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위험을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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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있는 선택을 하도록 격려하면 됩니다.

우리는 모두 부모님이 오래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현대 의학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수명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수명이 길어졌다고 해서 더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암 협회 (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암으로 진단받은 사람의 약 77 %가 55 세 이상입니다. 부모님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있는 선택을 하도록 권장함으로써 암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다면 당신의 건강에도 좋을 것입니다.



1. 부모님이 운동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기적인 신체 활동은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은퇴한 노인분들은 앉아서만 생활하게 되곤 합니다. 부모님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운동의 이로운 점에 대해 알려드리세요.
신체 활동이 증가하면 유방암, 자궁 내막암, 전립선암, 결장 직장암 및 폐암 등에 걸릴 확률이 줄어듭니다. 걷기나 수중에어로빅과 같은 가벼운 신체 활동을 매주 150 분 하거나 더 활동적인 운동을 매주 75 분 하면 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 부모님이 즐기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격려하세요.
원예, 골프, 테니스, 수영 모두 훌륭한 선택입니다. 부모님께서 어떤 종류의 활동을 하면 좋을 지에 대해 의사와 상담해 보세요.

• 부모님과 함께 운동하세요.
다음에 부모님을 방문하게 되면 함께 산책을 나가자고 제안하세요. 신체 활동을 시작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 지역 노인을 위한 무료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보다 적극적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싶지만 수입이 제한적인 경우에는 노인을 위해 무료멤버십을 제공하는 헬스클럽을 알아보세요.


2.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도록 장려하세요.
많은 노인분들, 특히 혼자 사는 분들은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힘이 들다고 생각이 되어 요리를 자주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부모님의 건강 유지 및 식도, 위 및 결장암 위험을 낮추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매일 영양가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 50 세 이상인 분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에 대해 배우세요.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하는지,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세요.

• 넉넉하게 음식을 만들어 부모님께 드리세요.
집에서 건강식을 충분히 만들어 포장하고 얼리세요. 다음에 부모님을 뵈러 갈 때 포장해 놓은 음식을 가져가세요.

• 복지 프로그램에 가입하세요.
부모님이 집이 없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국가차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영양가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 간접 흡연 및 간접 흡연을 피하세요.
금연은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금연하세요. 금연은 암과 심장질환, 폐질환 등의 위험을 줄입니다. 그리고 간접 흡연을 피하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이 담배를 피우면 다음 중 한 곳에 도움을 청하십시오.
• 금연상담전화 1544-9030 로 전화하십시오.
•http://www.nosmokeguide.or.kr/를 방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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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모님이 참여하도록 격려하세요.
미국 인구 조사에 따르면 65 세 이상이 거의 천만명에 이릅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혼자 사는 것은 외로움과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지역 사회 단체에서 자원 봉사자로 일하는 것은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모님 지역의 자원 봉사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보세요. 웹사이트 등을 통해 노인들이 지역 사회 일원들과 함께 일할 수있는 자원 봉사 기회에 대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5. 재정 스트레스 감소
많은 노인들이 금전 관리 문제로 인한 재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스트레스는 면역체계 뿐만 아니라 암을 포함한 감염 및 질병에 대한 신체의 방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부모님이 경제적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모님과 협의하여 예산을 정하고 처리해야할 청구 시스템을 설정하세요. 은행에 청구서 자동이체 지불을 설정해 재정적 책임의 일부를 줄일 수 있도록 조언하세요.


6. 정기 검진 및 선별 검사 권장
암 검진 검사는 건강이 좋을 때 수행되는 의료 검사이며 질병의 징후는 없습니다. 질병 완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초기 단계 때 암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부모님이 수행해야할 선별 검사에 대해 알아보고 알맞은 시기에 병원 예약을 잡도록 하세요. 부모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참고자료 : MD Anderson cancer center

출처 : https://www.mdanderson.org/publications/focused-on-health/july2017/how-to-help-parents-lower-cancer-ris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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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0:18 2017/08/03 10:18

여름철 식중독 주원인은 대장균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병 예방
자신과 가족 위해 꼭 필요한 습관


박모(66)씨는 최근 친구들과 동남아시아로 골프 여행을 떠났다. 첫날 운동을 마치고 점심으로 야채 샐러드와 닭튀김을 먹으며 맥주 한 잔을 마셨다. 그런데 개운한 기분도 잠시, 숙소에 돌아온 뒤로 배가 아프더니 귀국할 때까지 사흘간 설사가 계속됐다. 결국 박씨는 골프도 제대로 치지 못하고 귀국해야 했다.


무더위에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은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2~2016년 전체 식중독의 39%가 여름(6~8월)에 발생했다. 식중독의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30%), 노로바이러스(20%), 퍼프리젠스(11%) 순이었다. 원인 식품은 샐러드 등 채소류(16%)가 가장 많았고 육류(14%), 수산물 및 가공품(5%)이 뒤를 이었다.
 
이 통계를 요약해 보면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는 주요 원인이 ‘대장균에 감염된 채소’라 할 수 있다. 단정하긴 어렵지만 박씨 또한 대장균에 오염된 야채 샐러드를 먹어 배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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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채소’의 조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대장균은 이름 그대로 대장(大腸)에 사는 균이다. 사람은 물론 소·말·돼지 등 동물은 모두 대장균을 갖고 있다. 대장균은 대장에서는 별다른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90%는 이런 비병원성 대장균이다. 그러나 대장 이외에 다른 장기에 침입하면 비병원성 대장균도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대장균으로 인한 대표적인 감염병은 요로감염이다. 고령자에게는 담도 감염증·폐렴, 수술 후 복강 내 감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균혈증(세균이 혈관 등을 통해 전신에 퍼지는 병), 다발성 장기 부전(장기 기능이 동시에 현저히 떨어진 상태)을 유발해 심한 경우 목숨까지 빼앗는다.
 
10%의 병원성 대장균은 대장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음식이나 물을 통해 몸에 들어가 배탈·설사를 유발하는 대장균을 ‘장병원성 대장균’이라 부른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 요독증후군도 장병원성 대장균의 일종인 ‘O-157’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표 참고>
 
이런 대장균은 주로 사람의 손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손에 묻은 대장균이 조리 과정에서 음식에 들어간 뒤 급속도로 증식하는 경우가 많다. 대장균은 주로 사람과 동물의 대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대장균이 묻은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주방에 들어가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음식을 조리할 때 열을 가한다고 해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주방은 수분이 많아 대장균이 살기 좋다. 주방기구가 오염되면 이를 사용해 만들거나 담는 음식 역시 대장균에 오염된다. 2005년 한국소비자원이 100여 가구의 주방용품(행주·도마·냉장고 신선실·수저통·식기건조대) 515점을 검사한 결과 485점(96.1%)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냉장고 신선실(육류·생선보관실)은 특히 대장균 오염 정도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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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손 씻기로 대장균 감염을 막을 수 있을까. 학술연구기구 코크레인 라이브러리에 실린 연구(2008년)에 따르면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할 때 설사 발생률은 고소득 국가에서 29%, 중·하위 소득 국가에서는 31% 감소했다. 또 미국 미시간 공중보건대학이 손 씻기와 관련된 30개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2008년)에서도 손 씻기는 설사 등 소화기 질환, 감기와 같은 기관지 질환을 각각 31%, 21% 줄였다.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설사를 별일 아니라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심한 설사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탈수와 저혈압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최근에는 대장균의 항생제 내성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내 4개 대학병원 공동 연구에 따르면 전체 대장균의 35%는 항생제 ‘세포탁심’에 내성을, 31%는 항생제 ‘세페핌’에 내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손 씻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사람은 전체의 41.1%에 불과하다(2015년 기준). 손 씻기는 대장균에 의한 감염병과 설사를 예방하는 최선의 수단이다. 손 씻기는 본인은 물론 가족과 타인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 여기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최준용 교수
연세대 의대 졸업, 연세대 의대 교수, 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실장, 연세대 의대 에이즈연구소장

[출처: 중앙일보]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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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9:16 2017/08/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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