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늦었지만 블로그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번 한번 공지드렸던 위드 캠폐인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되어 안내드려요.



아직 두 달 가량의 여유시간이 있어 빨리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공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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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석해보신 분들은 또 참석하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인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정준, 안성귀 교수님도 참석하시고 강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이 있으니

유익한 시간이 되실꺼에요~

참석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사전신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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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4:23 2018/02/19 14:23
온코타입Dx검사로 항암치료 불필요한 환자 선별
국내 벤처도 정확도 97% 검사법 하반기 서비스
유방 부분절제·모두 절제 후 가슴 재건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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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가 필요 없는 초기 유방암 환자를 선별하는 검사 이용자가 늘고 있다. 또 조기 발견과 치료법의 발달로 암 덩어리만 떼어내고 남은 가슴은 보존하는 유방보존술(부분절제술), 유방을 모두 절제한 뒤 재건술을 받는 유방암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항암치료가 불필요한 초기 유방암 환자를 가려내는 ‘온코타입Dx’ 검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 검사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인간표피증식인자 수용체가 없는 음성(HER2-) 유방암 환자 등을 선별한다. 재발 가능성은 낮고 항암치료 효과가 낮은 순한 유방암 환자군이다. 미국에서는 기존에 항암치료를 받았던 초기 유방암 환자 중 33%가 이 검사를 통해 항암치료를 피할 수 있었다.

병원들은 검사비가 380만원(건강보험 비급여)가량으로 비싸 종양의 크기가 0.5㎝보다 크고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에게 이 검사를 권한다. 검체를 미국 기업(지노믹헬스)으로 보내 검사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380만원(건강보험 비급여) 정도로 비싼 게 흠이다. 그래도 고통스럽기만 하고 효과가 없는 항암치료를 피할 수 있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정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장은 “지난해 유방암 수술을 받은 540여명 가운데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고 인간표피증식인자 수용체 음성인 사람은 40~50% 정도 되는데 이 가운데 35%인 70명가량이 검사 결과 ‘항암치료 불필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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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넥스 상장기업 젠큐릭스도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과 손잡고 유방암 예후예측 진단키트(진스웰BCT)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 조기 유방암 환자 가운데 호르몬수용체 양성, 인간표피증식인자 수용체 음성, 림프절 전이 3개 이하 환자를 검사해 수술 이후 재발과 전이 위험이 낮은 환자를 판별한다. 10년간 추적관찰 데이터가 있는 유방암 환자 2,000명의 종양조직을 대상으로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전이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한 환자 중 97%에서 10년 이상 전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시험 결과를 지난해 국제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 온코타입 검사에 비해 저렴하고 검사기간이 1주일 정도로 짧은 것도 강점이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제한적 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며 “올 하반기에 각 병원 윤리위원회(IRB)를 통과하면 진스웰BCT 검사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방을 부분 절제하거나 모두 절제한 뒤 재건수술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삶의 질과 여성성은 물론 몸의 밸런스 유지에도 좋고 건강보험 적용으로 본인 부담이 줄어서다.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유방암 수술 3만례를 달성한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의 경우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8명(1995~2014년)은 유방 부분절제술이나 전부절제 및 동시복원술을 통해 여성의 상징인 가슴을 지켜냈다.  

우선 조기 발견과 치료법의 발달로 암 덩어리만 떼어내고 남은 가슴은 보존하는 유방보존술을 받은 비율이 이 기간 10명 중 1명에서 3명 중 2명으로 크게 늘었다. 과거에는 암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조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보존술이 제한적으로 시행됐지만 최근에는 수술 전 항암요법 등 치료법의 발달로 암 크기를 줄여 제거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돼 그 비율이 6배 이상 증가했다. 고범석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최근에는 조기 검진 활성화로 0~1기에 유방암 진단을 받는 환자가 늘어 3명 중 2명이 부분절제 수술을 받는다”며 “환자의 유방 모양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한 ‘3차원(3D) 유방 수술 가이드’를 활용하면 종양 부위를 보다 정교하게 떼어내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환자 가운데 수술과 동시에 보형물 등으로 유방 형태를 복원해주는 동시복원술을 받는 비율도 높아졌다. 2005년에는 유방전부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24%가량만 받았지만 2014년에는 약 50%로 2배 증가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피부는 물론이고 유두까지 보존하는 여성이 60%를 넘어섰다.  

유방암 절제 수술과 유방 재건수술을 한꺼번에 받은 환자와 절제 수술만 받은 여성, 수술에 앞서 항암화학요법을 받아야 할 정도로 병세가 깊었지만 유방 즉시재건술을 받은 환자와 안 그런 여성과의 재발률·사망률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팀)도 이런 변화를 뒷받침해준다. 유방 즉시재건술에는 환자의 등·배에 있는 자가조직이나 보형물 등이 사용된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VOTCEC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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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17:31 2018/0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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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왼쪽 두번째)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장이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는 1995년 국내 최초로 센터 개념의 유방암클리닉을 도입했다. 역사가 긴 만큼 유방외과와 성형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간 협진도 원활하다. 처음 방문한 환자에게는 당일 진료·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수술 중 방사선치료, 감시 림프절 절제술,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는 초기 환자를 선별하는 온코타입Dx 검사 등 선진 의료기술도 발 빠르게 도입했다.


우선 국내 최초로 수술 중 방사선치료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신의료기술로 인정받는 것이 1차 목표다. 유방 부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그동안 6.5주 동안 33회(매주 월~금요일)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초중반에는 유방 전체에 대해, 후반에는 수술부위에만 방사선을 조사한다. 수술 중 방사선 치료는 유방부분절제술과 동시에 수술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해 후반부 치료를 대체, 총 치료기간과 횟수를 4.5주, 23회로 줄일 수 있다. 그만큼 환자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정준 센터장은 “부분절제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나이가 많은 국소재발 저위험군이 주요 대상”이라며 “치료 후 추적관찰기간 5년을 충족해야 하므로 오는 2021년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방을 모두 절제하면 대개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는다. 다만 암이 겨드랑이 임파절로 전이됐거나 혹이 5㎝보다 크면 방사선 치료를 한다. 정 센터장은 “초기 환자 중에는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2~3일간 입원해 부분절제술을 받은 뒤 방사선치료만 받으면 되는 여성도 있다”며 “방사선은 치료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병원이 가까운 경우 직장생활을 하면서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감시 림프절 절제술은 불필요한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유방암은 겨드랑이 림프절로 잘 전이된다. 그래서 과거에는 15~20개 정도 되는 림프절을 전이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잘라냈다. 전이를 예방하고 암이 1기인지, 4기인지 병기(病期)를 알기 위해서다. 그래서 수술 환자의 20~30%가 팔이 퉁퉁 부어 잘 움직이지 못하는 합병증(림프부종)을 겪었다.

센터는 10여년 전부터 방사성 동위원소(테크니슘) 등을 활용해 암이 가장 먼저 전이될 수 있는 림프절 3~4개(감시 림프절)만 떼서 조직검사를 한다. 암이 여기로 전이됐으면 림프절을 모두 절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림프절은 그대로 둔다. 덕분에 림프부종 빈도를 5% 미만으로 줄였다.

정 센터장은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은 ‘허셉틴’ 같은 표적항암제들의 등장이, 수술 후 삶의 질 향상은 방사선치료와 부분절제술·유방재건술 등 의학적 지식과 수술 기술 발전의 기여도가 컸다”며 “수술 후 전이된 유방암 환자에게 쓰는 표적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난치성 유방암인 3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표적치료제 개발 등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VOSUBM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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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17:26 2018/02/14 17:26



3상 임상연구 PALOMA-2 의 '환자 보고 건강 관련 삶의 질' 분석 결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전이성 유방암(ER+/HER2-)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3상 임상연구 PALOMA-2의 '환자 보고 건강 관련 삶의 질' 분석 결과, 환자의 질병 진행이 지연될수록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악화가 유의미하게 지연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제 암 학술지 '종양학 연보(Annals of Oncology)'에 게재된 본 연구는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 이전에 치료 경험 없는 폐경 후 E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레트로졸과 입랜스의 병용 투여는 무진행생존기간(PFS)을 크게 연장시키고 동시에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및 일반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입랜스 3상 임상시험 PALOMA-2에 참여한 입랜스-레트로졸 병용, 위약-레트로졸 병용 두 치료 군을 대상으로 유방암 치료의 기능적 평가 설문지(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 – Breast, FACT-B)와 Euro-QOL-5 Dimension (EQ-5D) 설문지를 활용해 평균 23개월간 진행되었다.


FACT-B의 하위 항목은 ▲신체적 웰빙 ▲사회/가족적 웰빙 ▲감정적 웰빙 ▲기능적 웰빙 ▲유방암 하위척도 총 5가지로 구성되며, EQ-5D의 경우 ▲이동성 ▲자기 관리 ▲평소 활동 ▲통증 ▲불편함 ▲불안/우울증 등에 대한 항목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결과로는 위약 병용군 대비 입랜스 병용군의 통증 지수가 크게 개선됐으며(-0.256 vs -0.098; P=0.0183), 치료군에 관계없이 질병 진행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에서 FACT-B의 통합 점수가 악화되기까지의 시간을 지연시켰다.


한편, 입랜스는 PALOMA-2 임상시험을 통해 레트로졸 병용 요법으로 치료받은 여성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은 24.8개월로 레트로졸 단독 치료군의 14.5개월과 비교해(HR=0.58; 0.46-0.72, p<0.001)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을 2배 가까이 연장시킨 바 있다.


입랜스는 2015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첫 승인을 받았으며, 전 세계 75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6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경 후 여성의 일차 내분비 요법으로서 레트로졸 병용 또는 내분비 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여성에서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으로 시판 승인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6일부터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의 폐경 후 유방암 환자의 일차 내분비요법으로서 입랜스 캡슐과 레트로졸의 병용 투여에 대해 급여 적용이 가능해졌다.


<ⓒ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출처 :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15872
[메디파나뉴스]입랜스+레트로졸, 유방암 환자 PFS 및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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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17:27 2018/02/13 17:27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주말 사이 기분 좋은 소식 있었습니다.

동아일보에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32곳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 1곳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10대 암의 베스트닥터 63명을 선정하였는데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 교수님께서 선정되셨어요~

평소 옆에서 어떻게 진료하시고, 어떠한 마음으로 환자분들을 대하시는지  또한 그 실력을 잘 알기에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미디어에 소개가 되니 더욱 좋습니다^^

관련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 드려요~



서울대병원 9명-서울아산병원 9명… 초대형 병원 명성 여전

 


《대한민국에서 암을 가장 잘 치료하는 베스트닥터 명단이 나왔다. 2일 동아일보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32곳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 1곳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10대 암의 베스트닥터 63명을 선정했다. 보통 ‘대학병원’이라 부르는 상급종합병원은 암 등 중증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뜻하며 복지부가 지정한다. 현재 42곳이며 이 중 32곳(76.2%)이 참여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각각 9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연세암병원(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7명의 베스트닥터를 각각 배출했다. 분당서울대병원(5명), 고려대 안암병원(4명)이 그 뒤를 이었다. 비(非)수도권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이 4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해 1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절반 이상(54.0%)을 차지했다. 최고령 베스트닥터는 이수정 영남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65)였고, 최연소 베스트닥터는 한영석 경북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39)였다. 베스트닥터는 각 병원을 대표하는 의사 386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같은 진료과의 다른 병원 의사 중에서 베스트닥터 후보 1∼5명을 추천했다. 추천 기준은 △의사 자신의 가족이 환자일 때 맡기고 싶은 의사 △연구 실적이 좋은 의사 △성실성 등 평판이 좋은 의사였다. 

10대 암은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신규 암 환자가 가장 많은 위암, 갑상샘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간암, 전립샘암, 방광암, 피부암, 췌장암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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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대형 병원이다.” 

10대 암 분야에서 베스트닥터를 선정한 결과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초대형 병원들이 고르게 베스트닥터를 배출했다. 이 4개 병원이 배출한 베스트닥터를 모두 합치면 32명. 전체 베스트닥터의 절반(50.8%)을 웃돈다.  

○ 초대형 병원 쏠림 두드러져 

‘빅5’에 해당하는 서울성모병원의 성적표는 그리 좋지 않았다. 서울성모병원은 2개 분야에서 2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하는 데 그쳤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은 대부분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에 올랐지만 베스트닥터 선정 기준인 ‘5위’에는 들지 못했다. 국립암센터도 결과는 비슷했다. 서울성모병원과 마찬가지로 2개 분야에서 2명만이 베스트닥터가 됐다. 상황은 강북삼성병원 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중앙대병원 길병원 등 내로라하는 대학병원들도 마찬가지로 단 한 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들 병원 소속 교수 중 일부는 상위권에서 경쟁했지만 빅4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의 약진이 돋보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5명, 고려대 안암병원은 4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했다. 빅4 병원의 한 관계자는 “이들 병원의 평판이 최근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 지방 대학병원 수준 높아져 

이번 베스트닥터 선정 과정에서 지방 대학병원들도 수도권 대학병원 못지않은 의료진을 갖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부암 대장암 등 몇몇 암 분야에서는 지방 대학병원 교수들이 빅4 병원 교수들과 대등하게 겨뤘다.

특히 피부암 분야에서는 가히 ‘지방대학의 반란’이라 부를 만했다. 이석종 경북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전체 표(140표)의 15%를 얻어 서울의 한 대학병원 교수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0대 암을 통틀어 지방대학 병원 교수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피부암 분야가 유일하다.  

빅4 병원 관계자는 “수도권의 대학병원들이 한국인에게 많은 암 치료에 집중하느라 피부암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지방대학 병원 교수들이 피부암 치료의 선구자 역할을 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지방 대학병원 중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이 가장 많은 베스트닥터를 배출했다. 위암 폐암을 비롯해 4개 분야에서 4명의 베스트닥터를 명단에 올렸다. 그 뒤를 이어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이 각각 2개 분야에서 2명씩 베스트닥터를 냈다.

○ 세대교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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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명의(名醫)로 널리 알려진 60대 교수들은 어김없이 베스트닥터에 선정됐다. 최고령인 이수정 영남대병원 교수(65)는 영남대 부총장 겸 영남대병원 의료원장을 지냈으며 유방암학회 회장을 지냈다. 노성훈 교수(64)는 연세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소의영 아주대병원 교수(64)도 아주대 의무부총장을 지낸 바 있다. 이들 60대 베스트닥터는 총 18명. 전체 베스트닥터의 3분의 1(28.6%)에 육박한다.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베스트닥터의 중추는 50대였다. 34명(54.0%)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이 중 50대 초중반(50∼55세)이 19명이다. 이 밖에 40대는 10명, 30대는 1명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50대 초·중반 이전의 베스트닥터가 전체의 47.6%에 달한다는 점이다. 명의의 세대교체가 서서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컨대 최연소인 한영석 경북대병원 교수(39)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미 ‘젊은 명의’로 소문나 있다. 김훈수 부산대병원 교수(41), 윤숙정 화순전남대병원 교수(47) 등도 40대에 베스트닥터로 선정됐다.

서울·경기 지역에서도 50대 선배들을 제치고 베스트닥터에 오른 40대가 많았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두드러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변석수 교수(49)와 허창훈 교수(48), 고려대 안암병원은 김훈엽 교수(45), 강석호 교수(46)를 베스트닥터 명단에 올렸다.  

○ “베스트닥터 선정 공정했다” 

“될 사람은 다 됐네요. 어, 이 친구는 의외인데?” 

베스트닥터에 선정된 사실을 전했을 때 A 교수가 이렇게 말했다. 사실 A 교수는 대학병원 교수들이 직접 베스트닥터 후보에 투표하고, 그 득표율로 베스트닥터를 선정한다고 하자 내심 못마땅했다. 의사들을 상대로 인기투표를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종 베스트닥터 명단을 본 후 A 교수는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실력 있는 의사뿐 아니라 40대의 패기 있는 젊은 의사까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A 교수는 “의사들이 제대로 투표를 한 것 같다.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의 명의까지 들어있다. 의사들에게도 좋은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A 교수 외에도 여러 대학 교수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B 교수는 “분야별로 1명이 아니라 5, 6명의 베스트닥터를 선정하고, 지방 대학병원을 배려하는 선정 방식이 아주 마음에 든다. 독자에게 매우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 ‘베스트닥터’ 어떻게 선정했나 ▼ 

“내 가족
은 이 의사에게 맡기고 싶다”… 의사 386명 투표인단 참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42개 상급종합병원 중 참여의 뜻을 밝힌 32곳과 국립암센터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베스트닥터 선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0대 암은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신규 환자가 많은 상위 암을 선정했다. 각 병원은 먼저 암 종별로 ‘우리 병원 베스트닥터’를 1명씩 선정했다. 환자와 병동 수를 감안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는 2명씩을 추천했다. 이렇게 선정된 386명은 투표인단으로서 베스트닥터 선정 작업에 참여했다. 

베스트닥터 선정 기준은 △첫째, 내 가족이 환자라면 맡기고 싶은 의사 △둘째, 연구 실적이 좋은 의사 △셋째, 성실성 등 평판이 좋은 의사였다. 투표인단은 이 기준에 맞는 의사를 1∼5명씩 추천했다. ‘빅5’ 병원과 국립암센터 의사들은 서로를 추천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였다. 암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분야별로 △서울·경인 지역 5명 △비(非)수도권 지역 1명의 베스트닥터를 선정했다. 총인원은 63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사들을 서열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독자에게 좋은 의사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함이다. 따라서 전체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home/3/all/20180203/88490650/1#csidx98b13a89e750ca8a7015dbc8aaca2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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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18:01 2018/02/05 18:01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운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많이 말씀을 드리지만 기사의 제목처럼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와 관련된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 드려요.

http://health.hankyung.com/article/201801298310f 임유 기자

암 환자 위한 운동 정보 부족이 원인
의료진도 환자에게 운동법 소개에 소극적
스타트업 유티인프라, 운동 프로그램 앱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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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운동은 암 환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재발 가능성을 낮추고 환자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하며 삶의 질을 높인다. 그러나 환자가 자기 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몰라 운동량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암 환자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운동은 암 재발률을 낮춘다. 일주일에 3시간씩 운동하면 유방암, 대장암 등의 재발 위험이 50% 줄어든다. 비만, 과식,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인 대사성 질환과 관련된 암의 재발을 막는 데 효과가 좋다.

그럼에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암 환자는 많지 않다.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의 암 환자 운동 권장량은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이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암 환자는 약 30%에 그친다.

암 환자의 운동량이 떨어지는 여러 원인 중 하나로 암 환자를 위한 운동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된다. 환자 상태에 적정한 강도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구체적 운동법이 필요하나 몰라서 못한다는 얘기다. 한 환자는 “내 증상에 맞게 운동을 어떻게 하라는 얘길 듣고 싶은데 일반적인 방법만 알려준다”며 “그런 건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서관식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암 환자의 90%는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모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사가 환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은 의료계도 공유하고 있다. 전용관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김남규 연세암병원 대장암클리닉 교수가 2015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의 암 전문의 중 46%만 환자에게 운동을 권장한 경험이 있었다.


서 교수는 “환자에게 일일이 운동법을 설명하려면 최소 15~20분이 걸린다”며 “환자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은 달리기나 걷기, 등산을 하라는 정도의 일반적인 내용뿐”이라고 했다. 운동법을 정확히 몰라 권장하지 못했다는 의사도 5명 중 1명꼴로 조사됐다. 김 교수는 “운동에 대한 지침이 없어 환자가 질문을 하면 답을 하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했다.

일부 병원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해나가는 중이다. 연세암병원은 암 생존자 클리닉을 운영하며 1 대 1 맞춤형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 뒤 림프 부종이 생기거나 대장암 수술 뒤 배변 조절을 못하는 환자의 경우 운동상담실에서 몸 상태를 점검받고 운동요법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자원봉사자에게 운동법을 배운다. 또 운동에 관한 각종 자료가 주어지며 전문가와 함께 운동을 하며 자세를 교정한다. 박지수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 교수는 "한 환자당 대략 30분 정도 소요되며 일주일에 10~20명의 환자가 운동 지도를 받는다"고 했다.

서울대병원도 진찰 환자 수를 줄여 의사가 환자에게 운동 교육에 할애하는 시간을 점차 늘리고 있다. 서 교수는 “병원별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한암재활학회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기준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암 환자를 위한 운동 매뉴얼을 체계화하려는 시도도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국체력코치협회(KCA)와 의료 플랫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유티인프라가 유방암 환자 맞춤형 운동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이 한 사례다.

김태형 KCA 대표는 “운동법 약 3만여가지 중 유방암 환자에게 유용할 만한 것 30가지 정도를 골라 각종 자료를 참고해 정리하고 있다”며 “암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운동 유형, 강도, 세트, 횟수 등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박동국 유티인프라 대표는 “운동 프로그램을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의사가 환자에게 쉽게 운동법을 가르치고 지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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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12:12 2018/02/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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