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굿모닝 투데이'] 어린이들 저염식 조기교육 효과크다
                                         -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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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다수의 국민이 나트륨 과다섭취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데요.

저염식 조기교육이 어린이는 물론 가족들의 식습관까지 바꾸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유정순 시니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동구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싱겁게 먹기 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어릴때 배운 동요는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목청을 높여 노래하는 아이들의 기억속에 평생에 식습관 교육이 되지 않을까요?

고양시 보육정보센터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저염급식 실천사업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 속 나트륨의 양을 알아보는 시간, 아이들이 게임을 하듯 탁자위에 있는 과자, 우유, 라면등을 잽싸게 집어듭니다.

김순영 교사 / 동구청 어린이집

“우유에 나트륨이 얼마나 있는지 한번 읽어볼까?”

작은 글씨를 읽느라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이제 겨우 한글을 읽는 아이들은 식품에 나트륨 함량 표시를 구분 할 줄 압니다.

놀라운 교육효과입니다.

김은찬 어린이

"소금을 많이 먹으면 골다공증 생겨서 (뼈에) 구멍이 생기고요."

임연우 어린이

"집에 가서 엄마한테 싱겁게 음식 만들어 달라고 할거예요."

또래 아이들에겐 어려울만한 질병 이름을 정확하게 맞춤니다.

아이들의 점심도 저염식으로 준비합니다.

안정옥 / 어린이집 조리사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된다고 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냉이 된장국, 생선전, 깍뚜기와 청포묵인데요.

저염식으로 준비된 밥상, 아이들에 입맛은 서서히 저염식에 익숙해 집니다.

윤선희 원장 / 동구청어린이집

"부모님들과 함께 시장에 가면 자기가 원하는 음식들을 고르잖아요. 그럼 뒷면을 살펴서 나트륨이 어느 식품에 더 적은 지를 아이들이 안다는 거에요. 부모님들께서 교육의 결과에 대해 말씀을 해주십니다."

채현욱 교수 / 강남세브란스병원

"짜게 먹는 습관 자체는 아이들 건강에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기성장애나 비만을 일으키게 만들어서 향후 성장과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혈압, 짜게 먹는 것과 관련된 좋지 않은 습관들이 동반되면서 성장과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린이집을 통한 "저염 급식 사업"은 가정과 연계되어 있어 어려서부터 싱겁게 먹는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니어 리포트 유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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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11:45 2013/04/03 11:45

[EBS]성 조숙증 '비밀' 풀었다.
                               -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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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또래보다 너무 빨리 어른의 몸을 갖게 되는 '성 조숙증'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핵심 원인을 밝혀

치료의 새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서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 조숙증은 몸이 어른처럼 변하는 2차 성징이 너무 일찍 시작되는 질병입니다.
최근 6년 새 환자 수가 18배가 늘 정도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인터뷰 : 채현욱 교수 /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상적인 성장 발달보다도 빨리 진행되고 빨리 끝나게 돼서, 충분한 성장을 못 하게 되는 문제점들이 될 수 있고, 아직까지는 추후에 성인이 돼서까지의 문제 점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특정 호르몬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성 조숙증이 나타납니다.  비만이나 환경 호르몬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작동 원리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핵심 원리를 찾아냈습니다. 
생후 2주 정도의 어린 생쥐에게 신경조절물질의 일종인 '키스펩틴'을 주입했습니다.
2차 성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동시다발로 활성화되면서, 빛을 내뿜는 것이 확인됩니다.
호르몬이 작동하는 비율도 4~5배까지 높아졌습니다.
현재 성 조숙증 치료는 성 자극 호르몬을 직접 이용하는 방식에 머물고 있습니다.
'키스펩틴'을 통제하는 약물을 개발한다면 치료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김경진 교수 / 서울대 생명과학부

"(2차 성징을 자극하는) GnRH 신경세포가 동시에 발화되는 것을 키스펩틴이 야기한다는 것은 첫 발견입니다. 신경내분비관련 질환,조숙증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이 이 연구의 기대효과가 되겠어요."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실린 이번 연구 성과는 성 호르몬과 관련된 내분비 질환의 신약 개발을 앞당기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BS 뉴스 서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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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15:08 2013/03/20 15:08

[EBS] 초중고등학생 비만 증가 원인과 대책
                                     -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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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들의 비만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패스트푸드 섭취가 여전한데다, 운동도 안 하다

보니, 전체 비만율과 고도비만율 모두 증가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이 시급합니다. 민진기 기잡니다.


[리포트]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는 아이들.

1주일에 두세 번 정도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나 군것질 일주일에 몇 번 정도 먹어요?"

"많이 먹을 때는 3번 정도…"

"일주일에 몇 번 정도 패스트푸드 먹어요?"

"보통 두세 번 정도는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학교 왔다갔다하는 것과 학원 걸어 다니는 것 말고는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해요.)"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 100명 가운데 15명 정도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700여개 초중고생 8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건강검사 표본 조사를 실시한 결괍니다.

키는 20년 전보다 최고 5㎝ 이상 커졌고,

몸무게는 20년 전보다 8㎏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비만율과 고도비만율은

모두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비만 학생 비율은 14.7%,

고도비만율은 1.4%로 각각 전년보다 0.4%포인트,

0.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인터뷰: 채현욱 교수 /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인스턴트 음식이나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 때문에 비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집에서 음식을

신경써주셔서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음식을 피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1주일에 1 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비율은

60 % 이상인 반면,

매일 채소를 먹는 비율은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BS 뉴스 민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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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11:23 2013/03/06 11:23

[한국일보]캥거루처럼..엄마품의 힘! 이른둥이'놀라운 변화'
    - 소아청소년과 이순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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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지 5일만에 처음으로 아기들을 봤어요. 생각보다도 훨씬 작았죠. 너무 두려웠어요. 우리 아기가 왜 이렇게 작냐고,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니냐고 누구라도 붙잡고 말하고 싶었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질 않았어요. 그 말을 입 밖으로 내는 순간 아기에게 문제가 생기는 게 그대로 현실이 될 것만 같았으니까요."

지난 8월 임신 27주하고 6일만에 쌍둥이 남매를 낳은 최지수(30)씨는 출산 후 몸이 회복되기도 전에 죄책감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자신 때문에 일찍 태어난 아기들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힘겹게 숨쉬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게 너무나 무기력하게 느껴졌다.

그랬던 최씨가 달라졌다. 지금은 "우리 아기들은 생각보다 강하다. 건강하게 엄마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자"며 다른 이른둥이 엄마들을 오히려 격려한다. '캥거루 케어'를 경험한 덕분이다. 현대의학도 설명하지 못하는 변화를 만들어낸 주역은 의료진이 아니라 바로 쌍둥이 남매의 엄마와 아빠였다.


갓난아기가 무호흡에 서맥까지

조산 기미가 있으니 조심해야겠다는 의사의 설명을 들은 건 임신 25주째였다. 그때만 해도 최씨는 설마 했다. 조산을 막기 위해 조심도 하고 약도 썼다. 하지만 결국 일찍 양수가 터지고 폐렴으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응급 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를 낳을 수밖에 없었다. 출산 직후 최씨는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3일째 돼서야 의식을 찾았다. 갑작스럽게 아기를 낳았다는 사실도, 그 아기들이 모두 신생아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 안에 누워 있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았다.

"시험관아기 시술로 어렵게 성공한 임신이었어요. 혹시라도 아기가 잘못되면 또 가지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지도 못했죠.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아기들에게 미안하면서도 솔직히 도망치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어요."

최씨의 쌍둥이 남매처럼 정상적으로 임신 37주를 채우지 못하고 태어나거나 몸무게가 2.5kg 이하인 아기를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른둥이라고 정의한다. 미숙아나 조산아도 같은 말이다. 이른둥이 대부분이 장기들과 면역체계가 덜 발달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출산 직후부터 인큐베이터에서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

쌍둥이 남매 유나, 유찬이는 태어날 때 각각 1.18, 0.9kg였다. 폐 기능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해 하루 평균 7, 8회 정도 무호흡 증세까지 보였다. 맥박이 현저하게 늦어지는 서맥도 하루 4, 5번씩 나타났다. 최씨는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너무 괴로웠고, 아기들이 고비를 넘길 때마다 내 아기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도 믿고 싶지도 않았다"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아기를 엄마 품으로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10월부터 이른둥이를 위한 캥거루 케어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아기들을 그 병원으로 옮기고 최씨는 집과 병원을 매일 오가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번 엄마 아빠가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직접 들어가 속옷 다 탈의한 채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1시간씩 아기를 안아주는 거에요. 기저귀만 찬 아기를 엄마 아빠 가슴에 살과 살이 맞닿게 눕히는 거죠. 아기의 호흡소리, 심장소리가 전해지는 느낌을 출산 한 달 만에 그렇게 처음 느꼈어요."

캥거루 케어는 조산으로 여느 아이처럼 엄마 품에 바로 안기지 못하는 이른둥이가 입원하고 있는 동안 하루 일정 시간 부모가 직접 아이를 가슴에 안아주는 보조 치료법으로 마치 캥거루가 새끼를 품어주는 것 같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외국에는 활성화한 병원도 있지만 국내는 아직 도입 초기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몇몇 대학병원만 운영한다.

유나, 유찬이는 캥거루 케어 이후 눈에 띄게 건강상태가 나아졌다. 무호흡 증세는 캥거루 케어 초기에 하루 3, 4회 정도로 줄었고, 특히 엄마 품에 안겨 있는 1시간 동안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서맥 빈도는 하루 1, 2회로 감소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급격히 변했던 혈압이나 맥박, 체온 등도 점차 안정돼갔다.

"가장 큰 변화는 모유였어요. 출산 후 의식을 찾았을 때 가슴에 압박붕대가 감겨 있었어요. 분만 전 약을 먹은 탓에 모유수유가 불가능해 젖을 말리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캥거루 케어로 아기를 안기 시작하니 가슴에 찌릿한 느낌이 돌면서 모유가 방울방울 다시 나오는 거에요. 먹일 순 없었지만, 진짜 내가 엄마가 됐구나 하고 실감했어요. 젖 물리고 밤새 우는 아기 달래느라 남들은 힘들다지만, 전 그렇게 한번 해보는 게 소원이었으니까요."

실제로 캥거루 케어 이후 산모의 몸에서 모유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프로락틴의 농도가 증가했다는 보고도 나와 있다.

입증은 아직, 하지만 눈에 띄는 차이

캥거루 케어의 효과가 의학적으로 명확히 입증됐다고 보긴 어렵다. 국내에선 특히 시행 건수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데다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의료진이 아닌 사람이 드나들고, 작은 변화에도 민감한 이른둥이를 인큐베이터 밖으로 내보내는데 대해 감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도 있다. 이른둥이는 인큐베이터 밖으로 나오면 숨을 잘 못 쉬고 저체온 상태가 될 위험도 높다.

이순민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그러나 "엄마의 체온이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인지 캥거루 케어로 저체온증이 생겼다는 보고는 학계에 아직 없고, 원내감염이나 패혈증 발생 위험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캥거루 케어를 한 이른둥이와 그렇지 않은 이른둥이는 회복에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며 "과학적 근거는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단순히 엄마의 심리적 만족이나 아기의 안정감을 넘어선 부차적인 치료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 많은 의료진이 동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나와 유찬이는 다른 이른둥이보다 1, 2주 먼저 퇴원해 현재 집에서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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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1:45 2012/12/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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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문의 칼럼] 채현욱교수 - 성장호르몬 치료의 오해와 진실

의학적으로 '성장곡선상에서 표준편차가 -2 이하일 때' 또는 '100명 중 하위 3 이하일 때' 저신장으로 판명된다. 좀 더 쉬운 표현으로 바꿔 말하면 키가 또래 평균보다 10㎝ 이상 작거나 1년에 4㎝ 이하로 자라는 아이의 경우 저신장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때 찾게 되는 게 '성장호르몬 주사'다. 하지만 성장호르몬 주사 요법이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건 아니다.

각종 성장장애(성장호르몬결핍증·터너증후군·신부전증·누난증후군)를 앓고 있는 아이에게 성장호르몬 치료는 필수적이다. 그 밖에 △예상 키가 매우 작은 경우 △키 때문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원인 불명의 특발성 저신장인 경우 △유전적 저신장으로 고통받는 경우 등에도 성장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 치료와 관련,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성장호르몬 주입 방식은 주사 요법이 유일한가' 하는 것이다. 정답은 '그렇다'다. 성장호르몬은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단백질 기반의 펩티드 호르몬이어서 먹으면 위에서 파괴돼버린다. 따라서 현재까진 주사제 형태로만 개발돼 있다.

둘째, '부작용은 없는가' 하는 것이다. 정답은 '거의 없다'다. 예전에 사용되던 '사체 추출' 성장호르몬은 감염 등에 따른 문제점이 보고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 사용되는 성장호르몬에선 이 같은 부작용이 없다. 백혈병·뇌종양 발생과의 관련성도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간혹 △접종 부위 통증 △근육(관절)통 △두통 △혈당 증가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대개는 일시적이며 주사를 중단하면 곧바로 회복된다. 또한 환자는 치료 기간 동안 성장판·호르몬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한 후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셋째, '치료를 받으면 원래 클 키가 미리 자란 후 더 이상 안 크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정답은 '아니다'다. 간혹 그렇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해도 대개는 이미 사춘기에 접어든 이후 병원을 찾는 환자로 인해 나타나는 '착시 현상'일 뿐이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뒤처진 성장 속도를 끌어올려 최종 키 형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성장호르몬 치료는 △저신장 정도가 심할수록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치료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어떤 환자가 치료에 얼마나 반응하는지 예측하긴 어렵다. 반응이 좋은 환자 중엔 2년 이상 치료해 (최종 신장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적게는 5㎝, 많게는 7㎝까지 더 자란 사례도 있다.

현재 성장호르몬 치료는 주 6회에서 7회 주사하는 방법이 가장 널리 쓰인다. 요즘은 주삿바늘이 숨겨져 있고 투약 용량 자동 조절 기능을 갖춘 전자식 기기가 나와 있어 한결 간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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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08:46 2012/11/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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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가와사키병 이래요!  -  소아청소년과 은영민교수


“어머, 성훈이가 아직도 아파요? 왜 그렇게 오래 안 낫는 거죠?”

옆집 윤서 엄마가 함께 놀이공원에 가려고 왔다가 성훈이가 많이 아픈 걸 보고 한 마디 합니다. 올 봄에 돌 지난 성훈이는 벌써 2주째 앓고 있는데, 벌써 세 번이나 병원에 다녀왔고 며칠 전에는 병원을 옮겨 치료 받았는데도 열감기가 계속입니다.

조금 좋아지나 싶으면 다시 열이 오르고 잘 먹지도 않고 보채기만 합니다.

“정말 걱정이예요. 워낙 순하고 잘 먹던 우리 성훈이가 왜 이렇게 아픈지… 오늘은 얼굴도 부어 보이고, 열에 들떠 입술이 빠알갛고, 안스러워요.”

눈물이 글썽글썽한 성훈 엄마 이야기에 이어 다시 윤서 엄마가 말합니다.

“혹시 가와사키병은 아닌지 몰라요?  윤서 놀이방 친구 지현이는 많이 아프더니 가와사키병이라면서 입원했더라고요. 큰 병원에 한번 가 보시는 게 어때요?”

 

최근 들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와사키병, 도대체 어떻게 우리 아기들을 괴롭히게 되는 걸까요?  그저 열이 좀 심한 감기인 거려니 하며 며칠 기다려 보던 중 아이에게 조금씩 감기와는 구별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순하던 아이가 보채고 힘들어하고 잘 먹던 아이가 거의 먹으려 하지도 않으며, 시름시름 고열에 시달리는 모습은 부모의 마음을 정말 아프게 합니다.

 

아이의 전신 상태가 평소와 다른 상황에서 어떤 감염이나 환경적 특정 상황에 노출되면 회복이 늦어지거나 다른 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1967년도에 처음 보고된 가와사키병도 그러한 경우에 나타나게 되는 혈관염으로, 심장혈관계에 병을 일으키는 것이 독특한 점입니다. 고전적으로 알려진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은 일반인의 눈에도 쉽게 구별되는 증상들, 즉 심한 고열, 결막 충혈, 입술이 심하게 갈라지고 빨갛게 충혈되며, 도돌도돌 딸기혀가 되고, 목의 임파선이 부어 오르는 등의 증상을 함께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비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은 상황이 다릅니다. 이러한 증상들 중 일부만 드러나기도 하고, 하나 둘 증상들이 띄엄띄엄 시간 차이를 두고 드러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수일째 지속되는 고열, 지속되지 않더라도 일정 간격을 두고 열이 나는 경우, 고열이 아니지만 미열이 계속 있는 경우 등, 체온의 변화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감기나 중이염, 폐렴, 기관지염 등 흔히 볼 수 있는 감염이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도 혹시 아이에게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변화는 없는지 잘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아무 증상도 없이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급성기 이후 아급성기부터 보여지는 피부 벗겨짐 증상은 주로 손과 발 마디 끝에 손톱 발톱 주변으로 볼 수 있는데, 급성기 증상이 없이 갑자기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도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이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의 경우 보다 진단이 어렵고 다소 늦어지게 되는 함정이 있을 수 있지만,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임상 증상 이외에도 혈액 검사와 심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진단 및 치료를 정확히 도와 드리게 됩니다.

 

이러한 혈관염인 가와사키병이 심혈관계에 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은 관상동맥 혈관의 염증으로 인한 부종 및 동맥류 형성, 혈관내 혈전 형성, 판막의 염증, 심낭막 삼출, 심근염 등입니다. 세계 심장 학회에서는 이러한 병변을 심한 정도와 치료 후 상태에 따라 5 등급으로 나누었습니다. 아이가 가와사키병을 진단 받고 치료 받은 후 일정 기간 전문의의 진찰 및 적정약 투약이 필요하고, 어느 정도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는 심혈관계 합병증 및 후유증 여부를 정기적으로 관찰해 주어야 합니다.

치료를 잘 받고 정기 진찰을 받는 경우 후유증이 흔하지는 않지만, 후유증으로 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관상동맥 혈관의 동맥류 및 혈전, 또는 혈관 내벽의 탄성 저하로 인한 협착 등입니다.  후유증이 생긴 경우에도 역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리 성훈이 가와사키병 잘 치료 받고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 하며 문병 온 윤서 엄마에게 성훈 엄마가 고마움을 이야기 합니다.  후유증 없이 잘 치료 받고 건강하게 키우리라 결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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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22:12 2011/09/28 22:12



일상
생활에 대해 권할 만한 것들이 있는지요?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심장 침범이 없는 어린이들은 스포츠나 다른 일상 활동을 하는데 있어 어떤 제약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자유롭게 건강한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놀이 및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 진단 후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 치료 기간 동안에는 지나친 신체 활동 보다는 평소 보다 안정하고 많이 쉬게 해 주는 쪽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관상동맥류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경우는 청소년기에 심한 활동에 참여하는 여부를 놓고 반드시 소아 심장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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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나요?  

감마글로불린
치료가 면역 체계에 영향을 주고 이것은 6개월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이런 환자들에게 적어도 3~6개월 동안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그 외에도 몇몇 특수 생백신의 경우 10개월 가량 예방접종을 늦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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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22:03 2011/09/28 22:03

가와사키병은 치료가
가능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 가와사키병에 걸린 어린이는 대다수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떤 환자들의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장의 합병증, 후유증이 남게 되기도 합니다.

심장 합병증은 관상동맥의 염증으로 인한 동맥류, 동맥 확장 등의 여러 혈관 질환 이외에도 관상동맥 협착, 혈관 혈전 형성, 심근 기능 감소, 판막의 염증으로 인한 혈액 역류, 심낭막 염증 혹은 삼출, 전체적인 심장 기능 감소, 나아가서 전체적으로 심장 기능이 악화되는 치명적인 경우까지도 생길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질병은 예방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조기 진단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만이 심장의 합병증을 줄여줄   있습니다.

전형적인 경우 비전형적인 경우까지도 진단 치료가 가능하므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심장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어린이 가와사키 병이 확실하거나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심장 침범의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심장 전문의 진찰 하에 관찰과 감시가 요구됩니다.

심장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진단을 받자마자 치료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치료는 감마글로불린 정맥주사 아스피린 복용으로 이루어지며, 초기에는 적정 용량이 필요합니다. 치료 급성 증상을 감소시키면서 전신적인 염증을 약화시키고 심장 관상동맥 혈관 상태의 악화를 막아 줍니다. 고용량의 감마글로불린은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있어 관상 동맥의 발생을 예방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치료입니다. 보존적 치료를 위해 환자 상태에 따라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치료를 계속 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고용량 감마글로불린 정맥 주사를 차례 투여하지만 때로는 반복하여 차례 정도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열이 계속되는 경우, 처음에는 수일간 고용량의 아스피린을 한번 투약하고 다음에는 저용량으로 양을 줄입니다. 아스피린은 항응고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용량의 아스피린이 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동맥류 안의 혈전 생성이 심근 경색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아스피린은 동맥류 안의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혈전 생성은 가와사키병 질병의 가장 위험한 심혈관계 합병증입니다.

관상동맥에 이상이 있더라도 경미한 어린이의 경우에는 동안 아스피린을 투여 받게 되지만, 심한 동맥류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의 경우에는 수개월 이상 오랜 기간 동안 아스피린을 투여 받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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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정기 검진이 필요한가요?

 

가와사키병 환자들은 정상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정기적으로 혈액검사와 심초음파 검사를 해야 합니다.

관상 동맥류가 있는지 평가하고 추이를 관찰하기 위해 정기적인 심장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급성기에 관상동맥의 이상이 관찰되지 않았더라도 아급성기 회복기 동안 관상동맥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 빈도는 관상동맥 상태, 관상 동맥류의 존재 여부와 크기에 의존합니다. 대부분의 동맥류는 적정 치료를 통해 회복되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찰하게 됩니다.

 

병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나요?

 

가와사키병은 3단계를 보이는 질병입니다. 1)급성기, 2 동안 열이 나며 다른 증상들도 나타납니다. 2)아급성기, 2~4 사이에 손가락 발가락끝,항문주위 막양낙설이 보이고, 혈소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동맥류가 나타날 있습니다, 3)회복기, 1달에서 3 사이로, 이때는 모든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며 어떤 혈관의 비정상성(관상동맥류) 회복되거나 크기가 감소합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의 경우가 이렇게 시간 간격 구분이 분명한 것은 아니므로, 환아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병의 장기 예후(예측된 질병의 진행 과정) 어떻습니까?

 

대부분 치료 받은 환자들은 예후가 상당히 좋아 정상적으로 성장 발달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입니다.

지속적으로 관상 동맥에 이상이 있는 환자들의 예후는 주로 협착증과 폐색(혈전의 생성으로 혈관의 크기가 좁아지는 ) 발생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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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21:58 2011/09/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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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병은 3-5 이상 지속되는 고열로 시작되는 경우가 흡합니다. 아이는 상당히 보챕니다. 결막 충혈(눈의 충혈) 열과 동반되거나 고열 후에 나타날 있습니다.

소아에게서 여러 가지 형태의 피부 발진(홍역, 성홍열, 두드러기, 구진 ) 있을 있으며 이는 주로 팔다리와 기저귀 부위, 몸통, 모든 부위에 나타납니다.

구강의 변화에는 선홍색의 갈라진 입술, 일반적으로 딸기혀라고 불리는 붉은 , 인후 발적 편도 부종 등이 있습니다.

손발은 손바닥과 발바닥이 붓고 붉어질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2~3 후에는 손가락과 발가락 끝부분의 껍질이 벗겨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자의 이상에서 목의 림프절이 부어 커지는데, 때때로 림프절 개의 크기가 1.5cm 정도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관절통, 관절 종창, 복통, 설사, 보챔(irritability), 두통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심장 침범은 가와사키병의 가장 심각한 증상으로 장기적인 합병증이 있습니다. 심장 잡음, 부정맥 그리고 초음파 검사상의 이상도 발생할 있습니다. 심장의 각각의 내층에 염증이 생겨 심장막염(심장을 둘러싼 막의 염증), 심근염(심장근육의 염증), 심장 판막 침범이 발생할 있습니다.

 




병은 모든 어린이에게서 똑같은 양상을 보이나요?

 

병의 중증도는 어린이마다 다릅니다. 모든 환자가 모든 임상적인 증상 징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며, 특히 비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경우와 달리 증상들이 모호하게 발병되기도 합니다. 가와사키 병으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는 100명의 어린이 25 가량,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100명의 어린이 3 - 4 만이 심혈관계 후유증을 갖게 됩니다.

1 미만의 매우 어린 영아 환아에서는 때로 병의 비전형적 형태 중에서도 더욱 불완전 형태 (모든 특정적인 임상 증후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 보여 진단 내리기가 더욱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어린 아기 환아들 일부는 동맥류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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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원인을 없는 고열이 적어도 3-5 이상 지속되고 다음에 열거되는 특징 5 중에서 4개의 증상이 있으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있습니다: 양측성 결막염, 림프절 종대, 피부발진, 입과 혀의 침범, 그리고 팔다리의 변화들.

만일 비슷하지만 명확한 진단이 불가능하다면, 병의 불완전한 비전형적 형태의 경우를 의심해 봐야만 합니다.

 

중요한 검사들은 무엇인가요?

 

검사실 결과들은 가와사키병에 비특이적이지만, 염증의 정도를 반영합니다. 적혈구침강속도(ESR) 상승(대개 비슷한 다른 병들보다 높음), 백혈구수 증가, 빈혈(낮은 적혈구 )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혈소판 수는 일반적으로 주에는 정상이나 2주부터는 수가 증가하기 시작해서 매우 높아집니다. 환자들이 정상으로 회복되기 전까지는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혈액 검사를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심전도와 심장초음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심장초음파 검사로 관상동맥의 모양과 크기를 평가하여 동맥류를 찾아낼 있습니다. 관상동맥에 이상이 있는 어린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사와 평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심한 관상동맥류가 형성되지 않았더라도, 관상동맥의 확장 등을 보이는 경우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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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21:52 2011/09/28 21:52

 

가와사키병이란 무엇입니까?

 

가와사키병은 1967 일본인 소아과의사, 가와사키 도미사쿠가 처음으로 보고한 이후, 현재까지 연구된 바에 의하면, 가와사키병은 급성 전신성 혈관염입니다. 혈관염이란 혈관벽의 염증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주로 관상동맥(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동맥류를 유발할 있습니다. 그러나, 병을 가진 모든 어린이들이 동맥류로 발전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합병증 없이 급성 증후들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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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얼마나 흔한가요?

 

가와사키병은 드문 병이지만, 소아기에 발병하는 혈관염 중에는 헨노흐-쉔라인 자반증과 함께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병은 거의 대부분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80% 환자가 5 미만입니다. 여아보다는 남아에게 약간 많이 발생합니다. 질환은 일년 언제라도 발생할 있지만 늦은 겨울과 봄에 증가할 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동양 어린이들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전세계적으로 환자들이 보고됩니다.

 

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가와사키병의 원인은 불분명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마도 감염 등으로 시작된 전신의 염증 반응이 원인이 아닌가 의심되어지고 있습니다. 특정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은 감염원이 유발시킨 과민반응이나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 유전적으로 특정 소인(素因) 가진 개인에게 혈관의 손상을 일으키는 염증과정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 생각되고 있습니다.

 

유전이 되나요? 아이가 병에 걸렸나요? 예방할 있나요? 전염되나요?

 

가와사키병은 유전질환은 아니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중에 1 이상 질병에 걸리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지만 부모가 가와사키병을 앓은 과거력이 있는 경우 아이가 가와사키병에 걸린 경우, 형제 자매 혹은 쌍동이가 같이 걸린 경우 등이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병은 전염되지 않고 예방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아주 드물지만 질환의 이차적인 에피소드가 있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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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17:46 2011/09/28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