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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조심해야_ 척추정형외과 김학선 교수


우리 몸의 중심 기둥 역할을 하는 척추, 역할이 큰 만큼 잘못 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척추가 크게 휘기 시작했다는 근우는 최근 숨쉬는 것까지 답답해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김근우(척추측만증 환자) 서문정(보호자) : 등을 봤더니 척추가 약간 휘어 있더라고요, 오른쪽으로, 그래서 세워봤더니 오른쪽 어깨가 처져 있는 거예요.]

척추측만증은 척추를 앞이나 뒤에서 봤을 때 옆으로 휘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정상보다 10도 이상 휘어진 경우를 말하는데 치료를 받는 사람만도 매년 10만 명이 넘습니다.

특히 청소년기 환자가 절대 다수입니다.

[정현수/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 교수 :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10~14세 사이 제2 급성장기에 많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 고도 측만증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은 80%이상이 여학생입니다.]

치료는 척추가 휘어진 각도와 성장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휘어진 각도가 20도 미만인 경우는 특별한 치료 없이 관찰만 하면 됩니다.

척추가 20도에서 40도 정도 휘어져 있고 성장이 3~4년 남아 있는 경우는 보조기를 착용해야 척추가 더이상 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김학선/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 교수 : 수술을 고려하는 시기는 우리가 보조기 치료를 해도 측만증이 나빠지는 경우인데요.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측만각이 40도를 넘는 경우이고요. 성장이 종료된 아이들은 측만각이 50도가 넘는 경우에 수술의 적용 대상입니다.]

척추측만증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지만 의자에 앉을 때나 걸을 때는 의식적으로 상체를 곧게 펴야 합니다.

또 평소에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고 몸을 앞으로 구부렸을 때 등이 한쪽으로 기울어졌을 때는 반드시 척추측만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남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 척추정형외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SBS 안영인 기자 기사 원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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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17:08 2011/07/27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