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 2267회 기분좋은 날 2016년 2월 22일 방영

■ 중년 건강의 적, <혈액순환 장애>!

혹시 나도 혈액순환장애?
미리미리 점검하자! 혈액순환장애 자가진단법!
혈액순환, 이렇게 하면 좋다?
전문의들이 알려주는 민간요법의 진실!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똑똑히 기억해두자!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관건강 튼튼하게 만들어줄 요리 대공개~!

중성지방을 녹이고 혈액을 잘 통하게 한다!
비린내 잡고 입맛까지 사로잡는 <아로니아 고등어찜>!
적혈구를 증가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
혈액순환 도와주는 <아로니아 땅콩 황태볶음>!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혈액순환 장애!
자가 진단부터 증상, 좋은 재료와 요리법까지~
2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 45분, <기분 좋은 날>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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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goodday/vod/

Posted by 안철우

2016/02/25 15:05 2016/02/25 15:05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병원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한눈에 봐도 체격에 비해 체중이 꽤 나가거나 유독 배가 불룩 나온 환자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체격은 말랐는데 올챙이처럼 배가 나온 복부비만에서 비롯된 ‘마른 당뇨병’이 많았다. 이와 더불어 최근 몇 년 사이 서구와 마찬가지로 온 몸에 지방이 축적된 형태의 일반적인 비만을 동반한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대한당뇨병학회 등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당뇨병 환자 수는 400만명을 넘어섰다.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공복혈당 장애를 가진 성인까지 포함하면 1000만명가량이 당뇨병 환자 또는 당뇨병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또한 국내 당뇨병 환자 4명 중 3명인 74.7%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을 갖고 있다. 50.4%가 복부비만(남자 허리둘레 90㎝, 여자 허리둘레 8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마른 당뇨병이나 뚱뚱한 당뇨병 모두 체지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체지방 중에서도 특히 복부장기를 둘러싸는 내장지방(복부지방)과 큰 연관이 있다. 내장지방이 분해되면서 생긴 유리지방산이 혈관으로 녹아들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혈당이 올라가고 여러 합병증에 걸릴 위험도 크게 높아지게 된다.

또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 당분이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내장지방으로 축적되고, 내장지방과 인슐린 저항성이 결합해 다시 내장지방이 증가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져 당뇨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게다가 뚱뚱한 환자일수록 혈당, 혈압, 지질 등 위험인자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합병증의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이처럼 체중이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서 혈당과 체중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관건으로 등장했다. 이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인식이 유럽과 미국의 당뇨병학회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필자 역시 당뇨병을 진단하고 나서 초기 치료를 위해 운동 및 식사요법을 통한 혈당 조절과 함께 체중을 2~3% 정도 줄이라고 권한다. 이 정도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초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체중을 조절하면 혈당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합병증 예방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에게 체중 감소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 특히 체중을 줄이더라도 체수분에 의한 감소가 아닌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내장지방을 포함한 체지방 감소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사요법을 병행해야 하는데, 당뇨병 환자들은 식욕 조절의 어려움 때문에 체지방 감소가 수월하지 않다. 더구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혈당 조절이 이뤄지지 않아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경우, 기존의 상당수 당뇨병 약제들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저혈당이나 체중 증가 발생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다행히 최근 출시된 당뇨병 치료제가 과체중과 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는 당뇨환자들에게 새로운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막아 체내에 남은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 조절은 물론 체중 감소 등 부가적인 이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체중 감소에 있어 근육보다는 지방이 더 감소하고 주로 내장지방을 줄여 비만이나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질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이 치료제는 인슐린 반응성과 무관한 작용 기전을 갖고 있어 다양한 치료제와 병용하기 쉽고, 인슐린 저항성의 발현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단계의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당뇨병은 아무리 좋은 약물을 처방받더라도 식사요법, 운동요법, 정기검진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제대로 관리할 수 없다.

환자 본인의 상태에 맞는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하면서 적극적이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의사에게만 의존하지 말고 본인이 능동적으로 열심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032136005&code=900303

Posted by 안철우

2015/12/07 09:45 2015/12/07 09:45

2015-11-12(목)10:00 KBS 1TV

한 개인에게서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내 몸의 시한폭탄과 같은 대사증후군 완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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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철우

2015/11/12 17:25 2015/11/12 17:25


물만 잘 마셔도 몸이 한결 건강해진다. 대신 ‘좋은 물’이어야 한다. 그런데 물 종류가 다양해 고민될 때가 있다. 그렇다면 수돗물을 마시면 몸이 어떻게 달라질까. 환경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물 섭취의 중요성과 수돗물의 유익함을 알리기 위해 ‘디톡 水 캠페인’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물 중에서도 수돗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환경부가 발표한 ‘2013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국민 한 사람은 하루에 수돗물을 282L나 쓴다. ‘환경 선진국’으로 통하는 독일(150L), 덴마크(188L)보다 수돗물을 두 배 가까이 사용한다. 게다가 우리나라 수돗물의 수질은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 유엔이 발표한 국가별 수질지수(2003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돗물의 수질은 조사 대상 122개국 중 8위를 기록했다. 미국(12위), 프랑스(10위)보다 수질이 우수했다.

하지만 수돗물을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수돗물홍보협의회는 2013년 말 전국 16개 광역도시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수돗물을 항상 또는 자주 마신다’는 응답 비율은 전체의 5.4%에 불과했다.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72%는 “가정에서 생수(먹는 샘물)를 사 마시거나 정수기를 사용해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과연 수돗물은 생수나 정수기 물보다 수질이 떨어질까.

수돗물만 해로운 중성지방 줄여

수돗물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있다. 연세대 의대와 환경독성보건학회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수돗물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1차 연도)’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선 당뇨병 환자 및 당뇨병 전 단계 환자 19명과 건강한 성인 17명 등 성인 남녀 36명을 수돗물, 생수(먹는 샘물), 정수기 물 섭취군으로 나눠 하루 1.5L씩 4주간 마시게 해 신체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수돗물을 마신 그룹은 몸에 나쁜 중성지방이 92㎎/dL에서 89㎎/dL으로 3㎎/dL이나 줄었다. 반면에 생수(22㎎/dL 증가)와 정수기 물(18㎎/dL 증가)은 중성지방이 늘었다.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도 수돗물 섭취군은 실험 전(149.5㎎/dL)보다 15㎎/dL이나 줄었다. 역시 생수(7.2㎎/dL 감소)나 정수기 물(11.5㎎/dL 감소)을 마신 군과 눈에 띄게 차이가 났다. 게다가 수돗물 섭취군은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2.8㎎/dL 늘어난 반면 생수나 정수기 물을 마신 그룹은 전후 수치가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단기 실험이었지만 콜레스테롤 같은 지질대사가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내분비내과 교수는 “실험군이 수돗물 속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물 종류별로 장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김대현(계명대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 기획이사는 “미네랄은 음식보다 물을 통해 더 잘 흡수된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세계 인구 3분의 1 미네랄 결핍

영양과잉 시대다. 하지만 현대인의 체내 미네랄 함량은 경고 수준이다. 유니세프의 세계영양보고서(2004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은 체내 미네랄이 결핍된 상태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 있는 여러 원소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탄소·수소·산소·질소 등 4종의 원소를 제외한 나머지 원소를 말한다. 이 미네랄은 인체의 성장·유지·생식 등에 관여한다. 삼투압을 조절하고 단백질을 만드는 데에도 기여하는 등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김 기획이사는 “몸속에 미네랄이 부족하면 만성피로·두통·불면증·아토피피부염 등을 유발한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미네랄의 보고다. 칼륨·칼슘·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균형 있게 골고루 들어 있다. 시판되는 생수와 비교해도 수돗물의 미네랄 함량이 비슷하거나 더 많다. 최근엔 가정용 정수기 중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가 미네랄까지 다 걸러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 기획이사는 “미네랄까지 걸러내는 일부 정수기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수돗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마시는 것이 미네랄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정명수 팀장은 “정수를 위해 물을 많이 낭비하는 일부 정수기를 대신해 수돗물을 마시면 물도 절약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Posted by 안철우

2015/11/09 09:35 2015/11/0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