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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방암센터 블로그 ::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 입니다.


지난 6월 20일~21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 암학회가 있었습니다.


저희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의료진들께서도 참석을 하셨어요.


암학회에서  best paper 부문으로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는데

그중 안성귀 교수님께서 선정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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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축하해 주세요^^



안성귀 교수님 워낙 공부도 많이 하시고, 글도 유려하게 잘 쓰시는 분이세요~


조만간 미국 1년 연수 가시는데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시고,


환우들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좋은 연구 및 공부하시고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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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4:35 2019/06/27 14:35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유방암센터에 종양 내과 김지형 교수님께서 진료 보시는 거

이제 많은 환우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저희 환우를 위한 병원 프로그램 중 마음의 안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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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김지형 교수님께서 6월 18일 화요일 <궁금한 유방암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원내 환우, 원외 환우 모두 환영합니다^^


오셔서 유방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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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4:14 2019/05/27 14:14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갑작스레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일교차도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이니 모두들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목~토요일 송도에서 GBCC(세계유방암학회)가 있습니다.


저희 유방외과 교수님들도 목요일 외래, 수술일정 마치시고 학회에 참석하실 예정이세요.





정준 교수님께서는 토요일

Making the Most Out of Multigene Assays 세션에서

Current Evidence for Use of Multigene Assays in Node-positive Disease

주제로 발표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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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귀 교수님께서 금요일

Updated Evidence between Breast Cancer and Environment, Hormones, Alcohol

세션에서

<Updated Evidence for Environment and Hormonal Factors and Breast Cancer> 주제로
 
발표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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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우분들의 치료 성적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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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16:29 2019/04/23 16:29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오늘은 암 예방의 날입니다.

유방암센터 정준 교수님께서 정부 훈장인 근정포장을 받았습니다.

유방암의 치료와 연구, 교육, 유방암 검진 권고안 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관련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드립니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1648
안치영 기자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정부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유공자·종사자를 격려하고 국가 암 예방·사후관리 강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11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암 예방의 날 행사는 12개 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국민훈장 동백장), 연세대학교 정준 교 수(근정포장) 및 조관호 국립암센터 전 양성자치료센터장(국민포장)을 비롯한 유공자 100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은 난소암의 원인, 진단, 치료에 대한 학문적 발전과 새로운 수술법 개발·적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수상하였다.

 연세대학교 정준 교수는 유방암의 치료와 연구, 교육, 유방암 검진 권고안 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조관호 국립암센터 전 양성자치료센터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양성자 치료기를 도입하고 국내여건에 맞는 지침을 개발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더해져 우리나라의 암관리 체계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암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암관리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예방의 날 기념식 후에는 국가암검진사업의 현안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열렸다.

 1부에서는 암검진 질관리 현황과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가(국립암센터 전재관 교수, 가톨릭대 의대 정승은 교수)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폐암검진 시범사업 결과와 국가 폐암검진 도입방안에 대한 전문가(국립암센터 김열 교수, 전북대 의과대학 진공용 교수)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조기 검진 강화·암 생존자 지원 추진

 복지부는 올해부터 폐암 검진을 국가 암검진에 추가해 조기 검진을 강화하고 암 생존자를 위한 신체적, 정신적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국가폐암검진은 암사망률 1위인 폐암의 조기진단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고위험 흡연군을 대상으로 도입된다.

 국가폐암검진은 2017년부터 2년간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검진 효과를 평가한 후 도입이 결정됐다.

 이와 함께 중앙호스피스센터를 중심으로 권역센터를 확대 지정(2018년 3개소 → 2019년 8개소)하는 한편,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와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 기관도 확대(2018년 2개소 → 2019년 4개소)하여 더 많은 환자와 가족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암 유병자 174만 명 시대에 대응해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지정하고 권역별 센터를 확대(2018년 7개소→ 2019년 11개소) 한다.

 더불어, 소아청소년을 위한 암생존자 통합지지 시범사업기관(2개소)도 처음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분산되어 있는 암 관련 정보・자료(데이터)를 연계해 암 예방・치료법 연구 및 암 관리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데 활용하는 등 암관리 기반(인프라)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21 13:09 2019/03/21 13:09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지난 금요일 안내해 드린 안성귀 교수님 라디오 방송 다들 들으셨나요?

못들으신 분을 위해 내용 가지고 와봤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38996&ref=A



■ 프로그램명: 건강365, KBS 3라디오 FM 104.9MHz
■ 2018. 9. 15. (토) 08:00~09:00 / 16:00~17:00
■ 진행: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 출연: 안성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 




건강365 박광식의 포인트 쏙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와 함께 합니다

▷박광식:
유방암 검사에는 유방 촬영술과 초음파가 있죠. 모두 다 받아야 하나요? 나이에 따라 좀 달라지나요?

▶안성귀:
네, 젊은 분들은 2가지를 같이 받는 게 좋기는 한데요. 유방이 치밀하기 때문에 젊은 분들은 촬영술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가 있어서 초음파를 같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폐경 후에는 치밀도가 보편적으로 떨어져 유선조직들이 지방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유발촬영술로 어느 정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젊은 분일수록 두 가지를 같이 하시는 게 좋겠고요. 폐경이 되신 분들은 유발촬영술만으로도 어느 정도 검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가슴확대성형, 유방검진 불리해… 대안은 'MRI'

▷박광식:
유방 보형물을 넣는 등 가슴확대 수술한 사람은 어떻게 유방검진을 하나요?

▶안성귀:
가슴확대수술의 경우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보형물을 삽입하여 확대한 경우 유방검진의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방암 진단을 놓치거나 지연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필러나 자가 지방 등의 물질을 넣어 확대하는 경우, 통상적인 유방 촬영술이나 초음파로 유방암 진단이 어렵고,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서구보다 10년 빨라… 폐경 이후도 검진 소홀해선 안돼

▷박광식:
폐경이되면 유방암 위험이 낮아지지 않나요? 계속 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안성귀:
폐경 이후에 유방암 발생이 낮아진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폐경 후에는 비만과 호르몬 대체요법과 같은 식습관이나 환경적 영향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또한, 한국 여성의 유방암은 서구와 비교하여 40대 후반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점차 중앙값이 커지는 추세로 2015년에는 50세의 중앙나이를 보였습니다. 서구권 중앙나이가 60세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한국 여성에서는 약 10년 정도 빨리 유방암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 후 유방암의 비율도 2010년까지는 절반에 못 미쳤으나, 2011년부터 폐경 후 여성 유방암이 51.3%로 절반을 넘기 시작하여, 2015년에는 폐경 후 여성 유방암이 전체 유방암의 53.5%를 차지하였습니다. 도시국가로의 빠른 발전을 경험한 이후,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폐경 이후 혹은 고령에서의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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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안성귀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


키·가슴 크다고 유방암? … 폐경후 비만이 영향!

▷박광식:
키가 크고 가슴이 큰 여성들에게 유방암 발병위험이 크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안성귀:
예전에 그런 연구결과도 있었지만, 현재로선 키가 크고 가슴이 크다고 유방암의 위험도가 커지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체질량지수 (BMI)로 대변되는 비만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체질량지수가 높다고 하여 모든 여성의 유방암의 위험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폐경 후의 여성에서 비만할때 유방암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연구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폐경 후 여성의 체질량지수가 5kg/㎡ 늘면 유방암 발생위험도는 8~19% 증가합니다. 반대로 폐경 전 여성의 경우엔 과체중이나 비만이 유방암의 위험도를 낮춘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큰 키나 과체중이 반드시 유방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은 아니고, 폐경 후에는 체중 관리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빛공해, 유방암 연관… 과도한 우려는 삼가야

▷ 박광식:
불을 켜고 자는 습관이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던데요?

▶안성귀:
불을 켜는 습관은 일주기 리듬 (Circadian rhythm)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연구와 기사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 3교대 근무, 즉 야간근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0대 발암물질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도시의 생활환경이 일주기 리듬을 깨뜨릴 수 있는데, 역학 연구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었고, 일주기 리듬과 연관된 유전체의 변화도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주기 리듬의 일시적 손상이 유방암의 위험을 직접 높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는 삼가야 할 것입니다.

자연상태 '콩' 섭취는 유방암 예방… '콩' 추출물은 오히려 나쁠 수도

▷ 박광식:
콩은 어떻습니까? 유방암 발병위험을 낮춘다고 하던데요.

▶안성귀:
콩의 경우에는 식물성 에스트로젠이 풍부하게 들어있고요. 그중에 '아이소플라본'이 대표적인 그런 물질인데 이것들은 대개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에스트로젠 수용체를 좀 억제한다든가 방해해서 유방암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재미난 건 이것들을 자연상태로 섭취했을 때는 좋지만, 간혹 추출물로 먹는 경우엔 오히려 나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쉽게말해 저희가 콩밥을 많이 먹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은 콩밥을 많이 먹어, 많이 드시는 분은 유방암이 적다라는 연구는 이미 잘 입증되어있는 상탭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콩, 두부 드시는 식습관은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박광식:
유두가 함몰된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높다는 게 근거가 있는 이야긴가요?

▶안성귀:
사실은 아니고요. 애초에 있는 함몰 유두와 유방암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유방암의 증상으로 함몰 유두가 나중에 생길 수는 있는데, 평상시에 정상적인 유두 형태였다가 어느 날 유두가 좀 들어간다. 그러면 혹시나 안에서 유방암이 생길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광식의 건강이야기,
건강 365 포인트 '쏙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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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17:26 2018/09/17 17:26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어제 힐링터치 예배 무사히 잘 드렸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재난 훈련 일정과 겹쳐 많이 못오실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주님의 은혜 잘 받고 가셨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순 해주신 김새미 바순 연주자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듣다가 눈물을 쬐끔 흘리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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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방암센터 의사 선생님들께서도 힐링터치 찬양팀으로 같이 무대에 서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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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햇불 남성 합창단도 너무 멋지게 특순 해주셨어요.
목요 예배 때보다 훨씬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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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교회 이필산 목사님의 말씀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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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17:39 2018/09/07 17:39
온코타입Dx검사로 항암치료 불필요한 환자 선별
국내 벤처도 정확도 97% 검사법 하반기 서비스
유방 부분절제·모두 절제 후 가슴 재건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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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가 필요 없는 초기 유방암 환자를 선별하는 검사 이용자가 늘고 있다. 또 조기 발견과 치료법의 발달로 암 덩어리만 떼어내고 남은 가슴은 보존하는 유방보존술(부분절제술), 유방을 모두 절제한 뒤 재건술을 받는 유방암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항암치료가 불필요한 초기 유방암 환자를 가려내는 ‘온코타입Dx’ 검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 검사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인간표피증식인자 수용체가 없는 음성(HER2-) 유방암 환자 등을 선별한다. 재발 가능성은 낮고 항암치료 효과가 낮은 순한 유방암 환자군이다. 미국에서는 기존에 항암치료를 받았던 초기 유방암 환자 중 33%가 이 검사를 통해 항암치료를 피할 수 있었다.

병원들은 검사비가 380만원(건강보험 비급여)가량으로 비싸 종양의 크기가 0.5㎝보다 크고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에게 이 검사를 권한다. 검체를 미국 기업(지노믹헬스)으로 보내 검사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380만원(건강보험 비급여) 정도로 비싼 게 흠이다. 그래도 고통스럽기만 하고 효과가 없는 항암치료를 피할 수 있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정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장은 “지난해 유방암 수술을 받은 540여명 가운데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고 인간표피증식인자 수용체 음성인 사람은 40~50% 정도 되는데 이 가운데 35%인 70명가량이 검사 결과 ‘항암치료 불필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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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넥스 상장기업 젠큐릭스도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과 손잡고 유방암 예후예측 진단키트(진스웰BCT)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 조기 유방암 환자 가운데 호르몬수용체 양성, 인간표피증식인자 수용체 음성, 림프절 전이 3개 이하 환자를 검사해 수술 이후 재발과 전이 위험이 낮은 환자를 판별한다. 10년간 추적관찰 데이터가 있는 유방암 환자 2,000명의 종양조직을 대상으로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전이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한 환자 중 97%에서 10년 이상 전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시험 결과를 지난해 국제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 온코타입 검사에 비해 저렴하고 검사기간이 1주일 정도로 짧은 것도 강점이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제한적 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며 “올 하반기에 각 병원 윤리위원회(IRB)를 통과하면 진스웰BCT 검사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방을 부분 절제하거나 모두 절제한 뒤 재건수술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삶의 질과 여성성은 물론 몸의 밸런스 유지에도 좋고 건강보험 적용으로 본인 부담이 줄어서다.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유방암 수술 3만례를 달성한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의 경우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8명(1995~2014년)은 유방 부분절제술이나 전부절제 및 동시복원술을 통해 여성의 상징인 가슴을 지켜냈다.  

우선 조기 발견과 치료법의 발달로 암 덩어리만 떼어내고 남은 가슴은 보존하는 유방보존술을 받은 비율이 이 기간 10명 중 1명에서 3명 중 2명으로 크게 늘었다. 과거에는 암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조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보존술이 제한적으로 시행됐지만 최근에는 수술 전 항암요법 등 치료법의 발달로 암 크기를 줄여 제거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돼 그 비율이 6배 이상 증가했다. 고범석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최근에는 조기 검진 활성화로 0~1기에 유방암 진단을 받는 환자가 늘어 3명 중 2명이 부분절제 수술을 받는다”며 “환자의 유방 모양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한 ‘3차원(3D) 유방 수술 가이드’를 활용하면 종양 부위를 보다 정교하게 떼어내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환자 가운데 수술과 동시에 보형물 등으로 유방 형태를 복원해주는 동시복원술을 받는 비율도 높아졌다. 2005년에는 유방전부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24%가량만 받았지만 2014년에는 약 50%로 2배 증가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피부는 물론이고 유두까지 보존하는 여성이 60%를 넘어섰다.  

유방암 절제 수술과 유방 재건수술을 한꺼번에 받은 환자와 절제 수술만 받은 여성, 수술에 앞서 항암화학요법을 받아야 할 정도로 병세가 깊었지만 유방 즉시재건술을 받은 환자와 안 그런 여성과의 재발률·사망률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팀)도 이런 변화를 뒷받침해준다. 유방 즉시재건술에는 환자의 등·배에 있는 자가조직이나 보형물 등이 사용된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VOTCEC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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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17:31 2018/0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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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왼쪽 두번째)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장이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는 1995년 국내 최초로 센터 개념의 유방암클리닉을 도입했다. 역사가 긴 만큼 유방외과와 성형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간 협진도 원활하다. 처음 방문한 환자에게는 당일 진료·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수술 중 방사선치료, 감시 림프절 절제술,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는 초기 환자를 선별하는 온코타입Dx 검사 등 선진 의료기술도 발 빠르게 도입했다.


우선 국내 최초로 수술 중 방사선치료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신의료기술로 인정받는 것이 1차 목표다. 유방 부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그동안 6.5주 동안 33회(매주 월~금요일)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초중반에는 유방 전체에 대해, 후반에는 수술부위에만 방사선을 조사한다. 수술 중 방사선 치료는 유방부분절제술과 동시에 수술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해 후반부 치료를 대체, 총 치료기간과 횟수를 4.5주, 23회로 줄일 수 있다. 그만큼 환자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정준 센터장은 “부분절제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나이가 많은 국소재발 저위험군이 주요 대상”이라며 “치료 후 추적관찰기간 5년을 충족해야 하므로 오는 2021년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방을 모두 절제하면 대개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는다. 다만 암이 겨드랑이 임파절로 전이됐거나 혹이 5㎝보다 크면 방사선 치료를 한다. 정 센터장은 “초기 환자 중에는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2~3일간 입원해 부분절제술을 받은 뒤 방사선치료만 받으면 되는 여성도 있다”며 “방사선은 치료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병원이 가까운 경우 직장생활을 하면서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감시 림프절 절제술은 불필요한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유방암은 겨드랑이 림프절로 잘 전이된다. 그래서 과거에는 15~20개 정도 되는 림프절을 전이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잘라냈다. 전이를 예방하고 암이 1기인지, 4기인지 병기(病期)를 알기 위해서다. 그래서 수술 환자의 20~30%가 팔이 퉁퉁 부어 잘 움직이지 못하는 합병증(림프부종)을 겪었다.

센터는 10여년 전부터 방사성 동위원소(테크니슘) 등을 활용해 암이 가장 먼저 전이될 수 있는 림프절 3~4개(감시 림프절)만 떼서 조직검사를 한다. 암이 여기로 전이됐으면 림프절을 모두 절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림프절은 그대로 둔다. 덕분에 림프부종 빈도를 5% 미만으로 줄였다.

정 센터장은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은 ‘허셉틴’ 같은 표적항암제들의 등장이, 수술 후 삶의 질 향상은 방사선치료와 부분절제술·유방재건술 등 의학적 지식과 수술 기술 발전의 기여도가 컸다”며 “수술 후 전이된 유방암 환자에게 쓰는 표적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난치성 유방암인 3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표적치료제 개발 등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VOSUBM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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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17:26 2018/02/14 17:26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주말 사이 기분 좋은 소식 있었습니다.

동아일보에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32곳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 1곳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10대 암의 베스트닥터 63명을 선정하였는데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 교수님께서 선정되셨어요~

평소 옆에서 어떻게 진료하시고, 어떠한 마음으로 환자분들을 대하시는지  또한 그 실력을 잘 알기에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미디어에 소개가 되니 더욱 좋습니다^^

관련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 드려요~



서울대병원 9명-서울아산병원 9명… 초대형 병원 명성 여전

 


《대한민국에서 암을 가장 잘 치료하는 베스트닥터 명단이 나왔다. 2일 동아일보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32곳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 1곳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10대 암의 베스트닥터 63명을 선정했다. 보통 ‘대학병원’이라 부르는 상급종합병원은 암 등 중증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뜻하며 복지부가 지정한다. 현재 42곳이며 이 중 32곳(76.2%)이 참여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각각 9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연세암병원(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7명의 베스트닥터를 각각 배출했다. 분당서울대병원(5명), 고려대 안암병원(4명)이 그 뒤를 이었다. 비(非)수도권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이 4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해 1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절반 이상(54.0%)을 차지했다. 최고령 베스트닥터는 이수정 영남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65)였고, 최연소 베스트닥터는 한영석 경북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39)였다. 베스트닥터는 각 병원을 대표하는 의사 386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같은 진료과의 다른 병원 의사 중에서 베스트닥터 후보 1∼5명을 추천했다. 추천 기준은 △의사 자신의 가족이 환자일 때 맡기고 싶은 의사 △연구 실적이 좋은 의사 △성실성 등 평판이 좋은 의사였다. 

10대 암은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신규 암 환자가 가장 많은 위암, 갑상샘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간암, 전립샘암, 방광암, 피부암, 췌장암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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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대형 병원이다.” 

10대 암 분야에서 베스트닥터를 선정한 결과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초대형 병원들이 고르게 베스트닥터를 배출했다. 이 4개 병원이 배출한 베스트닥터를 모두 합치면 32명. 전체 베스트닥터의 절반(50.8%)을 웃돈다.  

○ 초대형 병원 쏠림 두드러져 

‘빅5’에 해당하는 서울성모병원의 성적표는 그리 좋지 않았다. 서울성모병원은 2개 분야에서 2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하는 데 그쳤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은 대부분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에 올랐지만 베스트닥터 선정 기준인 ‘5위’에는 들지 못했다. 국립암센터도 결과는 비슷했다. 서울성모병원과 마찬가지로 2개 분야에서 2명만이 베스트닥터가 됐다. 상황은 강북삼성병원 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중앙대병원 길병원 등 내로라하는 대학병원들도 마찬가지로 단 한 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들 병원 소속 교수 중 일부는 상위권에서 경쟁했지만 빅4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의 약진이 돋보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5명, 고려대 안암병원은 4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했다. 빅4 병원의 한 관계자는 “이들 병원의 평판이 최근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 지방 대학병원 수준 높아져 

이번 베스트닥터 선정 과정에서 지방 대학병원들도 수도권 대학병원 못지않은 의료진을 갖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부암 대장암 등 몇몇 암 분야에서는 지방 대학병원 교수들이 빅4 병원 교수들과 대등하게 겨뤘다.

특히 피부암 분야에서는 가히 ‘지방대학의 반란’이라 부를 만했다. 이석종 경북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전체 표(140표)의 15%를 얻어 서울의 한 대학병원 교수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0대 암을 통틀어 지방대학 병원 교수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피부암 분야가 유일하다.  

빅4 병원 관계자는 “수도권의 대학병원들이 한국인에게 많은 암 치료에 집중하느라 피부암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지방대학 병원 교수들이 피부암 치료의 선구자 역할을 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지방 대학병원 중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이 가장 많은 베스트닥터를 배출했다. 위암 폐암을 비롯해 4개 분야에서 4명의 베스트닥터를 명단에 올렸다. 그 뒤를 이어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이 각각 2개 분야에서 2명씩 베스트닥터를 냈다.

○ 세대교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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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명의(名醫)로 널리 알려진 60대 교수들은 어김없이 베스트닥터에 선정됐다. 최고령인 이수정 영남대병원 교수(65)는 영남대 부총장 겸 영남대병원 의료원장을 지냈으며 유방암학회 회장을 지냈다. 노성훈 교수(64)는 연세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소의영 아주대병원 교수(64)도 아주대 의무부총장을 지낸 바 있다. 이들 60대 베스트닥터는 총 18명. 전체 베스트닥터의 3분의 1(28.6%)에 육박한다.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베스트닥터의 중추는 50대였다. 34명(54.0%)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이 중 50대 초중반(50∼55세)이 19명이다. 이 밖에 40대는 10명, 30대는 1명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50대 초·중반 이전의 베스트닥터가 전체의 47.6%에 달한다는 점이다. 명의의 세대교체가 서서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컨대 최연소인 한영석 경북대병원 교수(39)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미 ‘젊은 명의’로 소문나 있다. 김훈수 부산대병원 교수(41), 윤숙정 화순전남대병원 교수(47) 등도 40대에 베스트닥터로 선정됐다.

서울·경기 지역에서도 50대 선배들을 제치고 베스트닥터에 오른 40대가 많았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두드러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변석수 교수(49)와 허창훈 교수(48), 고려대 안암병원은 김훈엽 교수(45), 강석호 교수(46)를 베스트닥터 명단에 올렸다.  

○ “베스트닥터 선정 공정했다” 

“될 사람은 다 됐네요. 어, 이 친구는 의외인데?” 

베스트닥터에 선정된 사실을 전했을 때 A 교수가 이렇게 말했다. 사실 A 교수는 대학병원 교수들이 직접 베스트닥터 후보에 투표하고, 그 득표율로 베스트닥터를 선정한다고 하자 내심 못마땅했다. 의사들을 상대로 인기투표를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종 베스트닥터 명단을 본 후 A 교수는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실력 있는 의사뿐 아니라 40대의 패기 있는 젊은 의사까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A 교수는 “의사들이 제대로 투표를 한 것 같다.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의 명의까지 들어있다. 의사들에게도 좋은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A 교수 외에도 여러 대학 교수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B 교수는 “분야별로 1명이 아니라 5, 6명의 베스트닥터를 선정하고, 지방 대학병원을 배려하는 선정 방식이 아주 마음에 든다. 독자에게 매우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 ‘베스트닥터’ 어떻게 선정했나 ▼ 

“내 가족
은 이 의사에게 맡기고 싶다”… 의사 386명 투표인단 참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42개 상급종합병원 중 참여의 뜻을 밝힌 32곳과 국립암센터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베스트닥터 선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0대 암은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신규 환자가 많은 상위 암을 선정했다. 각 병원은 먼저 암 종별로 ‘우리 병원 베스트닥터’를 1명씩 선정했다. 환자와 병동 수를 감안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는 2명씩을 추천했다. 이렇게 선정된 386명은 투표인단으로서 베스트닥터 선정 작업에 참여했다. 

베스트닥터 선정 기준은 △첫째, 내 가족이 환자라면 맡기고 싶은 의사 △둘째, 연구 실적이 좋은 의사 △셋째, 성실성 등 평판이 좋은 의사였다. 투표인단은 이 기준에 맞는 의사를 1∼5명씩 추천했다. ‘빅5’ 병원과 국립암센터 의사들은 서로를 추천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였다. 암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분야별로 △서울·경인 지역 5명 △비(非)수도권 지역 1명의 베스트닥터를 선정했다. 총인원은 63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사들을 서열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독자에게 좋은 의사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함이다. 따라서 전체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home/3/all/20180203/88490650/1#csidx98b13a89e750ca8a7015dbc8aaca2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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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18:01 2018/02/05 18:01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5417<의학신문>


'양적 실적보다 연구력 바탕 새로운 치료 선도' 역점

정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장…"국내 최초 유방암센터 영광 되찾을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유방암 환자들이 많지 않았던 20여 년 전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초로 유방암센터를 만들어 독보적인 위치를 오랫동안 지켰으나 어떤 계기

로 인해 다른 병원들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옛 영광을 찾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 하고 있어 미래는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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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정준 센터장이 최근 본지(일간보사·의학신문)와

만나 센터의 역사를 설명하며 미래 비전을 향한 노력을 소개한 대목 중 하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는 국내 유방암 환자가 많지 않았던 시절인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당시 센터 설립의 주축은 미국에서 유방암 공부를 하고 돌아온 후 국내에도

유방암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故 이희대 연세의대 교수’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가 부흥기를 맞이하게

끔 한 의사다.

하지만 2002년 故 이희대 교수가 대장암 판정을 받고 정상적인 진료와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도 함께 기울기 시작했다.


정준 센터장은 “이희대 교수님이 투병 생활을 시작할 때 즈음부터

다른 대형병원들에서도 유방암센터가 많이 늘어나고 활발한 연구 및 치료가

시작되면서 첫 센터라는 영광이 약해졌다”며 “

이후 약 10년 동안 강남세브란스 유방암 센터는 답보 상태가 됐다”고 회상했다.



故 이희대 교수가 별세한 후 차기 센터장이 된 정준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의 부흥기를 다시 되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선 무리한 목표가 아닌 현실적인 목표를 세웠다는 것이 정준 센터장의 설명이다.

즉,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같은 명칭을 단 ‘강남세브란스 유방암센터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수술 건수를 서서히 늘려감과 동시에 대학병원의 기능 중 하나인 경쟁력

있는 연구를 진행한 것.

정준 센터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수술 500예라는 업적을 이뤘다”며

“물론 대형병원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수치일 수도 있고 자랑할 만 한 거리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전임교수 2명이 항암치료와 전이유방암 환자들까지

모두 보니까 절대 적은 횟수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 센터장은 “최근 유방암 환자의 한 해 증가율이 4~5%를 기록하고 있는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유방암 수술 건수는 2013년 이후 매년 20~30% 증가한 것은

유의미한 수치”라며 “센터가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친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수술 건수는 현실적으로 대형병원들을 따라잡기 힘들다는 부분을

인정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만의 연구 실적 등으로 경쟁하는 선택을 한 것이

정준 센터장이다.

정준 센터장은 “진료와 수술도 중요하지만 대학병원의 기능은 환자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를 하는 것”이라며 “우리 유방암센터는 이 부분에

집중하기로 계획했다”고 전했다.

실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유방암센터 5개년 계획이 수립된 직후 센터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험이 되지 않지만 연구를 위해 도입한 ‘IORT(intraoperative radiotherapy)’와

예후가 좋지 않은 유방암인 ‘삼중음성유방암’의 표적치료를 위해 타입(Type)을

구분하는 키트 개발 성과가 그것.

정준 교수는 “수술중 방사선 치료는 보험이 되지 않아 병원 측에서도 처음에는

망설였다”며 “국내 환자들은 가슴이 작아 수술 중 방사선 치료의 위험성이 외국과

다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연구가 없어 이를 연구하겠다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에 센터는 현재 약 300여 명의 환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미국 유방암

학회에 해당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18년 초에는 논문도 나올 예정이다.

정준 교수는 이어 “삼중음성유방암의 타입을 나누는 키트를 개발해 현재 타당성

평가를 하는 과정이며 특허도 신청해서 받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정 교수는 수술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본연의 역할인 연구에 더욱

집중하고 심적인 치료까지 함께 제공하는 센터가 돼 대형병원들과 경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흔한 암이 된 유방암은 앞으로 수술의 역할이 점차 줄어들고 약물의 역할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수술 건수에 집착하지 않고 새로운 치료를

선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다른 센터와 달리 환자들을 위한

힐링터치 예배 등을 지속하는 등 강남세브란스만의 방식으로 대형병원과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 기자  21hero@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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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18:30 2017/12/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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