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 증상에 관심이 쏠렸다.

대사증후군은 만성질환인 복부비만과 혈당상승, 혈압상승, HDL 콜레스테롤 저하, 중성지방 상승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일컫는 말로 당뇨병과 심혈관계질환, 뇌졸중, 암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 증후군의 발병 원인은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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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해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인슐린 저항성은 환경 및 유전적인 요인이 모두 관여하여 발생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이나 운동 부족과 같이 생활 습관에 관련된 것이 잘 알려져 있고, 유전적인 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대사증후군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성인의 경우 정상수면(6~8시간)을 취한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1.4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증후군과 같은 만성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유산소운동과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는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과식을 피하는 식이조절과 함께 낮잠 등으로 꾸준히 수면시간을 확보해 매일 7~8시간의 잠을 자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과거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한 내용을 설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줄이자' 복부비만, '내리자' 혈압, '내리자' 혈당, '줄이자' 중성지방, '높이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는 다섯 가지 방식을 제안했다.

안철우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자가 관리가 가능하다"며 가정용 혈압기, 혈당기 등을 비롯해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 POP=김아람 기자]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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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철우

2016/02/02 13:49 2016/02/02 13:49


물만 잘 마셔도 몸이 한결 건강해진다. 대신 ‘좋은 물’이어야 한다. 그런데 물 종류가 다양해 고민될 때가 있다. 그렇다면 수돗물을 마시면 몸이 어떻게 달라질까. 환경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물 섭취의 중요성과 수돗물의 유익함을 알리기 위해 ‘디톡 水 캠페인’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물 중에서도 수돗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환경부가 발표한 ‘2013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국민 한 사람은 하루에 수돗물을 282L나 쓴다. ‘환경 선진국’으로 통하는 독일(150L), 덴마크(188L)보다 수돗물을 두 배 가까이 사용한다. 게다가 우리나라 수돗물의 수질은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 유엔이 발표한 국가별 수질지수(2003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돗물의 수질은 조사 대상 122개국 중 8위를 기록했다. 미국(12위), 프랑스(10위)보다 수질이 우수했다.

하지만 수돗물을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수돗물홍보협의회는 2013년 말 전국 16개 광역도시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수돗물을 항상 또는 자주 마신다’는 응답 비율은 전체의 5.4%에 불과했다.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72%는 “가정에서 생수(먹는 샘물)를 사 마시거나 정수기를 사용해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과연 수돗물은 생수나 정수기 물보다 수질이 떨어질까.

수돗물만 해로운 중성지방 줄여

수돗물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있다. 연세대 의대와 환경독성보건학회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수돗물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1차 연도)’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선 당뇨병 환자 및 당뇨병 전 단계 환자 19명과 건강한 성인 17명 등 성인 남녀 36명을 수돗물, 생수(먹는 샘물), 정수기 물 섭취군으로 나눠 하루 1.5L씩 4주간 마시게 해 신체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수돗물을 마신 그룹은 몸에 나쁜 중성지방이 92㎎/dL에서 89㎎/dL으로 3㎎/dL이나 줄었다. 반면에 생수(22㎎/dL 증가)와 정수기 물(18㎎/dL 증가)은 중성지방이 늘었다.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도 수돗물 섭취군은 실험 전(149.5㎎/dL)보다 15㎎/dL이나 줄었다. 역시 생수(7.2㎎/dL 감소)나 정수기 물(11.5㎎/dL 감소)을 마신 군과 눈에 띄게 차이가 났다. 게다가 수돗물 섭취군은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2.8㎎/dL 늘어난 반면 생수나 정수기 물을 마신 그룹은 전후 수치가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단기 실험이었지만 콜레스테롤 같은 지질대사가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내분비내과 교수는 “실험군이 수돗물 속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물 종류별로 장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김대현(계명대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 기획이사는 “미네랄은 음식보다 물을 통해 더 잘 흡수된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세계 인구 3분의 1 미네랄 결핍

영양과잉 시대다. 하지만 현대인의 체내 미네랄 함량은 경고 수준이다. 유니세프의 세계영양보고서(2004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은 체내 미네랄이 결핍된 상태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 있는 여러 원소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탄소·수소·산소·질소 등 4종의 원소를 제외한 나머지 원소를 말한다. 이 미네랄은 인체의 성장·유지·생식 등에 관여한다. 삼투압을 조절하고 단백질을 만드는 데에도 기여하는 등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김 기획이사는 “몸속에 미네랄이 부족하면 만성피로·두통·불면증·아토피피부염 등을 유발한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미네랄의 보고다. 칼륨·칼슘·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균형 있게 골고루 들어 있다. 시판되는 생수와 비교해도 수돗물의 미네랄 함량이 비슷하거나 더 많다. 최근엔 가정용 정수기 중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가 미네랄까지 다 걸러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 기획이사는 “미네랄까지 걸러내는 일부 정수기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수돗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마시는 것이 미네랄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정명수 팀장은 “정수를 위해 물을 많이 낭비하는 일부 정수기를 대신해 수돗물을 마시면 물도 절약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Posted by 안철우

2015/11/09 09:35 2015/11/0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