체계 자체에 암세포가 생긴 것이므로 면역기능 저하와 이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므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시로 손 씻기, 개인 물품 소독, 환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Q. 국내 최초 조혈모세포이식기관인 세브란스의 혈액암센터는 어떤 강점이 있나요?
A. 혈액암센터는 의료진들의 뛰어난 임상역량과 함께 조혈모세포이식센터-혈액내과병동-조혈모세포검사실-혈액내과연구실의 긴밀한 협업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혈액암은 같은 항암제를 쓰더라도 진단 시 감염증, 출혈 등 합병증 동반 유무와 환자의 나이, 잔여 백형병세포 수, 암 염색체 종류 등에 따라 치료 경과와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긴밀하게 협력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끝까지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혈액암은 국제 임상연구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혈액암센터에서도 국제 임상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임상연구 참여를 통해 또 다른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Q. 치료 기간 동안 환자와 가족들이 꼭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백혈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수칙 중 하나는 감염 관리입니다. 백혈병은 면역 체계 자체에 암세포가 생긴 것이므로 면역기능 저하와 이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상당히높습니다. 항암치료를 잘 받다가 합병증 때문에 심각해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수시로 손 씻기, 휴대폰을 비롯한 개인 물품 소독, 환기 등 위생 수칙을 아주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조혈모세포를 다른 골수에 이식하는 것으로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성 빈혈 등의 혈액질환 치료에 주로 쓰인다. 세브란스병원은 1981년 재생 불량성빈혈 환자에게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술을 성공했다.


자가이식
항암제를 다량으로 투여하면 암세포 제거에는 효과적이지만 골수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치료 전 미리 본인의 골수를 보관했다가 고용량의 항암제로 최대한 많은 암세포를 제거한 후 보관된 본인의 골수를 다시 넣어 회복시켜주는 일종의 고용량항암화학요법이다.


동종이식
타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공여자로부터 이식된 건강한 면역세포가 면역반응을 일으켜 환자의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치료의 효과가 나타난다. 즉 동종이식은 고용량항암치료와 더불어 면역치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항암면역치료법이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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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10:45 2017/04/04 10:45

포기하지 마세요! 꾸준히 치료 받으면 길이 열립니다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백혈병을 앓는 경우 대개는 비극으로 끝나곤 한다. 그러나 현식은 좀 다르다. 실제 백혈병은 신약 개발 속도도 빠르고 치료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일부 고형암보다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백혈병에 대한 진실을 알기위해 베스트닥터 정준원 교수(혈액내과)에게 특강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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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원 교수(혈액내과)

백혈병, 다발골수종, 악성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조혈모세포이식과 신약 임상시험에 관심이 많다. 긴 투병의 길을 걷고 있는 환자들이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는 하나님이 의사를 치유의 도구로 사용하신다고 믿기에 환자를 바라보는 그의 눈길은 남다르다.


Q. 백혈병과 혈액암을 같은 질환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A. 혈액암이란 혈액을 구성하는 혈액세포에 생긴 암을 총칭하는 말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아주 다양하지만 크게는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백혈병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기관인 골수에서 생성되는 백혈구가 어떤 이유에 의해 변화를 일으켜 백혈구 암세포가 무한히 증식하게 되고, 그 결과 정상적인 혈액 생성이 저해되어 인체의 면역력을 극도로 약화시키는 대표적인 악성 혈액암입니다. 진행 속도에 따라 만성, 급성으로 나뉘고, 세포 종류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모구성으로 나뉩니다. 백혈병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갈래가 다르고, 증상과 예후도 천차만별인 셈입니다.


Q. 진단을 받으면 환자들은 "왜 이 병에 걸렸을까?"부터 생각합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어떤 암이든 결과적으로는 어떤 사건에 의해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생긴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사건이 일어나는 직접적인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사건이 잘 일어나게 하는 위험인자들은 밝혀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혈병은 유기용매나 방사능처럼 유전자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유해 환경, 과거 항암치료 이력등이 잘 알려진 위험인자 들입니다. 혈액세포의 경우 보통 하루에 5,000억 개 이상 새로 만들어지고 그만큼 또 없어지는 과정이 되풀이되기 때문에 유전적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높고, 또 이렇듯 세포 분열이 다른 장기에 비해 훨씬 활발하다는 특성 때문에 백혈병은 소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병하고 있습니다.


Q. 왠지 소아암 하면 백혈병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도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은가요?
A. 아마 소아암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게 백혈병이라 그렇게들 오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소아에게 흔한 백혈병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성인에서는 매년 10만명당 1-2명꼴이어서 흔한 편은 아닙니다. 성인 백혈병의 80%이상을 차지하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나이 구별 없이 전 연령대에서 발병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병률 또한 높아집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포분열 경험과 유전자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이 누적되기 때문에 다른 고형암과 유사하게 고령일수록 발병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 백혈병은 임상연구를 통한 신약 개발과 조혈모세포이식술의 발전으로 더 나은 암 극복의 길이 계속 열리고 있습니다. 한두 차례의 항암치료로 완치되지 않는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건강을 회복하는 지름길입니다."


Q.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진단이 어렵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A. 백혈병세포가 과도하게 증식되면서 정상 혈액세포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상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열이 계속나거나 감기가 잘 낫지 않는 등 감염 관련 증상이 나타나고, 적혈구 수가 감소하면 어지러움, 두통 등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소판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코피나 잦은 잇몸 출혈 등 지혈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여성은 생리가 멈추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로, 권태감, 체중 감소, 그리고 림프절이 붓는다든지 간이나 비장이 커지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은 대부분 다른 혈액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백혈병을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성 백혈병은 증상도 더 경미한 편이고요. 그래도 다행히 간단한 진찰과 혈액검사만으로도 백혈병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고, 혈액 및 골수정밀검사를 통해 백혈병세포를 관찰함으로써 확진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은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치료받지 않으면 수개월 이내에 사망에 이를 만큼 병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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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13:47 2017/04/03 13:47

뇌종양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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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후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꼭 받아야하는가?
양성 종양의 경우, 대부분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악성 종양의 경우에는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받게 된다. 눈에 보이는 종양만 제거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완치가 가능하다.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화학약제의 독성은 정상세포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뇌교종에서 많이 사용되는 경구항암제(테모달)는 주로 두통과 피로 등을 유발하고, 투여 2-8주 뒤에는 혈구감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울렁거림과 구토는 대부분 항구토제로 예방할 수 있다.

뇌종양 수술 후 가족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가?
뇌종양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신경행동학적인 변화의 패턴은 일정하지 않다. 다른 변화와 함께 복합적으로 일어날 수 있고, 유사한 종양을 가진 사람들도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언어, 집중력, 주의력, 학습과 기억, 일반적인 인지능력, 실질적인 기능, 감정과 성격 면에서 여러 변화를 겪을 수 있다. 신경학적 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아프기 전 환자가 가지고 있던 직업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환자의 상실감을 보상해줄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가족 내에서도 의사결정과정에서 소외시키는 것과 같은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간질 발작으로, 보호자 없이 혼자 있는 일은 가급적 없어야 하며,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2016/01/06 16:15 2016/01/06 16:15

뇌지도화를 통한 뛰어난 수술적 치료

뇌종양은 유독 항암치료의 효과가 크지 않은 편이다. 뇌종양 치료는 수술을 통한 종양 절제와 방사선치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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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선택은 수술

양성 뇌종양은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종양의 크기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감마나이프 치료를 시도하기도 한다. 대부분 수술로 완치되기 때문에 예후가 좋은편이다. 악성 뇌종양의 경우에도 가장 좋은 치료는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며, 수술 후에는 반드시 방사선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완치율이 높지 않은 편이고 여러 신경장애 및 기능적 문제가 남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꺼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다른 치료로는 생존 기간을 늘리거나 증상을 개선시키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재발을 막는 데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수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다. 전이성 뇌종양은 종양의 크기가 매우 클 때는 수술로 종양을 절제하지만, 종양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감마나이프 치료, 방사선치료 등이 시행된다.


뇌 기능을 최대 보존하는 특별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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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수술은 종양 제거만 고려할 수 없다는 점에서 어렵고 까다롭다. 종양의 최대 절제만큼이나 중요한 목표가 뇌 기능 손상으로 인한 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뇌지도화(brainmapping)가 필수적이다. 뇌지도화는 종양이 생긴 이후 변화된 뇌의 상태를 파악하는 작업이다.

뇌는 종양이 발생하면 그 부위가 관장하던 기능을 종양이 없는 다른 부위가 대신 수행한다. 이를 뇌의 가소성(plasticity)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뇌종양 환자의 뇌 기능은 일반인들과는 다른 영역 분포를 보이며 심지어 뇌종양 환자들끼리도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뇌종양 수술을 할 때는 환자의 변화된 뇌 기능 분포를 파악하는 것이 수술 후 기능 보존을 이루어내는 관건이 된다. 이러한 뇌지도화 작업은 수술 전에 시행되거나 영상유도수술을 통해 진행되는데, 각성수술이라는 특별한 수술법으로 수술 중에도 뇌지도화 작업을 할 수 있다.

각성수술은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기는 어렵고,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뇌교종이면서 신경장애가 심하지 않은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다. 수술을 하는 동안 환자를 각성 상태로 유지시킨 뒤, 환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언어, 운동 등 주요한 기능들이 뇌의 어느 부위로 이동되었는지 파악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종양의 완벽 절제는 물론, 주요 기능장애를 최소화시켜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2016/01/06 16:13 2016/01/06 16:13
치료 효과 극대화와 환자의 만족도 향상이 목표

뇌종양 치료 분야에서 당당히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뇌종양센터의 명의들. 이들은 최첨단 수술 장비, 최신 영상 진단기기에 힘입어 매년 1,000례 이상의 뇌종양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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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은 병기 대신 등급 사용

특이하게도 뇌종양에는 병기 구분이 없다. 종양 크기나 주변 장기 침범 여부에 따라 병기를 결정하는 다른 암들과 달리, 뇌종양은 뇌 자체가 지닌 중요한 신경 기능 때문에 종양이 아무리 작더라도 위험성이 높은 반면, 두개골이라는 좁은 공간에 위치해 있다는점 때문에 다른 장기나 조직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적다. 따라서 병기 구분이 무의미하다. 1~4등급으로 구분하는데, 종양세포가 얼마나 악성이냐에 따라 등급 숫자가 높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2016/01/04 16:42 2016/01/04 16:42
뇌종양 검사와 진단

두개골 속 깊숙이 위치해 있는 뇌. 의료기기의 눈부신 발달과 영상의학의 발전에 힘입어, 뇌의 핵심부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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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상태 한눈에 보인다
뇌종양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검사는 신경학적 검사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나타난 증상을 면밀히 살펴 마비 또는 장애 여부를 판단하고 뇌에 생긴 종양의 위치를 가늠한다. 하지만 뇌종양 진단에서 가장 핵심적인 검사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다.

MRI는 환자의 뇌 상태를 비롯해 종양의 크기와 침범범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신경섬유와 뇌의 화학적 성분, 혈류 흐름 등 다양한 영역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해, 진단뿐 아니라 뇌종양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 데도 쓰인다. 특히 수술 중 촬영이 가능한 i-MRI는 의료진이 더욱 정확하고 확실하게 종양을 절제할 수 있도록 도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최소화해준다.


뇌종양의 가장 정확한 진단은 수술을 통한 조직검사다. 일단 종양이 의심되면, 신경학적 검사와 MRI를 시행하여 평가하며 CT, PET, 뇌파검사가 추가로 시행되기도 한다.



목적 따라 다양한 검사 실시
뇌종양 진단에는 신경학적 검사와 MRI 외에도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검사가 사용된다. 일부 뇌종양은 혈액 속 표지자로 확인할 수 있어 혈액검사를 실시하며, CT나 PET 검사로 종양 상태를 관찰하기도 한다. MEG(자기뇌파검사)는 신경세포의 신경 전달 과정을 살펴 뇌의 특정 부위의 기능을 파악하는 용도로 쓰인다. 또 뇌의 전기적 흐름과 활동을 보기 위한 뇌파검사, 종양세포 존재 여부 및 종양표지자 확인을 위해 뇌척수액을 뽑아 진행하는 요추천자 검사가 시행되기도 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2015/12/21 13:58 2015/12/21 13:58
치료 효과 극대화와 환자의 만족도 향상이 목표

뇌종양 치료 분야에서 당당히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뇌종양센터의 명의들. 이들은 최첨단 수술 장비, 최신 영상 진단기기에 힘입어 매년 1,000례 이상의 뇌종양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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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은 병기 대신 등급 사용

특이하게도 뇌종양에는 병기 구분이 없다. 종양 크기나 주변 장기 침범 여부에 따라 병기를 결정하는 다른 암들과 달리, 뇌종양은 뇌 자체가 지닌 중요한 신경 기능 때문에 종양이 아무리 작더라도 위험성이 높은 반면, 두개골이라는 좁은 공간에 위치해 있다는점 때문에 다른 장기나 조직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적다. 따라서 병기 구분이 무의미하다. 1~4등급으로 구분하는데, 종양세포가 얼마나 악성이냐에 따라 등급 숫자가 높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2015/12/17 14:32 2015/12/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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