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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은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앵커]
오늘(22일)은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자원인 물은 우리 건강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의 보도 보시고 물은 충분히 마시고 있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자]
우리나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2014년 기준, 우리 국민은 하루 5.5잔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하루 물 섭취 권장량 1.5L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그나마도 커피나 술로 인한 섭취가 많아 물만 마시는 양은 더 적습니다.

[안철우 /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알코올이라든지 카페인 성분의 청량음료나 커피는 실제로 같은 양이 섭취됐을 때 같은 양 이상의 물이 배설돼야 하는…. 카페인 효과, 이뇨작용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기거든요.]

신진대사의 기초가 되는 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힙니다.

특히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나 노인, 신생아들의 경우에는 적당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안철우 /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나이가 70세 이상 되신 분들은 실제로 나이가 30세 이하 세포의 수분량이 25%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거든요. 또 신생아는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보호장치, 방어장치가 없어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과 같은 때에는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 많은 물을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 시간에 200mL, 한 잔 정도의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또 물속에 녹아있는 미네랄은 약품 형태 미네랄보다 몸에 흡수가 잘 돼 신진대사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603220548073753

Posted by 안철우

2016/03/22 10:33 2016/03/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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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예산안 발표서 2년 안에 설탕세 도입 의사 밝혀

영국정부의 설탕세 도입 계획에 음료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의회에서 2016~2017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오는 2018년내로 설탕세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오스본 장관이 제시한 설탕세 과세 기준은 음료 100ml당 총 설탕 함유량이 5g 이상과 8g이 넘을 경우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설탕함유량이 5g 미만이면 설탕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설탕세는 도입 결정이 된 것은 아직 아니다. 구체적인 세율도 정해지지 않았다.

오스본 장관은 이날 “5살 아이가 매년 자신의 체중에 해당하는 설탕을 섭취한다”면서 “30년 안에 남자아이들의 절반, 여자 아이들의 70%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 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라며 설탕세 도입 계획 배경을 밝혔다. 앞서 하원 보건위원회는 초등학교를 입학할 땐 아동의 20%가 과체중이나 비만이지만 아이들이 졸업할 무렵에는 과체중이나 비만 학생이 전체의 3분의 1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정부의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오스본 장관은 설탕세 도입으로 5억2000만파운드(약 8725억원)를 거둘 것이라며 이 재원을 중고등학교의 스포츠 등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는 데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음료업체와 설탕 관련 업체들은 설탕세 도입 계획에 격분했다. 영국 소프트음료협회(BSDA)의 가빈 파팅턴 회장은 “특정 업계를 지목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면서 “소다 음료는 식품·음료의 극히 일부분이며 최근 몇 년간 업계는 설탕함유량을 꾸준히 줄여오고 있다”고 반발했다. 그는 소다음료의 설탕함유량이 2012년 이후 13.6% 줄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탕세를 도입했다고 해서 소비자들의 식습관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음료업계에서는 설탕세 도입이 아동 비만을 줄이는 효과보다 오히려 관련 업계의 부진으로 인한 실업률 증가라는 부작용을 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영국의 2대 음료업체 브리트빅 주가는 1.34% 하락했고 설탕제조업체 테이트&라일은 0.9% 떨어졌다. 코카콜라도 0.42% 밀렸다.

한편 이날 오스본 장관은 현행 20%인 법인세율을 오는 2020년 4월까지 17%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 김나은 기자]

​기사 원문 보기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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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 10:08 2016/03/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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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량이 많으면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강신애·안철우 교수팀은 최근 체성분 분석과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 검사를 동시에 받은 1천 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체성분 분석과 PET-CT 검사를 동시에 받은 대상자 1003명 중 체질량 지수(BMI) 기준 정상 체중 534명을 선별했다. 이 중 전체 1003명의 상위 33%에 해당하는 지방량을 가진 82명을 ‘정상체중 비만군’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대사 및 심혈관 표지자를 ‘정상체중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정상체중 비만군에서 혈압, 공복 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PET-CT를 이용해 경동맥에서 측정한 혈관 염증도 또한 높은 것이 확인했다.

통계적 보정 결과, 정상체중 비만군은 혈관 염증도가 높아져 있을 확률이 대조군에 비해 2.9배 높았다.

강신애 교수는 "체지방량이 많거나 복부비만이 심한 사람은 이미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사 및 운동 조절, 필요할 경우 전문의의 진료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 내용은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 (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실렸다.

데일리뉴스팀 daily_sp@wowtv.co.kr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603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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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3:15 2016/03/15 13:15

[조선일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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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3/20160303001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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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16:25 2016/03/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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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가 공개됐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공통점이 있다. 특별한 완치약이 없고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생활습관 교정도 다를 게 없다. 운동·식사조절·금주·금연이 전부다. 하지만 이제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해야 할 것 같다. 바로 ‘질 좋은 수면 유지’다. 최근 의학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만성질환 환자의 수면장애 관리다. 다른 요인을 아무리 잘 조절해도 숙면하지 못하면 질환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연구가 속속 나오고 있어서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합병증 발생을 방지 할 수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가 중요한 이유는 식생활을 통해 후천적 영향으로 인한 발생률도 높다는 것이다.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염분과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의 건강, 영양 전문 사이트 ‘조이바우어닷컴(JoyBauer.com)’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중 첫번째는 무 지방 우유다. 이들 식품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두 성분은 한 팀을 이뤄 혈압을 3~10%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압이 이 정도만 낮아져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15% 감소한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중 시금치는 짙은 녹색의 보석 같은 채소다.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 엽산, 마그네슘과 같은 심장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혈압을 낮추며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또 해바라기 씨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해바라기 씨는 간식용으로 좋다. 하루에 4분의 1컵 정도의 양만 먹으면 된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소금(나트륨)이 들어 있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금으로 가공된 해바라기 씨는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은 경우가 많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중 강낭콩은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쓰이는 강낭콩에는 수용성 섬유질과 마그네슘, 칼륨 등이 많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혈압을 낮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심장건강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중 감자는 심장건강에 중요한 성분인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몸속 칼륨양이 낮으면 신체는 너무 많은 양의 나트륨을 함유하게 된다. 반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게 되면 이런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된다. 특히 칼륨과 마그네슘은 혈류를 개선시키는 데 중요한 성분으로 고혈압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는 들고 다니며 먹기에도 간편한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 더운 계절에는 얼려서 먹으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중 마지막은 다크 초콜릿이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 30칼로리에 해당하는 다크 초콜릿 작은 조각 한 개를 18주 동안 매일 먹은 사람은 체중 증가나 다른 역효과 없이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아 분말이 70% 이상 든 다크 초콜릿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외에 전문가들은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혈압 환자의 40~50%에서 수면장애를 호소한다. 잠이 들면 혈압이 낮아지는 게 정상인데 고혈압 환자는 그렇지 못한 ‘야간 고혈압’증을 겪는다”고 말했다.

수면은 우리 몸 안의 의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감기가 낫거나 상처가 아무는 자연치유력은 대부분 수면 중 극대화된다. 자는 동안 면역세포 활동이 몸의 기능을 제자리로 되돌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 숙면 만큼 중요한 '이것'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19664478

Posted by 안철우

2016/03/04 17:21 2016/03/04 17:21


[광화문의 아침 183회] 안철우 교수의 몸속 건강이야기

폐경기 여성 위협하는 척추골절
집안 물때 해결 친환경 청소법
안철우 교수의 몸속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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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철우

2016/03/02 13:59 2016/03/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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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 활용한 건강 관리

기원전 7세기께, 그리스 시인 헤시오도스는 그의 시에 이렇게 적었다. ‘질병은 사람을 방문한다. 일부는 낮에 오고, 일부는 밤에 온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하려면 환자가 어떤 계절, 어떤 시간에 속해 있는지를 생각하라.’ 질병을 치료할 때도 시간을 고려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고대사회부터 논의돼 온 ‘시간치료학’이 최근 의학계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 분비, 혈압, 체온, 위장운동, 감각기능의 민감도는 24시간 주기로 변한다”며 “이들 리듬에 따라 하루 중 특정 질환이 심해지는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면 질병을 치료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는 데서 시작된 게 바로 ‘시간 치료학’이다.

두통은 오후 4시, 가려움증은 밤 11시에 심해

시간치료학이 본격적으로 연구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미 텍사스의대 시간의학센터 마이클 스몰렌스키 교수는 독자적인 임상시험과 수 백여편의 논문을 종합해 생체시간과 질병의 악화·완화 관계를 정리한 연구를 발표했다. 스몰렌스키 박사팀의 연구를 토대로 국내 의료진의 자문을 받아 생체시간과 질병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심혈관계질환이다. 스몰렌스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심장마비·뇌졸중·고혈압 등의 발생률은 오전 9시가 가장 높다. 서울성모병원 심장내과 노태호 교수는 "기상 직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의 농도가 가장 높은데, 이 호르몬이 혈관을 수축시킨다”고 말했다. 또 밤 사이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혈액이 다소 끈적끈적해질 수 있다. 이 두 가지가 겹치면서 아침 9시 무렵 심장마비, 뇌출혈 등이 가장 많이 생긴다는게 노 교수의 설명이다. 그 때문에 혈압약은 아침식사 후에 먹기보다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섭취하는 게 좋다.

둘째는 통증이다. 류머티즘 등의 자가면역질환 통증은 아침 8시에 최고조에 이른다. 자고 일어나면 가장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완화된다. 안 교수는 “기상 직후에 염증 물질 농도가 가장 올라가고, 자가면역 기능이 항진된다”고 말했다. 반대로 관절을 많이 써서 나타나는 무릎·허리 등의 통증은 오후 5시가 넘어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긴장성 두통이 가장 악화되는 시간은 오후 5시다.

셋째는 호흡이다. 천식 환자는 밤 11시 정도만 되면 증상이 심해진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기도확장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흡입형 스프레이를 준비했다가 이때 쓰면 좋다”고 말했다. 반대로 가장 숨을 쉬기 쉬운 시간대는 오후 5시다. 폐의 기능이 이 시간대에 가장 좋아진다.

통풍 환자는 밤 12시를 조심한다.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의 체내 응집률이 이 시간대에 가장 높다. 그 밖에 알레르기성 비염, 감기 증상(기침·콧물·재채기)은 오전 7시에, 폐경기 얼굴 달아오름 증상은 밤 10시에, 피부 가려움증은 오후 11시에 가장 심하다. 안 교수는 “약은 보통 복용 후 30~40분 후 효과가 나타난다. 자신의 질병이 악화하는 시간대를 알고 바로 전에 약을 먹으면 적은 용량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저녁형 인간이냐, 아침형 인간이냐에 따라 질환이 호발하는 생체시계가 조금 앞당겨질 수도, 늦춰질 수도 있다. 저녁형 인간은 생체시계를 결정하는 ‘PER3’이라는 유전자가 조금 길다. 아침형 인간은 조금 짧다. 아침형 인간은 생체시계 흐름이 보통 사람보다 2~4시간 앞당겨지고, 저녁형 인간은 2~4시간 늦춰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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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를 활용하면 다이어트와 운동, 공부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 주기(그래프)를 이용해서다. 미 워싱턴대 연구팀은 인체에서 약 5시간을 주기로 그렐린 농도가 변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렐린 분비가 최고 농도에 달하는 시간은 아침 8시, 오후 1시, 저녁 6시였다. 이후 최저 농도를 보이다 밤 9시부터 급격히 높아져 새벽 1시에 다시 최고점을 찍었다.

하루 5시간밖에 못 잘 정도로 업무가 많은 날이라면 식욕 호르몬 분비가 정점인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깨어있기보다 우선 10시에 자고 새벽 3시에 일어나는 게 낫다. 설사 새벽에 일어나 많이 먹는다 해도 오전에는 지방 분해 호르몬도 많이 분비되므로 칼로리를 대부분 소모할 수 있다.

운동도 목적에 따라 시간대를 정한다. 살을 뺄 목적이라면 아침 식전 운동이 가장 낫다. 기상 직후에는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이 가장 적다.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해도 지방 연소가 더 잘된다. 단, 고혈압·심장병 환자는 혈압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피한다.

살 빼는 것보다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오후 5시께에 하는 게 가장 좋다. 안 교수는 “하루 중 이때 체온이 가장 높고, 관절면 윤활액 분비도 많다. 근육의 힘도 세고 유연하다. 이 시간대에 근력운동을 하면 목표 횟수에 도달하기 쉬워 상대적으로 빨리 근육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테니스·골프 등 뇌와 몸의 고도의 협응 능력을 요하는 운동도 이 시간대에 하면 좋은 성적을 얻는다.

한편 공부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생체시계를 잘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 스탠퍼드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기·장기 기억, 창의해결력을 높이는 시간대에 관한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오전 8시부터 2시까지는 오후 시간보다 창의력을 요하는 문제를 푸는 데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후 2~3시에는 학습 효과가 떨어졌고, 오후 4~6시에는 다시 집중력이 높아졌다. 8시 이후에는 청각이 예민해져 영어와 같은 어학 공부를 하면 효율이 높았다. 안철우 교수는 “체내 생체시계는 유전자 속에 새겨져 나온 것으로, 약 80%의 인간이 비슷한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다. 야근, 교대근무 등의 사회적 환경에 따라 인위적으로 바꾸기 매우 어렵다. 생체시계에 맞춰 건강관리나 운동, 학습 등을 계획하면 적은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중앙일보] [건강한 당신] 심장마비·뇌출혈 오전 9시 빈발 … 일어나자마자 혈압약 드세요

Posted by 안철우

2016/02/29 17:36 2016/02/29 17:36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헤럴드경제에서 의학전문기자(건강의학팀장)로 활동 중인 김태열 기자가 지난 2년간 취재해 본지에 연재해온 한국 의료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표적인 ‘젊은 명의들’ 35인의 이야기(메디마크/352쪽/ 18,000원 )를 펴냈다.

김 기자는 “의학담당 기자를 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어떤 질환에 누가 잘하는지, 어떤 질환은 누가 제일 유명한 의사인지에 대해 질문은 받지만 각종 인터넷이나 기존의 각종 출판물에 소개된 실적과 데이터 유명세만 믿고 가장 훌륭한 ‘명의(名醫)’가 누구이니 당장 가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라는 ‘기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요즘 세상처럼 인터넷에 무제한의 각종 정보가 떠다니는 정보화시대에 자칭·타칭의 명의들은 넘쳐나고 그 어떤 분야보다 경쟁이 치열한 분야가 바로 의료계이기에 ‘명의’라는 달콤한 타이틀의 유혹도 크다.

김 기자는 “실제 ‘명의’라는 타이틀을 단 의사들을 실제로 만나보기도 쉽지않지만 어떤 명의들은 너무 유명하고 바빠서 그들에게 한 번 진료를 보려면 적어도 1~2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하소연들도 많고 어렵게 절차를 거쳐 진료를 받아도 너무 바빠서 혹은 너무 고압적이어서 말 한마디 붙이기가 힘들었다는 불만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젊은 명의들’에 수록된 하는 의사들의 선정은 50세 이하의 현직에서 가장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젊고 유망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직접 듣고 기술한 일종의 ‘미니 자서전’이자 그들의 ‘출사표’이다.

김 기자는 “여기에 소개하는 ‘젊은 명의들’이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고의 실력을 가진 명의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의 전문분야에서 지금 현재 최고의 의술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미디어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무림의 고수’이자 실제 의료현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명의’라는 점을 강조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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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명의들’에서 소개하는 ‘의사들은 우리나라 대학병원 중 ‘빅10’이라고 알려진 대형 대학병원에서 직접 그들 병원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급 주자’를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추천이 된 ‘검증’된 인재들이다. 또한 사전에 추천을 받을 때는 관련 질환에서의 경력과 수술실적, SCI급 논문 수, 환자와의 소통도(환자모임이 만든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 간호사 등의 추천 등도 중요한 자료가 됐다. 저자는 “그들이 의료계에 발을 들인 동기와 현재 자신들이 가지고 열정, 관련질환의 트렌드와 포부, 그밖에 속 깊은 얘기까지 담아보려고 했다”라며“흔히들 하는 말에 환자와 의사 간 ‘궁합’이 좋아야 질병도 쉽게 고친다고들 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 ‘친절’과 환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며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일일이 만나본 결과 이들 ‘젊은 명의들’이 빛나는 이유가 실력보다도 환자의 아픈 상처와 가슴까지 어루만져주는 마음에 있다고 감히 확신한다.”고 전했다.

책은 총 4개의 CHAPTER로 이루어져있다. 1부에서는 의사로서의 사명감, ‘나는 의사이기에 존재한다’ 라는 주제로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서울성모 혈관이식외과 김장용,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태중,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고대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심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정동섭,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2부에서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한민국 의료계의 뉴 프런티어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미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유연식,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이령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주 웅, 사울성모병원 비뇨기과 홍성후 교수가 소개된다.

3부에서는 ‘병원이라는 전쟁터에서 덕장(德將)이라 불리는 명의들’이러는 주제로 신촌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김대준, 서울대병원 안과 김정훈,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고대안암병원 소아외과 부윤정,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강북삼성병원 갑상선센터 윤지섭,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중앙대 안과 이정규,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정언,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홍준혁 교수의 스토리가 소개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진정한 명의는 환자와 소통(疏通)한다!’라는 주제로 고대안암병원 간담췌외과 김동식,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용휘,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지일,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백승혁, 분당서울대병원 담도췌장암센터 윤유석, 순천향서울병원 안과 이성진,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를 소개한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60225001104

Posted by 안철우

2016/02/26 11:47 2016/02/26 11:47

[MBC] 제 2267회 기분좋은 날 2016년 2월 22일 방영

■ 중년 건강의 적, <혈액순환 장애>!

혹시 나도 혈액순환장애?
미리미리 점검하자! 혈액순환장애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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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goodday/vod/

Posted by 안철우

2016/02/25 15:05 2016/02/25 15:05



[1형·2형과 다른 3형 당뇨병]

유전·습관 탓 아밀로이드 과축적… 뇌에 침착되면 알츠하이머 치매
혈당 관리 철저히 해야 위험 낮춰

최근 당뇨병 관련 학계에서 새로운 유형의 당뇨병 개념이 제시되고 있다. 기존의 1형·2형 당뇨병과는 원인이 전혀 다른 '3형 당뇨병'으로, 3형 당뇨병 환자는 치매가 올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전체 당뇨병 환자의 5% 정도가 3형 당뇨병일 것으로 추정되며, 3형 당뇨병의 진단 기준을 마련하고 정립하기 위한 관련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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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로이드가 원인인 '3형 당뇨병'

췌장 기능 문제나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인 1형·2형 당뇨병과 달리, 3형 당뇨병은 몸속 아밀로이드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아밀로이드는 우리 몸의 대사 산물(독성물질)의 하나로 누구에게나 다 생기지만, 너무 많이 생겨서 장기에 쌓이면 병을 유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몸속 아밀로이드 농도가 높아서 응집되면 췌장·근육·뇌 등 여러 조직에 쌓이기 시작한다"며 "췌장에 쌓이면 췌장 기능이 망가지는데,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돼서 생긴 당뇨병을 3형 당뇨병이라고 분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아밀로이드가 쌓여 췌장을 망가뜨릴 정도로 문제가 되는 사람은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식사·운동 같은 생활습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3형 당뇨병, 치매 위험 높여

3형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치매가 함께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밀로이드는 췌장뿐 아니라 몸 곳곳에 쌓일 수 있는데, 특히 뇌가 위험하다. 아밀로이드가 뇌에 침착되면 그 부위의 뇌 기능이 떨어져 알츠하이머 치매가 생긴다. 안철우 교수는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혈관에 문제가 생겨 혈관성 치매가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라며 "3형 당뇨병의 경우,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치매가 오는 것이 아니라 당뇨병을 유발한 원인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따로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이 66세인 남녀 65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과 치매의 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 중 절반이 당뇨병을 앓고 있었는데, 이들은 2년 후 대뇌의 회백질 크기가 당뇨병이 없는 그룹보다 작았다. 회백질이 줄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아지며, 아밀로이드가 회백질 크기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형 당뇨병이 있으면 무조건 치매가 오는 것일까? 이스라엘의 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와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간 상호작용이 강하게 이뤄지는 사람일수록 두 질병 모두를 겪을 위험이 높았다. 아직까지 이 둘의 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세계적 학술지인 란셋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중에서 ▲연령대가 높고 ▲우울증이 있고 ▲미세혈관질환이 동반돼 있고 ▲심혈관질환이 있고 ▲당뇨발을 겪은 사람일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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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 수칙 지키는 게 최선"

3형 당뇨병의 원인이 아밀로이드 축적이기 때문에, 아밀로이드가 과도하게 쌓이지 않게 해야 3형 당뇨병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아밀로이드 생성이나 축적을 막는 방법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는 "아밀로이드가 쌓이더라도 췌장 기능이 크게 망가지지 않도록, 당뇨병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밀로이드로 인한 치매 역시 예방법은 같다. 인슐린을 투여하면 뇌세포를 공격하는 단백질이 차단된다거나, 당뇨약인 메트포르민이 아밀로이드를 감소시킨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오기는 했지만 한계가 많다. 김남훈 교수는 "당뇨병을 진단받는 즉시 혈당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면 치매 위험도 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형·2형·3형 당뇨병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한 당뇨병이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발병한 당뇨병이다. 3형 당뇨병은 독성을 띠는 대사 산물인 아밀로이드가 췌장에 축적돼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고 인슐린 분비가 저하되면서 나타난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7/2016021700049.html

Posted by 안철우

2016/02/17 10:44 2016/02/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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