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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이전에 저녁을 먹으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잠자기 최소 2시간 전에 저녁식사를 마치면 두 가지 암 위험이 감소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글로벌 보건연구소 연구팀은 전립선암이나 유방암 환자 1800여 명과 건강한 사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식사 시간과 수면 습관 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오후 9시 이전에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은 오후 10시 이후에 식사를 하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전립선암과 유방암 발병 위험이 평균 18%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잠자리에 들기 최소 2시간 전에 저녁 식사를 한 사람은 저녁을 먹자마자 바로 잠자리에 든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과 유방암 위험이 평균 20% 낮았다.

전문가들은 "인간은 어두워져서 잠자리로 가기 전 밝을 때에 식사를 하고 소화를 시키도록 돼 있는데 늦게까지 일하고 출퇴근 시간이 긴 현대사회 특성상 밤늦게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신체에 염증이 생기고 혈당 수치가 변화돼 암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의 마놀리스 코제비나스 박사는 "사람들은 밤늦게 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면 대사 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저녁 식사 시간이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Effect of mistimed eating patterns on breast and prostate cancer risk)는 7월 18일(현지 시간) '더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캔서(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실렸다.

[사진=Ulza/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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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01:00 2018/07/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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