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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치아 건강- 80세 친정 아버지의 충치 - 보존과 신수정교수

Q. 80세가 넘도록 치아로 고생 한 번 안 하신 친정아버지께서 최근 이가 시큰거려 치과를 가니 여러 곳에 충치가 많이 있다고 해서 놀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젊었을 때 충치가 전혀 없던 어르신도 나이가 들면 치아 이곳저곳에서 충치가 생길 때가 많다. 나이가 들면 잇몸이 서서히 아래로 처지고 치아 사이도 벌어지기 때문이다. 벌어진 치아 사이에 칫솔모가 잘 닿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이 잘 끼어 충치가 생기기 쉽다. 침 분비 기능도 떨어져 입안이 자주 마른 상태가 되면서 젊었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충치가 진행된다. 치아를 뽑는 경우도 많다.

오랫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정기 치과검진을 통해 치아 및 구강건강을 살피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 같은 보조기구를 써 꼼꼼하게 칫솔질해야 한다. 입 안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물로 입을 헹구어 주는 것도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충치가 아니더라도 치아는 오래 쓰면 닳는다. 치아가 많이 닳아 시리거나 파인 부분이 있다면 바로 치과를 찾아 메우는 치료를 받아 추가 손상을 막는 것이 좋다. 이때 전에 치료받았던 치아 부위에도 문제가 없는지 의사에게 물어보자. 다만 치료받은 지 오래됐다고 해서 무조건 새로 치료받을 필요는 없다. 그 주위에 틈이 생겼거나 시린 증상이 있을 때, 방사선 사진상에서 충치가 의심될 때에만 재치료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예로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의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타고난 복만으로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힘들어졌다. 100세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스스로 치아에 관심을 갖고, 치과의사를 찾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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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0 11:16 2012/01/10 11:16
강남세브란스 - 치과교정과 - 신수정교수

교육 및 임상 경력

2005.-2006. 삼성서울병원 보존과 임상전임강사
2006.-현재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 보존과 임상교수
Univ. of Pennsylvania 근관치료과 adjunctive faculty
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조교수
2011.-현재 강남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 보존과 과장

학술관련경력

대한치과보존학회 정회원 및 평이사
미국근관치료학회 active member

주요 관심분야

현미경을 이용한 미세근관치료 및 수복
근관 치료 약제의 생체 적합성과 독성
치아미백, 충치치료, 신경치료, 치아이식, 치근단수술

학력사항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학사(1998)
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보존학) 석사(2001)
University of Pennsylvania 구강생물학 석사(2004)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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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18:42 2011/07/21 18:42
강남세브란스 - 치과보존과 - 박정원 교수

교육 및 임상 경력

1994.-1997.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존과 수련
1997.-1998. 서울삼성병원 전임의
1998.-2005.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2003.-2005. Oregon Health & Science University 방문교수
2006.-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 조교수
2006.-2011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 보존과 과장

학술관련경력

대한치과 보존학회 국제이사
대한치과 근관치료학회 회원
접착 치의학회 국제이사
Academy of Operative Dentistry member
American Academy of Endodontists Associate member
Internation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member
Oregon Health and Science University Visiting Professor

주요 관심분야

치과용 복합레진 재료(dental composite material)
치과용 접착(dental adhesion)

학력사항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학사(1994)
연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과 석사(1997)
연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과 박사(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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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18:39 2011/07/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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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 치과보존과를 소개합니다.

강남 세브란스병원 치과 보존과는 충치 및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손상을 받은 치아를 되도록 발치하지 않고 보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능한 치아를 적게 삭제하면서 심미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치료를 하는 곳입니다. 연구와 환자 진료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충치나 사고 등으로 인한 치아의 손상이나 민감증을 치료하는 심미수복학, 충치가 깊어 통증이 심할 경우 신경 치료나 치근단 수술을 통하여 이를 해소하는 근관치료학, 누런이나 변색된 이를 하얗게 하는 치아 미백, 치아 외상시 적절한 응급처치와 치료를 위한 치아 외상학, 그리고 사랑니와 같이 사용하지 않는 이식 가능한 자신의 치아를 상살된 부위에 이식하는 치아 이식학 등이 있습니다.

예약안내

  • 전화예약 : 1599-6114
  • 보존과 접수 : 02-201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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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18:37 2011/07/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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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뽑는 대신 치아를 살리는 수술 확산 필요

치아를 뽑는 대신 수술을 통해 치아를 살리는 보존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매우 많고 치아 보존을 위한 수술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환자는 물론 의료진의 인식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 신수정 교수팀(보존과)이 대한치과보존과학회지에 발표한 ‘치근단 절제술에 대한 환자의 인식과 만족도’논문에서 조사 대상 환자의 대부분이 치근단 수술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자신의 치아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또 수술 후 설사 경과가 좋지 않아 부득이 치아를 뽑게 될 가능성이 있더라도 ‘치근단 절제술’을 통해 우선적으로 보존치료를 택하겠으며 주변에도 적극 권유하겠다고 답한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치근단 수술’은 잇몸 절제 후, 현미경을 통해 미세한 치아 뿌리의 염증을 없애 치아를 살리는 치료법으로 그동안 환자 본인은 물론 일부 치과 의료진도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편의성 때문에 치근단 수술로 치아를 살리려는 노력 대신 발치 후 보철치료(틀니)나 임플란트를 선호해왔다.

신수정 교수팀은 치아뿌리에 염증을 진단받은 뒤 치아를 뽑는 대신 현미경을 이용한 ‘치근단절제술’로 치아를 보존한 환자 10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또 다른 치아에 문제가 생길 경우 치아를 뽑는 대신 치근단 절제술을 선택했다고 답했으며, 80% 이상은 같은 증상을 가진 주변 사람들에게도 ‘치근단 절제 수술’을 적극 추천하겠다는 답을 얻었다.

신수정 교수는 “아직까지 자연 치아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보철물은 없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치아를 보존함으로써 얻는 편익과 만족감이 높다는 것이 재차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 대다수 환자들이 스스로 발치 치료를 선택하고 있는 관행을 바꾸고 회복이 빠르고 비용도 저렴한 치근단 수술의 장점을 의료진이 적극 권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술기법의 발전으로 치근단 절제술을 통한 치아 보존율이 80%를 넘고 치료할 치아 주변으로 중요한 신경이나 혈관이 위치하고 있거나 수술로 접근이 어려운 입 안쪽의 어금니 등은 ‘치아를 뽑아서 치료를 한 뒤 다시 제자리에 심는 수술 (치아 재식술)’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며, 오복 중의 하나인 건치를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치아 보존치료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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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8 08:50 2011/05/18 08:50