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1/30 11:22 2018/11/30 11:22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24576

전세미 기자 | jeonsm@yakup.com  

많은 암종 중에서도 비교적 긴 생존기간을 누릴 수 있는 암 중 하나가 바로 ‘유방암’이다. 그러나 유방암 중에서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는 암세포가 뼈로 전이되는 ‘골전이’의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골전이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동반되는 합병증이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골격계 합병증으로는 병적 골절, 뼈에 대한 방사선 조사 또는 뼈 수술, 척수 압박 등이 있다.

그러나 골전이에 대한 치료 중요성은 항암 치료에 비해 낮게 인식돼 있다. 손주혁 교수(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사진)는 “항암 치료가 아닌 생명과 직접 관련이 없는 뼈 관련 질환이라는 인식 때문에 치료의 중요성이 상당 부분 간과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

유방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이 약 5년인 것을 감안할 때, 그동안 골격계 합병증의 발생 시기를 8개월 또는 그 이상 늦춰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이는 굉장히 유의한 치료라고 생각한다는 것.

손 교수는 “골격계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거나 발생 시기를 최대한 지연시키는 약물 치료가 골격계 합병증 발생 전 선행돼야 한다. 또 골격계 합병증은 한 번 발생하면 다발성으로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 이미 골격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도 지속적인 뼈 모니터링과 함께 약물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유방암 치료 지침에서는 암세포가 뼈로 전이되면 골격계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졸레드론산, 파미드로네이트와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치료제 또는 데노수맙(제품명: 엑스지바)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손 교수는 그동안 급여 혜택을 받는 치료제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이 유일했지만, 지난 9월 데노수맙에도 급여가 적용되면서 골격계 합병증 치료와 관련해 앞으로 활발하게 쓰일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손 교수는 “최근 연구에서 데노수맙은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신기능에 따른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고 피하주사로 투여해 기존 치료제보다 편의성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단, 타 암종에 비해 생존 기간이 긴 유방암의 특성상 복약 순응도가 중요한데, 현재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는 최근 용법 개선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에 따르면 1~3년 정도는 매달 약물 치료를 받고 이후에는 3개월에 한 번씩만 치료를 받아도 효과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확인됐으며, 데노수맙은 아직까지 투여 주기 조정과 관련된 연구 결과는 없다.

이 치료제들에 대한 이상 반응은 어느 정도일까.

손 교수는 “골격계 합병증 치료제를 쓰는 환자들이 근육통을 겪거나 칼슘이 떨어지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임상적으로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 이상 반응은 턱뼈 괴사로, 골격계 합병증 환자의 1~3%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그러나 치료 전 미리 치과 진료를 보면 이에 대한 위험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이제 유방암 환자들은 항암제 뿐 아니라 합병증과 관련된 새로운 치료제를 손에 넣었다. 의학의 발전으로 유방암에 걸려도 장기 생존할 수 있게 됐지만 뼈 건강을 지키지 못한다면 살아있는 것이 오히려 고통이 될 수 있다. 임상 현장에서도 유방암 환자의 뼈 건강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1/27 15:57 2018/11/27 15:57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29102&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ER2 양성 전이성 및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와 고정용량 피하주사 제형인 `허셉틴SC(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병용투여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허가의 바탕이 된 MetaPHER 연구를 통해 퍼제타는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 있어 기존 허셉틴IV(성분명 트라스투주맙)에 이어 허셉틴SC까지 허셉틴의 모든 제형과 병용한 전반적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MetaPHER 연구는 412명의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퍼제타+허셉틴SC+도세탁셀 병용요법의 안전성을 확인한 다국가, 다기관 3b상 단일군 임상시험이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3등급(Grade 3) 이상의 이상반응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 프로파일이었으며 주요 2차 평가변수는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및 전체 반응률(ORR, Ob jective Response Rate)이다. 연구의 최종 분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MetaPHER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 퍼제타+허셉틴SC+도세탁셀 투여군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의 CLEOPATRA 연구로 알려진 퍼제타+허셉틴IV+도세탁셀 병용투여 시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새롭게 확인된 안전성 징후는 없었다.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51.7%의 환자에게서 발생하였으며, 이중 호중구감소증(12.6%)이 가장 빈번하게 보고되었다.2. 2차 평가변수 결과 중 1년 무진행생존율(PFS)은 63.1%(95% CI = 58.4, 68.2)로 나타나 기존 퍼제타+허셉틴IV+도세탁셀 병용요법에서 관찰된 바와 유사한 유효성을 보였으며, 객관적 반응률(ORR)의 경우 74.1%(95% CI = 69.1, 78.7)로 나타났다.
 
한국로슈 항암제사업부 신정범 책임자는 "퍼제타와 허셉틴SC 병용요법 허가는 로슈가 HER2 양성 유방암 분야에서 임상적 효과 뿐 아니라 환자의 치료 편의성까지도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슈는 환자중심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임상현장에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퍼제타는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 획득1한 바 있어 현재 국내 허가 적응증은 HER2 조기 유방암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 및 전이성 유방암의 1차 치료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1/27 14:42 2018/11/27 14:42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저희 병원에서 수술중 방사선 치료 (IORT) 하는 건 알고 계시죠?
효과가 입증된 연구 결과가 나와서 소개해드립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1040000017?input=1195m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 환자 198명 대상 효과 확인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수술 중 방사선 치료법'(Intraoperative Radiotherapy, 이하 IORT)이 국내 유방암 환자에게도 실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껏 IORT 안전성 및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는 모두 유럽인이 대상이었으며,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연구가 시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방사선 치료에 준하는 효과는 내면서도 치료 기간은 단축하고, 불필요한 방사선 치료는 줄일 수 있어 환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유방암센터 정준·안성귀·배숭준 교수 연구팀은 유방 보존 수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 198명을 대상으로 IORT의 안전성 및 치료 효과 등을 조사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방암 검사[연합뉴스TV 캡처]




대개 유방암은 환자의 유방 보존이 가능한 경우 최대한 유방을 보존한 채 암 조직을 절제한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유방 보존 수술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지만 수술 후 방사선 치료가 필수적이다. 방사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암의 국소 재발률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가 원래 종양이 있던 자리에만 국소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점이다. 유방 전체에 방사선을 조사(照射)해야 하고, 고용량의 방사선을 한 번에 조사할 수 없으므로 치료 기간도 길어진다.


IORT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법이다. 유방 보존술을 실시한 후 수술실에서 곧바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수술 부위에 직접 방사선을 쪼인다.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은 물론 치료 기간도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의료계는 보고 있다. 다만 이 치료법이 유럽을 중심으로 도입돼 한국인에게도 효과를 내는지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198명에게 IORT를 시행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기존 방사선 치료와 견줘도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 큰 차이가 없었다.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는 33명(16.7%)으로 기존 방사선 치료의 합병증 발병률 15.0%와 유사한 수치다.

정준 교수는 "IORT는 수술 중 고용량의 방사선을 직접 쬐어 추가 방사선 치료 기간을 대폭 줄이고 필요한 부분에만 국소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에게도 큰 문제 없이 IORT를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방암 연구와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근호에 게재됐다.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21 09:42 송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1/21 17:34 2018/11/21 17:34


http://www.medigatenews.com/news/809625542
박도영 (dypark@medigatenews.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BRCA 보인자의 키와 체질량지수(BMI)가 유방암 발병 위험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키는 전반적인 유방암 발생과 연관성 있었고, BMI는 폐경 전 유방암 발생과 관련 있었다.

대림성모병원은 김성원 병원장과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가 참여한 다국적 연구팀이 키·BMI와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암 연구 및 치료분야 관련 저널인 JNCI(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연구 단체 CIMBA(Consortium of Investigators of Modifiers of BRCA1/2)의 자료를 바탕으로 멘델리안 무작위화 접근법(Mendelian randomization)을 이용해 BRCA1 보인자 1만 4676명, BRCA2 보인자 7912명의 유전 정보를 연구, 분석했다.

연구 결과 키가 클수록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 위험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동일한 연구를 진행했을 때 일반 여성이 키가 10㎝ 클수록 유방암 위험이 17%씩 높아졌다.

BRCA 보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 역시, BRCA 보인자의 키가 10㎝ 클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시절 영양상태나 호르몬 상태는 키가 크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러한 영양상태나 호르몬 상태가 바로 키와 유방암 발생의 관계에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한다.

호르몬과 관련해 인슐린 유사성장 인자(Insulin like growth factor) 신호 경로가 있으며, 이는 유방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발생과정에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에는 성인의 키, 체형, 대사, 모세포의 노화, 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LIN28B-let-7 microRNA 경로가 키와 유방암 발생 사이에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률을 보다 개별적으로 예측하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키뿐만 아니라 BMI(㎏/㎡)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발견됐다. 조사 대상의 BMI가 5㎏/㎡증가할 때마다 유방암의 위험은 6%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BMI 수치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에는 혈중 인슐린 유사성장 인자-1(Insulin like growth factor-1) 수치와 무배란 월경, 혈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BMI가 5㎏/㎡ 증가할 때마다 유방암 발병 위험률이 폐경 후 여성은 12% 증가, 폐경 전 여성은 8% 감소한다는 연구가 보고 됐다는 점에 미뤄, BMI와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 위험률은 폐경 전 여성에 한해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추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BRCA 보인자 역시 유방암 발병 위험률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유방암을 발생시키는 개별적인 위험 예측을 위해 오랫동안 이번 연구가 진행됐다"며 "이 연구는 BRCA 보인자의 키와 BMI를 이용해 연령에 맞춘 유전상담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있어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1/20 17:07 2018/11/20 17: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호르몬 수용체가 있으신 분들은 타목시펜이나 아로마타제 억제제(레트로졸 또는 아나스트로졸) 약을 복용하시게 됩니다.

약을 꾸준히 복용함에도  재발아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와 관련된 연구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드립니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4119
의학 신문

日 연구팀, 새 치료법 개발 활용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유방암 호르몬요법의 효과와 예후를 좌우하는 메커니즘이 발견됐다.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연구팀은 비교적 예후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지니고 있는 타입의 유방암이라도 단백질 'Fbxo22'의 발현이 낮으면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치료법 선택을 위한 진단법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서, 세계적 과학저널 'Journal of Clinical Investgation' 인터넷판에 관련논문이 공개됐다.

유방암의 약 70%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갖고 있으며 암세포 증식인자 수용체가 없는 타입으로 알려져 있다. 이 타입에서는 에스트로겐이 유방암세포의 증식에 작용하기 때문에 항에스트로겐(SERM)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SERM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한 수용체 활성인자를 해리시켜 억제화인자로 변환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하지만 이 타입의 유방암 가운데 약 20%는 SERM에 의한 치료효과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수용체 활성인자의 해리와 억제로의 변환에 Fbxo22가 필요한 사실을 발견하고, 쥐에 Fbxo22 결손 유방암세포를 이식했다. 그 결과 SERM에 반응하지 않는 암세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 유방암환자의 세포내 Fbxo22의 발현량 저하가 재발과 예후와 강하게 관련돼 있음이 확인됐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6 12:57 2018/11/16 12:57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유전성 유방암 검사는 다들 한번씩은 안제리나 졸리 때문에 들어보셨을 겁니다. NGS 검사도 저희 뉴스레터를 통해서 한번 소개해 드린 적 있지요?(2018년 3월 뉴스레터)

관련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드립니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021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원자력병원 제공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다는 결과를 확인하고는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받은 지 벌써 올해로 5년이 지났다. 당시만 해도 암의 발병 확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과, 발생 확률이 높아 예방적으로 절제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당시에 큰 화제가 됐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유전자 검사는 더 이상 소수의 특권층만의 이야기가 아니게 됐다.

유전자 검사는 발병가능성 예측에도 사용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암이나 희귀질환의 유전자 진단에도 활용된다. 최근 표적항암제나 면역항암제와 같은 암의 유전적 변이형태에 따른 치료법이 속속 등장하면서 환자에게 더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여성에서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의 경우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80세까지의 유방암 위험이 69%(BRCA2)~ 72%(BRCA1)로 높아진다. 변이에 따라 난소암의 위험 역시 각각 17%와 44%로 높아진다. 80%가 유전질환인 희귀질환 역시 그간 병명을 아는 데까지만 평균 7.6년이 소요됐으나, 유전자 진단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해외에서는 더 나아가 유전자 검사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대입하는 임상도 한창이다. 미국 국립암센터는 암종에 관계없이 종양의 유전적 변화를 기반으로 한 치료 효과를 연구 중이며,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의 유전변화를 기반으로 치료법을 배정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유전자 검사는 단일 검사 방식과 NGS 방식으로 나뉜다. 단일검사는 염기배열 순서를 읽어 변이를 진단하는 데 한 번에 한 가지 유전자를 분석하며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차세대 염기서열기반 검사(NGS)는 한 번에 수십에서 수백 가지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에서 고속 분석하는 방식으로 짧은 시간에 정확도가 높은 데이터를 얻어 낸다.  

NGS 같은 유전자 검사가 항암 분야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바로 환자 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찾도록 돕는다는데 있다. 과거에는 암의 병기나 진행상태에 따라 치료 받았다. 그러나 최근 표적이나 면역항암제처럼 유전적 특성에 따라 더 나은 치료 성과를 보이는 치료법이 상용화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유방암, 난소암처럼 원인 유전자가 밝혀진 암은 조기에 환자의 유전자 변이에 맞는 치료를 가능케 해 보다 나은 치료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 역시 변이 여부를 미리 확인해 예방적 치료나 수술로 발병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NGS 검사는 지난해 3월부터 조건부 선별급여(50%)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위암·폐암·대장암·유방암·난소암 등 고형암 10종과 혈액암 6종이 해당된다. 암 진단 시 1회, 재발 또는 치료 불응 시 추가 1회를 받을 수 있으며, 전국 52개 병원(지난해 22개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의료계에서는 비록 도입 초기이지만 필요한 환자들이 진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삼성서울병원 김종원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유전력이 의심되는 환자나, 변이에 따른 치료제가 있는 질환에서는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전략 수립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이는 환자에 최적화된 치료를 가능케 함으로써 병의 예후나 치료 성적 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담당의와 상의를 통해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1/14 01:00 2018/11/14 01:00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양성 질환으로 외래 진료 오시는 분들 중에 '저는 왜 유방 촬영술은 검사 안하나요?'라고 묻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그 해답을 명확히 짚어준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드립니다.


과유 불급이라는 사자성어 다들 아시죠? 지나치면 아니한것 만 못하다..

기사를 보니 유방 촬영술이  증상이 없는 젊은 분들에게서는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라는 흔한 문구도 떠올리게 합니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0296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쿠키뉴스 자료실





대림성모병원이 20~30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검진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년 이내 건강검진을 받은 25~34세 직장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일반 여성의 경우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 40세부터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을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증상이 없는 여성의 경우 20~30대의 유방 촬영은 유방암 진단율이 극히 낮을 뿐 아니라, x-선 노출로 인한 유방암의 위험도 높일 수 있어서 권고되지 않고 있다.

이번 조사는 통해 20~30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검진 실태와 연령에 적합한 검진 방법, 올바른 검진 시기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30대 젊은여성 4명 중 1명, 건강검진 시 유방암검진 받아

조사에 따르면 25~34세 직장여성 4명 중 1명(26.4%)은 유방암 검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조사 참여자의 소득, 소속 회사 규모와 유방암 검진률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에서는 흥미로운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첫 번째로 유방암 검진률과 개인소득에 대한 분석 결과 연 소득 3000만 원 미만인 여성이 20.1%를 차지했으며 연 소득 3000-5000만 원 미만인 여성은 32.8% 연 소득 5000만 원 이상인 여성은 45.5%를 차지해 소득이 높을수록 유방암 검진률이 높아지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방암 검진률과 회사 규모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에서는 회사 규모가 클수록 유방암 검진률이 증가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실제로 10명 미만 규모의 기업 재직 여성이 20.6%를 차지했으며 23%가 10~30명 미만 규모 기업에 재직 여성이었고 30~100명 미만 규모 기업의 재직 여성이 23.5%를 기록했다. 100~300명 미만 규모 기억의 재직 여성은 30%, 300명 이상의 기업의 직원이라 응답한 경우 35.6%가 유방암 검진을 받았다 응답했다.  

◇40세부터 시작해야 하는 유방촬영술, 25~34세 젊은 여성도 유방암 검진 시 70%가 촬영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점은 건강검진을 받은 25~34세 직장여성의 유방촬영술 여부에 대한 결과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유방촬영술을 최초로 받아야 하는 나이는 40세로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유방암 검진을 받은 25~34세 직장여성 10명 중 7명(68.9%)이 건강검진 시 유방촬영술을 받았다고 응답해 한국유방암학회의 검진 권고안과 20~30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검진 실태가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강검진 시 유방촬영술을 받은 이유에 대한 분석 결과에서는 10명 중 1명(11%)만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어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90%에 달하는 참여자 대부분 중 ‘직장인 검진에 포함되어 있어서’가 71.4%에 달했으며 ‘본인이 원해서’가 41.8%를 차지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유방 검진은 연령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특히 유방촬영술의 경우 20~30대 젊은 여성에게는 유방암 위험도를 높일 수 있어 반드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진행되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조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90%에 달하는 여성이 특별한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방촬영술을 받았다는 점은 20~30대 젊은 여성 대다수가 연령에 맞는 적합한 검진법을 모르기 때문에 나타난 아쉬운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방촬영술 받은 20~30대 젊은 여성 70.3%, 유방암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 듣지 못해

20~30대 젊은 여성의 경우 유방 조직이 치밀해 유방촬영술의 정확도가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유방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방사선에 매우 민감해 고위험군에 속하거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외에는 유방촬영술을 권하지 않는다. 만약 20~30대 젊은 여성이 유방촬영술을 할 경우 정확도 감소 및 유방암 위험도 증가에 대한 설명이 선행되야 한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유방촬영술을 받은 여성의 70.3%가 유방촬영 전 ‘유방암의 위험도가 증가 할 수 있다’라는 의료진의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단, 10명 중 3명(29.7%)만 설명을 들었다고 답했다. 또한 20~30대 젊은 여성이 유방촬영을 할 경우 정확도가 감소할 수 있다는 의료진의 설명 역시 5명 중 2명(37.4%)이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두 설문 결과, 많은 의료기관에서 20~30대 젊은 여성이 유방촬영술을 받을 경우 동반되는 주의사항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는 점을 추측할 수 있었다.

◇25~34세 젊은 여성 10명 중 9명, 유방촬영술 시작해야 하는 나이 정확히 몰라

연령에 따른 유방암 검진 시기에 대한 조사에서도 20~30대 젊은 여성의 잘못된 인식 실태를 파악 할 수 있었다. 유방촬영술을 최초로 시작해야 하는 시기를 알고 있냐는 설문에서는 85.6%가 모른다고 답했으며 단 14.4%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다 정확한 파악을 위해 구체적인 유방촬영술 시작 연령에 관한 설문을 추가로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유방암학회에서 권고하는 최초 유방촬영술 실시 나이인 40세를 꼽은 응답자는 7.2%에 불과했으며 92%가 40세보다 어린 나이를 선택해 생각보다 많은 여성이 어린 나이에 유방촬영술을 시작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25~34세 직장 여성의 자가검진 여부에 대한 설문에서는 여전히 낮은 자가검진율이 확인됐다. 조사 응답자 4명 중 3명(74.2%)만이 자가검진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25.8%만 자가검진을 하고 있다고 밝혀 여전히 20·30대 젊은 여성의 자가검진율은 저조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많은 20~30대 젊은 여성이 단지 직장에서 제공한다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하게 유방촬영술을 받고 있다는 점은 물론, 유방촬영 전 유방암 위험도 증가 및 정확도 감소 등에 대한 의료진의 설명이 매우 부족 하다는 현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유방암은 고위험군이 아닌 이상 자신의 연령에 맞는 검진 방법을 택해야 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일반 검진센터 등이 아닌 유방외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1/13 01:00 2018/11/13 01:00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 조절하시라는 말씀 많이 들으시죠?

관련 연구가 나와서 소개해드립니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3837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체중 감소가 침습적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폐경이 된 후 체중이 준 고령 여성들이 체중이 유지되거나 체중이 증가한 여성들 보다 침습적인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더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오랜 기간 동안 유방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온 반면 이전 연구에 의하면 체중 감소가 이 같은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일치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미 시티오브호프병원(City of Hope National Medical Center) 연구팀이 '암' 저널에 밝힌 6만1000쌍의 쌍둥이 자매를 대상으로 평균 11.4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체중 감소가 침습적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총 3061명 여성에서 침습적 유방암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연구 시작 첫 3년 동안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한 여성에 비해 체중이 최소 5% 이상 줄어든 여성들이 향후 10년에 걸쳐 유방암 발병 위험이 12%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체중이 준 후에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에서도 체중이 5% 이상 준 것이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기간중 체중이 5% 이상 증가한 것은 전체적으로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없는 반면 이 정도의 체중 증가는 삼중 음성 유방암이라는 침습적이고 치료가 어려운 유방암 발병 위험이 54%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만이 아닌 상태나 과체중 상태로 돌아가기에 충분할 정도의 체중 감소는 달성하기 어렵지만 약간의 체중 감소는 여러 방법으로 달성하기 쉬운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1/12 10:06 2018/11/12 10:06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저희 유방암센터 블로그가 2012년부터 운영되었는데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희 블로그는 의료원에서 하는 거라 사실 네이버나 다음의 카페처럼 양방향 소통되는 블로그는 아니에요.

정보 전달의 기능만 하고 있어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저희 블로그를 많은 환우분들께서 방문하시어 정보를 얻어간다는 생각에

열심히 최근 정보 및 강남세브란스 유방암센터의 최근 동향을 전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블로그 방문 부탁드리며,

무작위적인 글의 홍수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1/12 09:59 2018/11/12 09:59

카테고리

강남세브란스 유방암센터 (695)
유방암센터 소개 (5)
유방암센터 소식 (216)
유방암 이야기 (41)
유방암 수술 (14)
항암 치료 (12)
방사선 치료 (5)
항호르몬 치료 (5)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
목요 예배 (73)
유방암 뉴스 (256)
유방암 식사 (37)
마음의 안식 (23)
환우 소식 (3)

달력

«   2018/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