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렛 식도란?

바렛 식도는 만성적인 위산역류/식도염으로 인하여 편평상피로 된 정상적인 식도점막이 탈락되고 위에서 관찰되는 원주 상피로 변화한 것을 말합니다. , 위식도역류질환의 장기적인 합병증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렛 식도는 식도 선암의 전암 병변이며, 정상인보다 암 발생이 20-30배 정도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과 담배는 바렛 식도 발생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일단 바렛 식도가 발생하면 발암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바렛 식도가 의심되면 내시경적 조직검사로 확진되며, 조직검사상 이형성이 없으면 1-2년 간격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됩니다. 대부분 이형성이 없는데, 이 경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서 이형성이란, 산에 의한 세포 손상에 따라서 유전자 함량이 변화하면, 이형성이라는 형태학적 변화를 가져 오는데, 이형성은 구조적 이상과 세포핵의 특징에 따라 저등급, 고등급으로 분류합니다.

역류 증상이 있고, 조직 검사를 해서 이형성이 없는 경우에는 산분비 억제제 약물 치료를 하게 되지만, 이형성이 동반된 경우는 여러 다양한 내시경적 치료를 하거나, 이형성이 고등급이거나 암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식도 절제술을 하게 됩니다.

2012/06/05 14:09 2012/06/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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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08:32 2012/05/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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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09:37 2012/05/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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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7:02 2012/04/20 17:02

≪소화불량증, 그 원인과 예방≫

1.소화불량증이란 어떤 질환입니까?

소화불량증 이란 어떤 특정 질환이라기 보다는 상복부에 나타나는 통증 혹은 불쾌감을 말합니다. 소화불량증은 전체 인구의 약 1/4이 경험하며, 소화기내과 외래를 방문하는 가장 흔한 이유들 중의 하나입니다.

빈속일 때 무언가 찌르는 듯한 공복통과 속쓰림 등으로 나타나는 상복부 통증 증후군과, ‘더부룩함’으로 표현되는 상복부 팽만감과 조금만 먹어도 배가 꽉 찬 듯한 느낌으로 식사를 멈추게 하는 조기 만복감, 그리고 헛구역, 구토, 잦은 트림 등의 불쾌감 등의 식후 불편 증후군으로 대별하고 있습니다.


2.소화불량증의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위궤양이나 위식도 역류질환, 췌담도 질환 그리고 위암 등의 소화기 질환으로 생기는 ‘기질적 소화불량증’과 이들 질환 없이 증상만이 나타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중요한 원인은 위내 음식물 배출이 지연되는 운동 이상과 통증에 대한 역치가 낮거나 반응이 예민해진, 감각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요인도 관여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헬리코박터 감염도 관계가 있습니다.


3.소화불량증의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요?

지난 1년 동안 적어도 3개월 이상 상복부 통증이나 불쾌감이 연속해서 또는 지속적으로 재발했지만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진단합니다.

특히, 소화불량증이 있으면서, 지속적인 구토, 흑색변, 빈혈, 원인불명의 체중감소, 삼킴 곤란 등의 경고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하여 위내시경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인 경우 우선 위장을 자극할 수 있는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음주와 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식사도 규칙적으로 해야 하구요. 또 과로나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엔, 위산분비 억제제나 제산제를 처방하며, 식후 불편감이 있는 경우, 위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처방을 병행하게 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제균치료도 하게 됩니다.


4
. 많은 분들이 속이 불편할 경우 탄산 음료를 마시거나 손을 따기도 하는데 괜찮은지요?

속이 더부룩하고 불쾌할 때 콜라나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을 이완시켜 ‘트림’을 일으키기 때문에 불편감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감 해소는 일시적인 것으로, 소화불량 증상 자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커피 한 잔도 비슷한 효과가 있지만 증상해소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을 권장합니다.

손가락 끝을 따 피를 내는 것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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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속이 편하기 위해서는 먼저 속사정을 알아야 합니다.

위암 발생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만 35세 이상에서 소화불량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질병유무를 진단받고 그 결과에 따른 전문적인 치료와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교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매번 속이 불편할 때마다 손쉽게 소화제나 제산제 등을 복용하는 것은 자칫 숨어있는 병을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진단 후에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아울러 소화불량증을 예방하고 치료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과음과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를 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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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13:31 2012/04/17 13:31

≪역류성 식도염 진단과 치료≫

1. 역류성 식도염, 어떤 질환입니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위산 등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 와서, 가슴쓰림 등의 증상을 초래하는 것을 위식도역류질환, 이 중 식도 점막의 염증을 초래한 것을 역류성 식도염으로 정의하며, 서구인에서 많이 보이는 대표적인 소화기 질환인데, 한국인에서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의사로서 막 활동하기 시작한 80년대 중반만 해도 우리나라에 역류성 식도염은 매우 찾아보기 힘든 질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나라 사람 10명중 1명꼴로 위식도역류질환을 갖고 있으며, 최근 10년 사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소화기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어 조기 진단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떠한 것이 있습

니까?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가슴 쓰림과 신물이나 쓴물이 목으로 자주 올라오는, 산 역류 증상이 있습니다. 또, 가슴 통증과 목의 이물감 그리고 기침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협심증으로 오인을 하고, 심장내과 외래를 방문, 심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서야 뒤늦게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 증상이 심해지면 식도궤양이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고, 재발과 치료가 반복되면 식도암의 전구 병변인 ‘바렛 식도’ 혹은 식도 협착 을 초래하여 음식물 삼킴에 장애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3. 비만과 기름진 음식이 위식도 역류를 악화시키는 이유는 뭔가요?

비만한 체형은 평소에 복압을 상승시켜 위산이 식도로 쉽게 넘어가기 쉽게 하고, 위 식도사이에 조임근육이 있는데, 비만인들에서 과식을 하다든지, 기름진 음식을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조임근육의 기능이 약해져서, 식도로 위가 탈장이 일어날 수 있고해서, 더욱 더 역류를 유발할 수 있게 됨니다. 따라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 기름진 식단과 습관적인 야식은 역류를 유발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특히 취침 전 음주와 탄산, 카페인 음료는 하부 식도 조임 근육을 느슨하게 해 위산의 역류를 심하게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음주 후 술이 빨리 깨기 위해 간혹 구토를 일부로 하는 분들이 있는데 식도-위 사이 점막의 출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4. 역류성 식도염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하여 피해야 할 식단이나 음식에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지방식이나 기름에 튀긴 음식, 카페인, 쵸코렛 등을 피하고, 야식과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적절한 체중 유지를 위해 고칼로리의 음식을 줄이도록 합니다.

5.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요?

역류성 식도염은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한 “생활 습관병” 입니다.

그러므로 위산 분비 억제제 등 적절한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조절과 절주, 금연 등의 생활습관 교정이 이루어 질 때 증상 완화는 물론 치료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약을 드신 후 일시적으로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생활습관을 교정 하지 않으면, 치유와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환자 본인의 생활습관 교정 의지가 있어야만 치료가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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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08:40 2012/04/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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